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한 폭설과 한파로 저체온증과 동상을 호소하는 노숙인들의 모습과 사망소식이 곳곳에서 들려왔는데요, 갈 곳 없는 노숙인들은 몸도, 마음도 어느 때보다 더 추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네덜란드의 Sheltersuit 재단에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소식이 있어 소개 합니다.

 

 

Sheltersuit는 바디 슈트로 변환할 수 있는 침낭 겸 재킷입니다. 극단적인 날씨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외부에서 잠을 잘 때도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퍼로 상하의가 탈부착되어 활동할 때는 재킷만 입을 수 있고, 잘 때에는 상하의를 부착해 침낭처럼 사용하는 것이죠.

 

 

바스(Bas)는 친구의 아버지가 저체온증으로 거리에서 목숨을 잃은 계기로 추위에서 노숙인을 보호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전공인 패션 분야의 재능을 살려 이 침낭 겸 슈트를 디자인했고, 이 아이디어로 절친 알렉산더(Alexander)와 함께 Sheltersuit 재단을 창립하였습니다. 현재 재단은 자원봉사자, 실업자, 노숙인, 난민을 포함하여 20명의 직원이 일하는 팀으로 성장했습니다.

 

 

첨단 기능성 섬유 회사인 Royal Ten Cate에서 제조되며 하나의 슈트를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150유로(한화 약 19만 5천 원) 입니다. 이 슈트를 만드는 재료는 네덜란드 및 유럽 70여 개의 기업에서 기증됩니다. 물론 누구나 이 재단에 기부할 수 있습니다.

 

 

 

Sheltersuit 재단은 사람들이 함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Sheltersuit 재단의 목표는 무료로 모든 노숙인들에게 이 슈트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존엄과 따뜻함을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거리의 노숙인들이 무사히 겨울을 나길 바랍니다.

 

출처: sheltersuit

 

by 나무늘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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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환경 속에 사는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모금 프로젝트가 있어 소개합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기부커뮤니티 드림풀(Dreamfull)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금님! 소원을 부탁해요!' 모금캠페인입니다.




드림풀 '임금님! 소원을 부탁해요!' 모금캠페인 참여하기

www.dreamfull.or.kr/app/newdf/matchingGrant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지난 2014년부터 '소원편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복지관 등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소원을 편지로 써서 보내면 그중 일부를 선정하여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기금 마련을 위해 드림풀에서 '임금님! 소원을 부탁해요!' 모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임금님'이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그동안 이 사업으로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줄 수 있었던 건 후원자분 자신이 땀 흘려 번 임금(월급)을 나누어주었기 때문입니다.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임금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임금님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했습니다.




'임금님! 소원을 부탁해요!'는 매칭그랜트 모금캠페인인데요, 한국타이어가 기부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고, 기부자 100명이 참여할 때마다 1,000만 원씩 기부합니다. 그리고 2만 원 이상 기부한 분에게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슬로워크가 제작한 '2016년 소원달력'을 선물로 드립니다.


'2016년 소원달력'에는 빈곤환경 아이들의 가슴 울리는 소원편지 12편이 담겨 있습니다. 그중 몇 가지 사연을 소개합니다.



미니오븐


어느 날 제 아버지는 사고로 허리디스크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얼마 전 제가 지역아동센터에서 쿠키를 만들어 아버지께 드렸습니다. 저는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맛이 어떠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아버지는 쿠키를 드시고 꼭 옛날 시골에서 먹던 엄마의 수제 쿠키같이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저는 정말 기뻤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가 매일 쿠키를 만들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쿠키를 구울 수 있는 오븐이 없어 고민입니다. 아버지는 우리를 위해 힘든 몸을 이끌고 일하시는데 제가 뭐라도 해서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좋으니 미니 오븐을 꼭 갖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최시아(가명) 드림




이루어질 수 없는 간절한 소원


제 소원은 아빠를 찾는 것입니다. 저는 아빠를 7살 때부터 보지 못했습니다. 이루어지지는 않겠지만 꿈은 크게 가지라는 말이 있으니 적어보기라도 합니다. 아빠는 어느 날 행방불명이 됐고, 엄마는 저를 떠났습니다. 지금은 작은 집에 할아버지와 오빠, 저 이렇게 3명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를 위해서라도 아빠를 찾고 싶습니다. 저는 달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아빠가 있는 어딘가에도 달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아빠를 찾을 수 있기를 매일 기도하면서 기다립니다. 지금까지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서은혜(가명) 드림




