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부채 문제가 꽤 심각한 상태에까지 이르렀습니다. 2012년 기준 대학 학자금 대출 이용자 수는 72만 7천명이고,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청년의 대출 건수도 30만건이 넘는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시중 은행과 대부업체, 카드 빚 등을 포함하면 매년 100만명 이상의 청년이 빚을 진다고 하는군요. 청년인포그래픽스 마지막회에서는 '청년부채'에 대한 내용을 구성해 보았습니다. 무엇이 청년들을 빚더미로 내몰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위의 그래프는 학자금 대출 연체현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인당 연체액은 2009년 437만원에서 2012년 539만원까지 증가했고, 연체자 수는 2009년 54,803명에서 2012년 93,510명까지 증가했군요. 학자금 대출 신용불량자 수는 2009년 2만 2천명에서 4년만에 4만명을 넘어섰고, 대부업체의 청년 연체율도 2009년 10%에서 2013년 17%까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사회에 나오기도 전에 빚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청년들의 미래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또 청년들의 평균 대출 금액은 학자금 대출이 319만원, 저축은행 대출 382만원이라고 합니다. 직업을 구하기 위해 대학을 다니고, 구직비용을 지불하고 또 주거와 생계를 위한 지출이 늘어나 빚을 지게 되지만 일자리를 통한 소득은 최저임금 수준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구조로 인하여 빚이 늘어 갚지 못하고 신용불량자로 내몰리는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고 하는군요. 





청년인포그래픽스 8회차에서는 청년들의 부채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8회차를 끝으로 청년인포그래픽스를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지난 1년간 주거, 일자리, 건강, 부채까지 우리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미약하지만, 이렇게 청년들을 위하는 작은 관심이 모여 그들이 놓여있는 어두운 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by 고슴도치 발자국




서울청년인포그래픽스 8회차_최종.pdf




참고: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