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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태양열 상점 Solar Kiosk

세계인구의 16%(15억명) 는 아직도 전기의 이용이 쉽지 않습니다.


밤에본 세계(어두울수록 에너지 접근성이 떨어지는곳)


독일의 건축가 Lars Kruckeburg는  아프리카 지역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2011년도 부터 진행해온 "Solarkiosk"라는 프로젝트입니다.

Solarkiosk는 에너지 독립적인(off-grid)인 이동형 상점인데요. 2011년 독일정부의 지원을 받아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2012년 7월 드디어 에디오피아에 1호점을 열었습니다.


에디오피아 문을 연 1호점 모습



에너지 사용의 대부분을 바이오 연로에 의존하는 아프리카의 가정은 수입의 40%정도를 에너지 사용을 위한 비용으로 지불합니다. 휴대폰이 있다해도 휴대폰 충전을 위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기본 모듈에 지역에 맞는 재질을 추가하는 형태의 유닛





Solarkiosk는 이런 아프리카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태양에너지, 건축, 소프트웨어, 아프리카 인프라를 전문으로 하는 6명이 고안해낸 에너지 독립형 모듈인데요. 에너지 인프라가 부족한 아프리카 지역을 위한 이동형 모듈입니다.


지금은 기본 프로토타입 서비스(제품판매, 충전등) 만을 제공하고 있지만, 향후 Solarkiosk가 생각하는 서비스는 지속 가능한 그린 비즈니스 입니다.

지붕에 설치된 태양열 판넬을 통해 저렴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적정기술을 통해 늘어나는 통신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려는 것이 Solarkiosk가 생각하는 확장된 프로토타입입니다.



Solarkiosk의 향후 제공 서비스

1.  저렴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제공(solar energy)

2.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충전 및 통신서비스 제공(mobile phone)

3. 개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internet)


<인포그래픽>Solarkiosk가 제공할 서비스



동네 통신센터 Solarkiosk


동네 영화관 Solarkiosk


어느 아프리카 시골 마을의 저녁, 시원한 맥주를 꺼내고 영화를 보면서 친구와 sns를 즐기는 아프리카 청년의 모습을 언제쯤 볼 수 있을지 ! 

Lars Kruckeburg의 ted강연을 첨부해 봅니다.







출처 : Solarkiosk.eu

posted by 기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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