엄마께 드리고 싶은 선물


어느 날 엄마가 식당에서 일하다가 손가락이 잘리셨습니다. 다행히 오른손 가운뎃손가락이 수술이 잘 돼서 지금은 다시 식당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엄마께 늘 너무나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희 엄마는 식당에서 매일 차가운 물로 설거지를 하십니다. 손도 부어있고, 허리도 많이 아프십니다. 그래서 전 엄마께 이런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허리에 붙이는 파스, 손을 보호하는 영양 크림과 핸드 크림, 그리고 엄마 생신상을 차려드릴 케이크를 사서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하루라도 엄마의 행복한 날을 만들어드리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인현정(가명) 드림




가족과 제주도에 가고 싶어요


저희 아빠는 제가 4살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엄마가 돈을 벌어오십니다. 유치원 선생님을 하시다가 지금은 공장 일을 하고 계십니다. 공장은 아침 7시 20분에 시작해서 밤 12시에 끝나는 일입니다. 엄마는 저희 때문에 돈을 벌려고 어려운 일을 선택하셨습니다. 평일에는 아침 일찍 나갔다가 늦게 들어오셔서 쉬는 날도 없고, 토요일은 그나마 다행히 아침 일찍 나가서 5시에 돌아오십니다. 저희 엄마는 돈을 조금이라도 더 벌기 위해 어디 놀러도 못 가십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를 위해서도 있지만, 저희 가족을 위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고 싶습니다. 꼭 도와주세요. 부탁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초등학교 6학년 김윤경(가명) 드림



저도 달력 디자인을 하면서 소원편지들을 읽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아이들도 조금만 나눔을 준다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는 소원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 연말연시, 여러분의 소중한 월급을 나누어 빈곤환경 아이들도, 여러분도 모두 마음 따뜻한 겨울을 보내면 어떨까요?


드림풀 '임금님! 소원을 부탁해요!' 모금캠페인 참여하기

www.dreamfull.or.kr/app/newdf/matchingGrant


by 고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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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벌써 12월입니다. 연초에 결심했던 것, 다들 잘 지키고 계신가요? 그중 독서를 계획 던 분들이 많을 텐데요. 독서는 늘 새해 결심 중 하나이지만, 바쁜 일상을 살다 보니 책 읽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요. 바쁜 현대인들의 줄어드는 독서량을 늘리기 위해 브라질의 한 출판사는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책을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티켓북(Ticket Books)을 소개합니다. 





요즘 브라질 사람들의 독서량은 일 년에 평균 2권입니다. 점점 책을 찾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브라질의 가장 큰 포켓북 출판사인 L&PM Editores는 지하철 표로 사용 가능한 포켓북을 만들었습니다. 포켓북은 말 그대로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은 사이즈의 책인데요. 기존 양장본 책보다 가볍고 휴대하기 편해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 포켓북은 안에 RFID 카드를 내장해서 지하철 개찰구의 센서에 반응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세계 책의 날인 4월 23일 10,000권의 책을 상파울루(Sao Paulo) 지하철역에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포켓북 안에 내장된 카드는 총 10번 사용이 가능하고 모두 사용한 후에는 티켓북 홈페이지를 통해 충전도 가능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책을 선물할 수도 있죠. 이 프로젝트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브라질의 다른 도시에서도 진행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인기를 끈 이 포켓북은 총 10가지인데요. 가필드(Garfield),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손자병법(The Art of War), 셜록 홈즈(Sherlock Holmes), 햄릿(Hamlet) 등 친숙하고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개의 포켓북은 표지도 인상적인데요. 각 책의 대표되는 이미지를 지하철 노선도를 연상케 하는 라인으로 표현했습니다. 기존 출판된 책 표지와 또 달라서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있네요.


