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obe Design Achievement Award(이하 ADAA)는 그래픽디자인, 웹, 앱, 일러스트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 걸쳐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디자인 공모전입니다. ADAA의 수상부문은 파인아트(Fine Art), 커머셜(Commercial), 소셜 임팩트(Social Impact) 총 3가지로 크게 나뉘는데요.


이 중에서도 ‘소셜 임팩트’는 2015년에 새롭게 생긴 수상부문으로 오늘날 관심 가져야 하는 다양한 이슈에 관해 시사점과 교훈을 담는지가 중요한 심사 기준이 됩니다. 2016년 소셜 임팩트부문의 우승은 어떤 작품이 차지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GAyBCs

[Photography / Print / Illustration / Graphic] 부문 Winner


GAyBCs는 다양성 존중에 관한 책입니다. 기존의 어린이 알파벳 공부 책을 응용해 새롭게 해석하고 리 디자인(redesign)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기존 알파벳 책은 A부터 Z까지에 해당하는 단어를 일반적으로 가장 친숙한 단어로 설명하죠. 이를테면 A엔 Apple, B는 Banana처럼요. 하지만, GAyBCs에서는 각각의 알파벳에 상응하는 단어를 다양성과 관련된 단어로 바꿔놓았습니다.


알파벳 C에 해당하는 단어로 쓰이던 ‘Cupcake’ 대신 ‘Coming out(동성애자임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용어)’으로 바뀐다거나, U에 해당하는 ‘Umbrella’ 대신 독특함을 뜻하는 ‘Unique’로 바꾸는 식이죠. 기존 단어에 상응하는 그림들도 새 의미에 맞게 바꾼 뒤 설명도 덧붙였는데 이런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완성되어 작품의 독특함을 더해줍니다. 다양한 가치관이 존중받는 세상을 꿈꾸는 작가의 재치 있는 해석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작품입니다.


Biotop

[Video Editing / Post-Production / Animation / Motion Graphics] 부문 Winner

Biotop from Jola Bańkowska on Vimeo.


Biotop은 서식지 손실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짧은 애니메이션입니다. Biotop은 Tx2정책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는데요. Tx2정책은 서식지 손실로 인해 야생호랑이 수의 급격한 감소에 위기를 느껴, 2022년까지 야생 호랑이의 수를 현재의 두 배로 늘리자는 취지의 정책입니다.


영상의 시작 부분에서 하나둘씩 뽑혀나가는 나무는 우리가 행하는 무분별한 산림 벌채를 상징하는데, 산림 벌채로 숲이 파괴되고 호랑이가 멸종된다는 메시지를 반전효과를 통해 보여줍니다.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다소 무거운 주제를 명쾌하게 전달해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Friction

[Web / App / Game Design] 부문 Winner

Friction은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도시에서 겪는 접근성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취지에서 제작된 모바일 앱입니다. 우리 주변엔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하게 고안된 시설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문제가 되는 경우를 맞닥뜨리더라도 개인이 할 수 있는  해결방법이 많지 않습니다. Friction은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제안을 내놓습니다.


앱 사용 원리는 간단합니다. 장애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시설을 마주했을 때 앱을 실행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을 찍은 장소와 설명을 입력한 후 내용을 발행하면 공개적으로 공유가 됩니다. 사용자들이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되는 안건에 투표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담당자들이나 기관에 해결요청을 하게 됩니다.



오늘날 관심 가져야 하는 사회문제를 디자인을 통해 어떻게 풀어냈는지 우수 작품들의 사례로 살펴보았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관심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신문이나 뉴스의 글보다도 한 장의 포스터가 가진 파급력이 사람들의 이목을 더 집중시키죠. 디자인이 사회문제에 더 깊은 관심을 갖고 접근할 때 우리 사회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요.



참고(링크)



Posted by slowalk

위키서울이란?


