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밥을 먹을 때나 설거지하기 어려운 상황일 때 편리함을 위해 때로는 어쩔 수 없이 일회용 접시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겨우 한 번 사용된 뒤에 쓰레기가 되어버린 접시들을 치울 때면 마음 한구석이

찝찝할 수 밖에 없죠. 대부분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이지만 대부분 이 사실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일반쓰레기통에 버려지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고 필리핀 사람들처럼 바나나 잎을 접시 삼아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하지만 신이치로 오사와라는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이 그릇들은 버릴 때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종이로 만들어진 이 그릇들은 100% 생분해성 소재이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디자인 또한 아름답네요.

 

 

 

실제로 시판되고 있지만 소형 접시 하나가 9,000원 가량이기 때문에 가격이 매우 비싸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

 

 

버릴 때에도 죄책감 대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일회용 접시로는 프랑스 디자이너 Bengt Brummer와

Andrea Rugiiero가 만든 UFO 접시도 있습니다.

 

식품첨가물인 구아검과 감자 전분 등으로 만들어진 이 접시는 사용하고 난 뒤 원반을 던지듯 풀숲에 던져버리면,

새나 다람쥐가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새가 먹지 않더라도 2주 가량 뒤에는 완전히 분해되는 성분이고요.

 

 

 

담없이 풀숲에 던져 버릴 수 있는

그런데 이 접시를 보니 저는 뻥튀기가 생각났는데요, 일회용품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런 그릇을 구입하기에는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으신 분들은 뻥튀기를 접시삼아 보심이 어떨까요!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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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