공짜로 책도 읽고 지하철도 타고 선물도 할 수 있다니, 너무 매력적인 책이네요. 스마트폰에 익숙해져 버린 현대인들에게 독서를 권장하는 참신한 방법 같습니다. 한국에도 이런 포켓북이 나오면 어떨까요?





출처ㅣticketbooks, L&PM blog


by 코알라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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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는 사랑을 받았던 유기 동물의 이야기는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런 유기 동물에게 희망을 주는 유기 동물 캠페인 사례를 모았습니다. 어떤 따뜻한 아이디어가 있는지 함께 볼까요?


1. 주인을 기다리는 유기견 이모지, 퍼피모지

영국의 동물 보호 단체 Dog Trust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 23종을 이모지로 만들어 배포합니다. 각 이모지는 실제 유기 동물 보호소에 있는 동물을 모델로 만들어졌는데요, 이모지를 활용하면서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만들어진 캠페인입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유기견 이모지, 퍼피모지 ➔ 더 읽기


2. 저를 데려가 주세요, Home for Hope

싱가포르 이케아에서 진행한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입니다. 평소에 쉽게 유기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유기 동물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입니다. 보호소에 있는 동물의 사진을 실제 크기로 인쇄하여, 매장 곳곳에 설치했습니다. 각 동물의 사진에는 QR코드가 적혀 있습니다. 애정이 가는 동물에 대한 영상과 정보를 더 볼 수 있고, 주인을 기다리는 다른 동물의 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저를 데려가 주세요, Home for Hope ➔ 더 읽기


3. 세상에서 가장 못생겨도 사랑받을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The World’s Ugliest Dog Contest)’는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림 받은 상처가 있는 유기견들이 모이는 행사입니다. 행사를 통해 유기 동물 입양, 동물 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인의 사랑이 어떻게 반려 동물을 변화시키는지 알리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못생겨도 사랑받을 수 있어요. ➔ 더 읽기


4. 켄의 유기견 보호소, 해피 애니멀스 클럽

필리핀 소년 켄은 유기 동물 보호소의 20~30%만 새주인을 만나고, 나머지는 안락사를 당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켄은 스스로 유기 동물 보호소 해피 애니멀스 클럽을 만들고 홈페이지도 만들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유기 동물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기부금을 받고 있습니다.


켄의 유기견 보호소, 해피 애니멀스 클럽 ➔ 더 읽기


5.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하는 점심시간, Human Walking Program

멜버른의 유기견 보호단체 The Lost Dogs' Home에서는 일로 지친 직장인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선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만듭니다. 휴먼 워킹 프로그램(Human Walking Programme)은 유기견과 직장인의 만남을 주선하는데요. 이 기회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많은 유기견이 새 주인에게 입양되었다고 합니다.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하는 점심시간, Human Walking Program ➔ 더 읽기


6.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릴 때는 유기견 사진테러를 조심하세요

미국 댈러스의 동물구호단체 'Dallas Pets Alive'는 인스타그램 셀카를 활용한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유명인의 인스타그램 셀카를 캡처해 유기견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바꿔서 업로드 합니다. 캠페인의 제목도 'Muttbombing'(mutt 개 + bombing 폭격)인데요, 온라인 홍보를 통해 실제로 유기견 입양에 성공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올릴 때는 유기견 사진테러를 조심하세요. ➔ 더 읽기


7. 투명인간 주인과 산책하는 개?

보이지 않는 주인이라는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끈 캠페인입니다. 멕시코의 최대 애견숍 +KOTA에서 진행한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통해 2개월 동안 221마리의 유기견이 새 주인을 만났습니다. 


투명인간 주인과 산책하는 개? ➔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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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몇 퍼센트의 강수확률 때문에 우산을 챙겨다니는 일은 참 번거롭습니다. 비가 오기 시작할 때 근처에서 우산을 구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캐나다의 Umbracity는 지역 주민들에게 우산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는 비가 내리는 일이 잦아 우산을 챙기지 못하면 비에 흠뻑 젖거나 새 우산을 사는 것이 익숙합니다. 이러한 날씨 때문에 겪는 불편함을 느낀 세 명의 친구들이 모여 우산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생각했습니다. 우산을 대여해주는 무인 키오스크를 개발하기 위한 수개월의 노력과 테스트 끝에 한 캠퍼스 내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우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키오스크에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결제 카드 정보를 등록합니다. 우산의 무료 대여기간은 이틀까지이며 그 이후에 반납할 경우 에는 등록한 카드로 매일 2달러가 청구됩니다. 우산에 내장된 RFID 시스템으로 사용자와 대여 정보를 읽을 수 있어 우산의 분실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나 자전거처럼 우산도 공유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확실한 시스템 체계와 기술을 접목시켜 사람들의 기본적인 니즈를 충족시켰습니다.