“우리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들, 이젠 시민이 직접 찾고, 시민이 직접 해결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 발견하고 직접 해결해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2013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인 위키서울이 지난 11월부터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내가 생각한 좋은 아이디어도 올리고 다른 재밌는 아이디어도 구경할 수 있는 위키서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키서울[2013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방문하기

www.wikiseoul.com





내 아이디어로 서울을 변화시킨다


위키서울 2013은 서울에 관련된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 단체 등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회라고 해서 꼭 완성된 아이디어, 거창한 아이디어를 올릴 필요도 없습니다. IT, 교육, 나눔기부, 돌봄복지, 문화예술, 의료건강, 일자리, 제조, 환경, 기타의 10개 의제에 해당하는 아이디어라면 어떤 아이디어든지 올릴 수 있고, 온라인 공개 응모 방식으로 다른 시민들과 대화하며 아이디어를 더 풍성하게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단, 개인이나 특정 단체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아이디어는 참여가 제한된다고 하네요.

시민들의 공개 심사와 전문멘토단의 심사에 의해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서 프로젝트의 실행비용을 지원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워크숍을 열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직접 지도해주는 멘토링과 교육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1월까지 아이디어 등록을 받고 있으니 평소 불편해 하던 문제가 있으신 분, 그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신 분, 내 아이디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발전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서둘러 주세요.


아이디어 등록하기


아이디어는 온라인 등록을 원칙으로 합니다. 


1. 먼저 회원가입을 하세요.

화면의 왼쪽이나 오른쪽 위의 아이콘을 통해 회원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로 가입을 할 수도 있습니다. 





2. 생각한 아이디어를 작성해 주세요.

아이디어 작성은 총 3단계로 나뉩니다. 우측 캐릭터의 설명을 잘 읽어보시고 ‘다음’버튼을 따라가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해 주세요. 

1) 대표 이미지는 첫화면에 노출된 사진, 그림입니다. 아이디어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매력적인 사진을 넣어야 시민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겠죠?

2) 프로젝트명과 카테고리, 실행 지역을 작성하세요. 카테고리는 미리 지정된 10가지 중에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무엇, 왜, 어떻게, 효과의 설명을 작성합니다. 아이디어 보기 페이지의 상단에 돋보이도록 노출되는 4개 요약글은 짧고 간결하게 아이디어를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길어질 수 있는 상세설명보다는 눈에 잘 띄는 요약글이 아무래도 중요하겠죠?




4) 그리고 아이디어를 간략히 (또는 길~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상단의 ‘미디어추가’를 눌러 사진을 넣고, 간단한 에디터를 통해 글 내용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올리고 싶으시다면? Youtube나 Vimeo를 이용해 보세요!

5) 마지막으로 ‘아이디어 등록’을 꾹! 눌러줍니다. 





3. 아이디어를 등록했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에요. 처음 등록한 아이디어는 기본적으로 ‘대기’상태로 저장됩니다. 대기 중인 아이디어를 가다듬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상단의 프로필 아이콘을 눌러 ‘나의 아이디어’로 가면 내가 올린 아이디어를 볼 수 있고, ‘공개’를 클릭하면 모두에게 공개할 수 있습니다.


위키서울이랑 놀자


위키서울을 돌아다녀 보면 활동지수, 추천지수, 위키지수라는 점수들이 보입니다. 이 지수는 가입한 시민들마다 주어지고요. 위키서울에서 활동한 만큼 받을 수 있는 점수입니다. 추천지수는 남의 아이디어를 추천하거나 내 아이디어가 추천을 받으면 쌓이는 점수입니다. 나의 좋은 아이디어가 추천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아이디어를 살펴보고 추천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죠. 

활동지수는 아이디어 작성, 댓글 작성 등 위키서울을 풍성하게 하는 활동에 대해 받는 점수입니다. 아이디어를 많이 올릴 수록, 다른 아이디어에 댓글을 많이 작성할 수록 점수가 쌓이겠죠. 

