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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케냐를 살리는 효자 재활용 토트백!

코코샤넬이 했던 유명한 말,

 

"패션은 하늘에 있고, 길에 있으며, 많은 영감으로 이루어지며, 우리가 살아가는 길이며, 또 발생하는 사건이다." 이 있는데요.

 

재활용 플라스틱을 엮어서 만든 이 토트백을 보고 난 후에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적절한 말인 것 같습니다. 유명한 디자이너인  Ryan Clements 는 케냐의 나쿠루에 있는 슬럼가 기오타의 참담한 생활상을 보고 이 가방을 생산할 생각을 했습니다.

 

 

 


 

그의 노력은 Fashion. Love, Africa 과 Danni와 Jodie Synder(사진에 있는 사람) 외에 많은 그의 유명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기오타 슬럼가는 음식과 입을 옷, 적당한 보금자리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140명의 가족과 300명의 아이들이 살고있습니다. 이것 뿐만 아니더라도 강간,매춘,마약,난치병 등과 같은 고통을 겪고, 인구의 절반이상이 에이즈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슬럼가를 돕기 위해서 Clements는 이곳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가방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낸 것입니다.

 

 더 좋은 것은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친환경적이라는 것인데요. 폐기된 플라스틱을 활용해서 가방을 만드는 것입니다. 실업과 쓰레기를 한꺼번에 줄이는 이점도 가지고 있답니다.

 

원재는 지역사회의 여성들이 제공합니다. 모은 후 플라스틱을 깨끗히 씻고 소독합니다. 그런 후 플라스틱을 엮어 가방을 만듭니다. 엮고 꼬아서 많은 무늬를 만들어 다양한 가방을 만듭니다. 수입의 1/5는 교육,아이들 케어, 건강관리비에 쓰입니다.  경과 사람을 도우는 일을 한꺼번에 해 내는 이 프로젝트는 칭찬받아야 마땅하겠죠? :-)

 

 


(출처 :  greendiary, http://www.greendiary.com) 

 

 

by 기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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