Umbacity는 현재 밴쿠버의 한 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이용되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우산뿐 아니라 더 많은 것들 공유할 수 있는 나눔의 가치가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출처 | Umbracity

by 소금쟁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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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피부색의 인종과 동성애 부모 가족을 담은 이모지를 업그레이드시켜 전 세계 사람들이 공유하는 언어로 사용되고 있는 이모티콘 '이모지(글보다 그림문자, 이모지(Emoji)로 말하는 캠페인들)'에 대한 소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최근 한 조사에서는 영국인 10명 중 8명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이모티콘과 같은 심볼과 아이콘을 사용하고 있으며, 18~25세 그룹의 72%는 글보다 이모지를 사용하는 게 감정전달을 편하게 느낀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렇듯 이모지는 사용자 개개인의 감정이나 느낌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본 이모지에는 3종류의 개 모양의 이모티콘이 있습니다. 여기에 영국의 동물 보호 단체 Dogs Trust에서는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23종의 개 모양 이모티콘을 추가로 제작했습니다. 
 

 

 

 

영국의 동물 보호 단체 Dogs Trust는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들을 보호하거나 새 가정을 찾아주고, 원치 않는 개체의 수를 줄이기 위한 중성화 프로그램 등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 가정에서 키우는 900만 마리의 애완견들 중 가장 인기 있는 견 23종을 선정하여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23종의 퍼피모지는 이 센터에 있는 실제 견들을 모델로 만들어졌습니다. 퍼피모지(Dogs Emoji)는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중 몇 마리의 프로필을 소개합니다.

 

 

 

 

Finley (품종: Shih Tzu, 나이: 5살 미만, 성별: 수컷)
핀리는 5살 미만의 시츄입니다. 핀리는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아주 활발한 친구라 활동량이 많고 바쁘게 움직여야 합니다. 매우 민감해서 주인을 잘 보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민감한 핀리의 성격을 이해할 수 있고 잘 놀아줄 수 있는 주인을 만난다면 사랑스러운 동반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Darcy (품종: 잡종, 나이: 8살, 성별: 수컷)

다르시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온 잘생긴 청년입니다. 다르시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알고 나면 주인을 잘 따르는 성격입니다. 긴 산책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르시에게는 16세 이상의 주인에게 적합하고 혼자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Ollie-Collie (품종: 잡종, 나이: 5살 미만, 성별: 수컷)

올리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강아지입니다. 올리의 특기는 물건을 가져오는 리콜(recall) 교육입니. 올리에게는 훈련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주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소음에 민감하기 때문에 전원 지역에 있는 가정이 적합합니다.

 

 

 

Rogue & Dinxsee (품종: Shar-Pei  , 나이: 4-7세, 성별: 암컷)

로그와 딘시는 모녀지간의 샤페이입니다. 이 두 모녀를 함께 키울 수 있는 가정을 찾고 있습니다. 같은 품종의 애완견을 키워 본 경험을 가진, 적어도 5피트의 울타리가 있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캠페인이 있습니다.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에서 '귀엽냐옹 입양하시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모티콘으로 제작된 동물 친구들은 카라 입양카페 "아름품"에서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주인공 친구들입니다. 이모티콘을 구매할때마다 구매 금액 중 일부가 유기동물 지원 및 입양 기부된다고 하니 참여해 보세요.