위키지수는 위의 추천지수와 활동지수를 합친 점수이고 위키점수에 대한 소정의 보상도 있다고 하는군요 :)


나의 아이디어로 서울을 변화시키자! 위키서울에 아이디어를 올려 보세요. 아직 아이디어가 없더라도 재밌는 아이디어들을 구경하고 추천해 주세요. 아이디어를 올리고, 추천하고, 공유, 협력해서 우리 손으로 더욱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위키서울[2013 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방문하기

www.wikiseoul.com


by 북극곰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아래는 우리가 흔히 보는 세계지도입니다. 하지만 지구는 구에 가까운 입체 형태이기 때문에 평면으로 나타냈을 시 왜곡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가 이제까지 익숙하게 보아왔던 세계지도는 시작부터 항해를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지면의 형태와 면적이 왜곡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구를 온전하게 나타내고자 세계지도를 다시 디자인한 사람이 있었는데요, 미국의 건축가이자 발명가, 디자이너인 벅민스터 풀러(Buckminster Fuller, 1895~1983)입니다.



그는 '21세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고 불릴만큼 뛰어난 발명들을 해낸 인물인데요, 사상 최초로 왜곡되지 않은 진짜 세계지도 - 다이맥션 맵(Dymaxion Map)을 만들었습니다. 이 지도는 1943년 미국 주간 사진 잡지 <LIFE>를 통해서 발표되었는데요, 3D인 지구를 최초로 평면화(2D)시킨 지도입니다. 구 형태의 지구를 20면체로 재구성하고, 전개해서 봤을 땐 지구의 전 육지가 하나의 거대한 섬처럼 바다 위에 떠 있게 한 것이죠.





전개도를 보니 바다의 실제 면적이 가늠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의 세계지도가 얼마나 왜곡됐었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죠? 한편, 이렇게 해놓으니까 나라 구분에 혼란이 오는 것 같은데요, 한국을 한번 찾아볼까요? 왼쪽 하단 아슬아슬하게 잘려있는 경계에 있네요^^


미국의 벅민스터 풀러 연구소(Buckmister Fuller Institute)에서는 다이맥션 맵의 다양한 해석을 위한 영감을 받고자 첫 공모전을 열었는데요, 그 경쟁이 꽤나 치열했나봅니다. 총 42개국에서 300여 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그중 세계 삼림 밀도를 목판으로 표현한 팀 - 니콜 투치(Nicole Santucci) X 우드컷 맵스(Woodcut Maps)의 '다이맥션 우드오션 월드(Dymaxion Woodocean World)'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나무색이 진할수록 대륙 면적대비 삼림밀도가 높은 거고요, 청록색 나무는 바다를 나타낸 것입니다. 남미 브라질의 아마존, 아프리카의 콩고, 북유럽, 동남아시아 일대, 일본 등이 삼림밀도가 높게 나타나네요. 이들이 1단계라고 하면 한국은 아쉽지만 3단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입상작으로는 가엘 아미(Anne-Gaelle Amiot)의 '구름 다이맥션 맵(Clouds Dymaxion Map)'이 있었는데요, 대륙과 바다의 구분을 넘어서 상공 어디에든지 존재하는 구름을 단독으로 지도에 나타냈다고 합니다.



그 외 수상작으로 약 75,000년 전 인류의 이동을 나타낸 지도로 'Map of Family(인류 지도)'인데요, 전 대륙을 이어진 다이맥션 맵의 구성을 유용하게 활용한 지도입니다. 바다 건너가 아닌 대륙을 따라 움직였던 인류의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의 세계지도보다 인류이동의 원리가 더 쉽게 이해가 되는 것 같죠? 이 공모전의 심사위원도 유용성이 제일 높은 지도라고 평가했다고 하네요.



다른 또 하나는 물부족 국가를 나타낸 지도인데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이 대부분 물부족 상태에 처해있네요. 우리나라도 한정된(Limited) 단계입니다. 거의 없는 상태(Scarce) 직전이네요.


벅민스터 연구소는 이번 첫 공모전에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모여들어 지속적으로 있을 이 공모전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다고 합니다. 다이맥스 맵 해석에 새로운 가능성들이 열릴 것을 기대하는 것이겠죠. 더이상 왜곡된 세계지도가 아닌 진짜 세계지도로 자연스럽게 세상을 바라볼 날이 올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by 고래 발자국


출처 | Buckminster Fuller Institute


Posted by slowalk

북극의 얼음이 녹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매체들과 기사들을 통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심각한 환경문제, 또 이로 인한 인류의 위기는 이제 온 세상사람들이 다 알고 있죠. 그래서 사람들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되돌아 보고 많은 문화와 상품들의 DNA를 바꿔 나가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노력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다음세대들을 위한 교육이 아닐까요? 여기 다음 세대를 위한 유소년을 위한 멋진 프로젝트가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북극을 살리기 위한 컴페티션 '미래를 위한 깃발'

