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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재활용 하기위해 지켜야 하는 것들.

이탈리아에서는 지년 수십년동안 종이재활용 정책을 실시해왔습니다. 오랫동안 정책이 이어지면서, 종이를 재활용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익숙해져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정책이 하나의 관습처럼 작용하면서, 사람들이 종이를 재활용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면서, 정작 정확한 방법으로 종이를 버리고 있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이탈리아 종이 재활용협회는 위트있는 포스터로 종이재활용 켐페인을 펼쳤습니다.




▲ Beware of food leftover ( 음식물이 남았는지 확인해주세요. )
재활용 해야 하는 종이위에 음식물등이 남아서, 종이가 지저분해진다면, 재활용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음식물을 포장하는 종이에서 음식물이 남아있는지 꼭 확인해주시고, 남아있다면, 음식물은 따로 버리신 다음에 종이를 버려주세요.









▲ Mind the cellophane ( 종이에 코팅된 셀로판지,비닐등을 신경써주세요. )
종이위에 코팅된 셀로판지, 비닐등은 종이를 재활용하는데 있어서 큰 걸림돌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비닐로 코팅된 종이는 번거롭더라도 가급적 코팅을 제거한 뒤에 버려주세요.









▲  Scotch-tape is treacherous ( 스카치테입은 배반하는 행위입니다.)
'종이위에서 접착성의 물질을 전부 제거한다음에 종이를 버려주세요.' 테이프를 부착해서 버리는 것은 믿을 수 없이 배반하는 행위와 같다고 이야기하면서 배반의 아이콘, 박쥐의 이미지를 포스터에 삽입했네요.





종이를 재활용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알지만, 정작 그 정확한 방법을 몰라서, 혹은 신경쓰지 못해서 지키지 못하던 것들을 상기시켜주는 귀엽고 재미있는 이탈리아의 종이재활용 켐페인 포스터였습니다.  우리도 오늘부터는 보다 실천적으로 종이재활용을 위한 행동들을 지켜나가는것은 어떨까요^^


출처: comiec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