 

출처 | dogstrust

by 나무늘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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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3일, 홀로그램으로 기억하는 홀로코스트 생존자 글을 썼는데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행된 많은 폭력적인 사건들 속에는 나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도 있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일본군 위안부 문제도 있습니다. 얼마 전 아베 총리는 '전후 70년 담화'를 발표하면서 “전쟁터의 그늘에서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은 여성들이 있었던 것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하면서 구체적인 희생자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침략의 역사를 반성하는 것을 고통스러웠지만 옳았다고 말한 독일의 메르켈 총리와는 비교되는 발언입니다. 


지난 25년간 위안부 피해 할머니는 191명이 숨지고 이제 생존자는 47명뿐이라고 합니다.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하고 눈을 감으신 할머니들의 억울함과 고통을 잊지 말아야 할 텐데요, 홀로그램처럼 최첨단 기술은 아니더라도 할머니들을 기억하는 숲을 만드는 펀딩이 진행 중입니다.





군복 만드는 공장에 취직시켜준다는 일본 순사를 따라나섰던 어린 소녀는 대만으로 갔다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을 떠돌며 일본군 위안부로 살았습니다. 열네 살의 소녀는 스무살이 넘어서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1993년 유엔인권위원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하며 세계에 일본의 만행을 알렸던 김복동 할머니입니다. 



김복동(89) 할머니



종전 70년이 지난 지금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은 일본의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일본은 사과하기보다는 그만 사과를 요구하라는 태도를 보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이에 트리플래닛과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365mc병원, 디자인회사 마리몬드는 피해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숲을 조성하려고 합니다.



서울 내 공원 전경 예시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벗어나려 했던 기대를 의미하는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이야기가 담긴 현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현판은 후손들은 이런 끔찍한 일을 겪지 않길 바라는 할머니들의 마음과 역사를 바로 알려는 후손들의 마음을 이어주게 될 것입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오는 8일, 다시 한 번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알리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18박 19일의 일정으로 노르웨이, 영국 등 유럽을 돌 예정이라고 합니다. 첫 번째 증언 이후 12년이 지났지만, 일본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현재 펀딩은 5,000만 원을 달성해 작은 규모의 숲이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남은 기간은 20일이 조금 못 되는데요, 남은 기간 동안 1억 원을 달성해 소녀들을 기억하는 커다란 숲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저도 작게나마 힘을 보태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참여 하세요. :-)





출처 : 트리플래닛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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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쓰는 전기가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여러분의 컴퓨터는 전기를 얼마나 사용할까요? 휴대폰은요? 수많은 전자기기에 둘러싸여 편리한 생활을 할수록, 우리는 심각할 정도로 실제 전기에 대해 잊곤 합니다. 전기가 어디서 오는지, 우리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책임감 있게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지도요.


이 질문들이 이번 토스트기 첼린지의 핵심입니다. 바로 올림픽 사이클 선수인 로버터(Robert Förstemann)과 그의 가장 무자비한 상대, 700w 토스트기와의 대결입니다.





이 도전을 생각해 낸 그로스먼(Grossman)은 헬스클럽에서 사이클 운동기기를 할 때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는 에너지 소비 문제에 관심이 많던 올림픽 사이클 선수인 로버트에게 연락했습니다.

 




174, 몸무게 94kg, 허벅지 둘레가 29인치나 되는 사이클 선수인 로버트는 영상 속에서 식빵 한 조각을 토스트기로 굽기 위한 전기를 생산해내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몸으로 보여줬습니다.

 




작은 토스트 조각을 굽기 위해서 올림픽 메달리스트 선수가 기진맥진하는 모습은 꽤 충격적입니다. 그의 토스트기 첼린지를 기반으로, 그로스먼은 차 한 대를 움직이기 위해서 180명의 로버트가 있어야 하고, 비행기를 이륙시키기 위해서는 43,000명의 로버트가 있어야 한다고 측정했습니다





그로스먼과 로버트가 한 일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전기로 돌아가는 우리의 세상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말이죠. 전자기기들과 장치들을 작동시키는데 필요한 과정들을 우리가 모르는 척 혹은 무시하는 동안, 진실은 식빵 한 장을 굽는 간단한 일조차도 운동선수가 숨찰 정도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그의 도전은 우리에게 매일 사용하는 전기에 대해 시사점을 전해주고 있습니다여러분은 하루에 몇 명의 로버트가 필요한가요



by 부엉이 발자국


출처: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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