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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lowalk

8월 셋째 주, 슬로워크 런치박스(3)

슬로워크의 점심식사 이야기 그 세 번 째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점점 가을 날씨로 변하고 있습니다. 하늘도 점점 푸르러 지고 높아만 가는 초가을 날씨. 선선해지는 날씨 탓인지 입맛도 좋아지는 기분인데요, 8월 셋째 주, 슬로워크의 밥상을 살펴볼까요?  

 

이번주는 국물 요리가 밥상위에 자주 등장했습니다. 노길우 디자이너 외할머니표 콩비지 찌개와 투투마로우즈의 서은영 연구원님의 김치찌개가 그 주인공!!!

 

 

 


 

특히나 외할머니께서 직접 콩을 갈아 만드신 비지찌개의 맛은 일품이엿죠. "맛있다~!"를 연발하며 고소한 콩비지 찌개에 모두들 밥 한그릇씩 뚝딱 해치우셨습니다. 전날 야식으로 먹다 남은 치킨도 올라왔네요~ 약간은 눅눅해진 상태로...


 

 

 

 

이날의 베스트 반찬은 인턴 우리의 짭조름한 콩자반과 자현 디자이너 표 두부요리~!!!

 


 

 

 

이날은 뭔가 더 푸짐해 보이죠??

 

 

두부를 넣은 김치찌개와 자주 못보던 고기반찬이 보이네요. 또 멸치 볶음도 집집마다 다른 스타일로 만들어져 밥상에 올라왔네요~!!

 

 

그리고 셋째 주 스페셜~ 슬로워크의 베스트 간식 아이템!!!

 

 

여름 별미 옥수수!!! 투투마로우즈 전민구이사님께서 유기농 옥수수를 공수해오시고는 슬로워크 직원분들에게 직접 삶아 주셨답니다^^. 그 밖에도 초록 사과, 달콤한 제주도의 한라봉 오미자 선인장 차를 차갑게 즐겨마시고 있어요~


 

 

 


그래도 베스트 아이템은 오후의 출출함을 달래주는 햅쌀 스낵이 아닐까 싶네요, 곡물 뻥튀기 종류인데 각자 취향에 따라 그냥 즐기기도 하고 쨈이나 스프레드를 발라 먹기도 해요. 맛도 좋고 우리 곡식으로 만들어 몸에도 좋고요. 더구나 이 제품은 중증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작업재활훈련을 실시하여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하는 은평장애인작업활동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일반적인 과자와는 조금은 다른, 의미있는 과자이기도 하답니다^^

 

 

이렇게 8월 셋째 주도 슬로워크는 건강하고 의미있는 먹거리를 즐기며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주위 사람들과 좋은 음식들을 즐기며 다가올 가을을 만끽하세요~!!!

 

 

 

 

by 토끼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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