이름부터가 의미 심장 한데요, 바로 북극을 위한 깃발을 만드는 유소년국제 공모전 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국제 환경 단체인 그린피스와 세계 걸가이드/걸스카웃 연맹이 함께 주최를 하였고, 세계적인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 우드가 심사위원으로 나섰습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심사라니 뭔가 대단한 프로젝트인것 같은데요. 그럼 이 프로젝트 내용에 대해 알아볼까요.

 

 


 

프로젝트 홈페이지에는 이렇게 깃발을 다운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런 템플릿을 다운 받을 수 있죠.  하얀바탕의 삼각 프레임이 바로 깃발을 그려놓을 곳입니다.

 

 

뒷면에는 이름과 국가 나이 등의 프로필을 기재할 수 있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깃발디자인을 위한 프레임 외에도 위와 같은 다양한 컨텐츠를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유소년들은 이러한 정보들을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에 대해 알아가고 그것을 바탕으로 북극을 위한 깃발을 만드는 프로젝트이죠.작년 11월 26이 시작 된 이 공모전은 올해 2월 27일 마감하였습니다. 43개국 이상으로 부터 1400명 이상의 유소년들로 부터 작품을 지원 받았다고 합니다. 그 중 몇 작품을 감상해 보시죠.

 


색연필로 그린 북극곰과 지구 무지개가 보이네요. 꽃과 하트로 표현된 타이포그라피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작품입니다.



소중한 지구를 가지런히 모은 손으로 표현했네요.



드로잉 능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저기 구석에 회색 연기를 내뿜는 공장이 보입니다.



다양한 동물들...어디로 가는 걸까요?



화려한 색감의 무지개와 바다사자의 늠름한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을까요?



이 작품 또한 뛰어난 드로잉능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폭품전야의 지구를 나타낸걸까요?


 

코끼리 같기도 하고...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진 친구이겠죠?

 

지금까지 보셨듯이 이 공모전에 출품 된 대부분의 작품들이 프로페셔널하게 표현 된 디자인은 아닙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 또한 멋진 디자인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 전세계 많은 유소년들이 지구의 위기를 자각하는 것이 목적이죠.


 

이러한 3달간의 기간을 통하여 최종선발 된 작품이 위에 보이네요.

히잡을 쓰고있는 소녀가 우승자일까요?  그녀 또한 심사위원 중 한명이랍니다. 세계 걸가이드 멤버 중 한명인 15세의 아일랜드 소녀 Aishah Morshed, 홍콩의 미녀 Hilary Tam, 그리고 비비안 웨스트우드, 이렇게 세 사람이 바로 이 컴페티션의 심사위원들이죠.  유소년을 위한 심사에 유소년이 심사위원으로 참석 한다는 것 또한 눈여겨 볼만한 것 같죠? 


접수 된 많은 지원 작은 15작품의 파이널 작 품 선정 후 최종 한 작품을 선정하여 발표 하였는데요. 위에 보이는 작품이 바로 그 최종우승작이랍니다. 15개의 파이널 작품도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죠.

 


Flag for the Future winner Sarah



위에 보이는 사진은 바로 이 작품의 주인공인 13살의 말레이시아 소녀 Sarah 입니다.

수상 이 후 말한 소녀의 메세지가 정말 인상적인데요. 그 중 가장 인상 적인 대목이 있습니다.

" 이 깃발의 제목은 '북극 스타' 에요. 희망은 북극을 위한 것만이 아니에요. 세상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어린 친구의 당찬 메세지는 많은 것을 말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최종 선발 된 사라의 깃발디자인은 실제로 깃발로 만들진다고 하는데요. 제작된 깃발은 그린피스를 통해 북극수호를 약속한 수백만명의 사람들의 사인과 함께 타임캡슐에 담겨지고, 타임캡슐은 북극 탐험대를 통해 빙하 속 4km에 묻어진다고 합니다. 


유소년을 대상으로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큰  프로젝트를 벌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여야 할 것이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출처: WAGGGS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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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씨즈(Seed:s)는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키우며 사회적기업의 혁신모델을 만들고 미래를 연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윤리적 소비 캠페인인 '보라(Bora)', 청년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체인지메이커' 등을
진행해 오기도 한 곳이죠.

그런데 3월 21부터 4월 13일까지 씨즈(Seed:s)에서 <청년, 세계에서 길을 찾다>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Global Work 탐방단을 모집한다고 하네요.

탐방단 모집 공고 포스터는 Slowalk에서 디자인했습니다.
이제 곧 각 대학교의 게시판에서 포스터를 보실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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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D BY SLOWALK


청년실업이 심각하다고 말합니다. 학점관리, 어학공부, 각종스펙만을 쌓기 바쁜 무한경쟁의 시대에
청년들은 지쳐갑니다. 그러나 아무도 청년에게 제대로 된 길을 제시해주진 않습니다.

이제는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청년 스스로 대안을 제시하고, 변화를 촉구해야 합니다.
청년들 스스로 길을 찾아야할 때입니다.

세계의 혁신 일자리 모델 사례를 탐방하고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내
청년의 삶과 사회에 혁신을 제시할 청년 Global Work 탐방단을 모집합니다.

- 탐방분야
공정무역, 공정여행, 커뮤니티비즈니스, 로컬푸드/유기농업, 문화예술/패션, 적정기술, 국제개발/국제교류,
소셜 커뮤니케이션(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어플리케이션/웹사이트 등), 기타

- 탐방주제
탐방분야와 관련하여 혁신적인 일자리 모델 발굴 및 사회적기업 창업과 연계될 수 있는 주제

- 탐방지역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 택일

- 탐방기간
7월~8월 중 2주~4주

- 선발인원
10팀 최대 40명(분야별 배정 없음)

- 지원사항
아시아 지역 : 1인당 150만원 / 유럽/아메리카 : 1인당 200만원
관련 분야 사회적기업 연계 및 전문가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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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발전 뿐 아니라 사회의 변화 또한 이끌어내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Global Work 탐방단.
자세한 내용은 globalwork.asia 를 참고해주세요!

 

by 살쾡이발자국

Posted by slowalk



이웃나라 일본, 나고야에서는 2년 마다 한번씩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 열립니다.
다른 국제공모전과 그 내용에 있어서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젊은 학생들을 키우고 그들이 생각해 낸 아이디어가 실제 사람들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나고야에 초청되어, 실제 몇주의 기간동안 그 지역에서 체류하면서 그곳에서 보고 느낀 바들을 바탕으로 나고야를 위한 디자인 결과물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지역전문가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실제 나고야에서 벌어지는 사회적인 문제들을 디자인을 통해서 해결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합니다. 물론 이를 통해서 학생도 성장하고, 나고야도 성장하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겠지요.^^

격년제로 열리는 이 공모전의 2008년도 주제는 "음식을 위한 디자인" 이었습니다.
자, 그럼 ~수상작들을 살펴보면서 그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엿볼까요.


우유가 유통기한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치즈로 변해가는 모습을 나타내는 디자인
대만에서 온 Ko Yang이 디자인한 우유 용기 패키지 디자인입니다.
Ko Yang은, 음식이 변해가는 과정을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길 원했습니다. 우유와 치즈로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드러낸 것은 기발하지만, 왠지 노란색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 우유는 마시기 꺼림직 할 것도 같네요^^;;


역시 대만에서 온 카이유 레이의 마요네즈 병 용기 디자인입니다.
바닥에 조금 남은 케찹이나 마요네즈를 뿌리기 위해서 애를 써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공감할 만한 디자인!저런 용기가 실제로 나오면 스트레스 받을 일이 별로 없겠군요!



2008년도 나고야 국제 공모전 대상에 빛나는 음식을 위한 디자인입니다.
일본출신의 키요에 하마다는 재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전자를 디자인 했습니다.
재난 지역에서는 음식을 뎁히기 위해서 불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가스와 전기의 공급이 끊어진 상태에서 간이연료를 사용해서 불을 지피는 것도 위험합니다. 하지만 재난지역일수록 음식을 데우거나, 뜨거운 물의 사용이 꼭 필요할 때가 찾아옵니다.이 주전자는 화학반응 하여 자가적으로 열을 발생시키는 부분이 있어서 물을 따뜻하게 데워 마실 수 있습니다. 따뜻해진 물로 음식을 조리 할 수도 있지요. :)


지금까지 2008년도 나고야 공모전 수상작들을 가볍게 살펴 보았습니다.
보기좋은 떡이 몸에도 좋다고 어떤 디자인에 음식을 담아내느냐에 따라서 그 활용성, 느낌도 색다르게 전달 되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slowalk

먹을 수 있는 컵! 들어보셨나요? 




지난 6월 26일 뉴욕, 부르클린의 고와너스 스튜디오는 2번째 Jell-O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공모전은 아티스트, 디자이너, 요리사, 그리고 젤라틴을 사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이 공모전에서수상한 세계챔피언 작품이 바로 젤리로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컵이랍니다.




먼저 눈으로 확인해보시죠!






 

 


자 시원한 음료수 짠~!



여기까지는 그다지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레몬, 진저, 로즈마리 맛의 먹음직 스러운 음료수군요!



자 맛을 볼까요?



아 시원해~!



깨물어서 먹을 수 있는 젤리컵!! 바로 이것이 다르군요~



젤리컵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감촉으로 컵을 쥐면서 새로운 맛과 향도 있지요. 맛있는 음료수와 함께 젤리를 먹으면 그 풍미가 두배!


그러나 젤리컵이 정말 놀라운 지점은 컵을 처리하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이 젤리컵은 전부 우뭇가사리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음료수와 어울리는 향신료를 첨가해서 만들어지지요.

먹다가 남은 컵은 그냥 풀밭으로 던지시면 됩니다. 우뭇가사리는 해초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다른 식물이 성장하는데 좋은 거름이 될 수 있거든요.


식물의 성장을 위해서 다 먹지 마세요 양보하세요!


디자이너: The Way We See The World

출처: Yanko Design

Posted by slowalk

 

선거를 앞두고 어느 후보를 뽑아야 할까 요즘 고민들이 많으시죠~
여기 선거만큼이나 치열한 공모전이 하나 있습니다.
친환경 디자인 업체인 'inhavitat' 주최로 최고의 그린디자인 작품을 뽑는
'Spring Greening Design'이라는 공모전인데요,
수많았던 출품작 가운데 최종 23개의 결승 작품이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사이트를 통해 마음에 드는 최고의 그린디자인 작품을 직접 투표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최종 결승에 진출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친환경 D.I.Y 작품들 만나보실까요~







테이크아웃용 플라스틱 용기의 뚜껑을 골조로 만든 LED 조명으로,
열은 발생하지 않고 장시간 빛을 발한다고 합니다.
Designed by Bao Khang Luu

 



 


다 쓴 전구를 꽃병으로 재활용한 기발한 디자인입니다.
Designed by Natalia Hojman

 




 


이 복잡한 구형 램프는 수많은 알루미늄 캔 따개를 조합하여 만들었습니다.
빛이 비춰지는 모습이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Designed by Mauricio Affonso’s

 




 

 


발송용 지관도 멋진 램프로 변신했네요.
Designed by Ruth Oh










이 깜찍한 의자는 인쇄소에서 종이를 말아놓던 종이 통을 재활용해 만들었구요^^
Designed by Lenka Stara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를 재활용해 만든 컬러풀한 선반입니다.
Designed by Sean Miller











아름다운 꽃모양의 램프는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Designed by Eugenio Mejivar’s









학교에서 아이들이 먹은 요거트 병을 수거해 만든 조명입니다.
Designed by Basurata Chan



 





투명한 옷걸이로 만든 조명도 있구요~
Designed by Luis Teixeira










일본 레스토랑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나무젓가락과
버려진 가방 가죽을 이용해 멋진 플립플랍 샌들을 만들었습니다.
Designed by Joseph Palmer










비디오 테이프의 필름을 재활용한 의상도 있습니다.^^
Designed by Kai Yeung Y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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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