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아프리카와 관련된 영상이 나올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하늘향해 우뚝 서있는 한 나무. 혹시 보신 적이 있나요? 나무 윗부분에 몰려 있는 줄기가 마치 뿌리 모양을 하고 있어 신이 실수로 거꾸로 심어 생겼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이 나무의 이름은 바로 "바오밥나무" 입니다.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굳건히 서있는 그 모습으로 인해 아프리카 지역민들에게는 경외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굳건히 서있는 이 바오밥나무처럼 아프리카의 크고 단단한 미래를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미래인재들을 후원하는 <바오밥 프로젝트>.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드리려 합니다.

 

 

 

바오밥 프로젝트는 가정과 직장에서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구형 노트북을 기증받아 아프리카에 보내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렇게 보내지는 노트북은 컴퓨터가 없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의 의대생과 간호대생들을 위해 사용되지요.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의사와 간호사가 부족하여 여러 질병으로부터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선진국들이나 여러 구호단체를 통해 아프리카로 의료봉사단을 보내고 있지만 이는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현지의 의대생과 간호대생 같은 소중한 인재들이 충분한 교육을 받아 그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느 나라 학생들보다도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공부하지만 절대적으로 부족한것이 컴퓨터와 의학서적이라고 합니다. 의학서적들은 귀하고 비싸 개인적으로 살 엄두도 못내고 부족한 컴퓨터로 인해 기본적인 인터넷 자료검색 조차도 어렵습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노트북이 기증된다면 종이책대신 e-북등을 통해 의학공부를 할수 있을 것입니다.

 

 

 

노트북 기부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기증하려는 노트북이 서울에 있다면 택배를 할 필요없이 프로젝트 진행팀에서 직접 방문수거를 하기도 합니다. 기증된 노트북은 데이터 삭제, 청소, 포장등의 작업을 거친후 컨테이너 선박을 통해 아프리카로 보내지지요.

 

 

바오밥 프로젝트 홍보영상입니다. 조금더 쉽게 이 프로젝트를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작은 행동이 세우는 크고 단단한미래,


바오밥 프로젝트를 응원합니다.

 


 

바오밥 프로젝트는 더불어 행복한 사회, 행복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소설벤처, 행복한지구(Happy Earth)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행복한 지구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방문해보시면 더욱 자세히 아실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 바오밥프로젝트 공식홈페이지)

 

 

by 누렁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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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공책,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펼쳤을 때 종이 한 가득 가지런히 그어진 가느다란 선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지 않나요?

그런데 공책은 반드시 나란히 줄지어 있는 선들로만 만들어져야 하는걸까요?

 

 

벨기에의 그래픽 디자이너 Marc Thomasset은 이런 생각을 하며 완전히 새로운 노트를 한 권 만들었습니다.

 

 

 

 

 

 

 

 

 

 

물결 줄무늬부터 미로 형태의 줄무늬까지, Inspiration Pad (영감 노트패드) 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습니다 :-)

(이미지출처 | http://www.tmsprl.com/shop.html)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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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1961년, 몇 명의 사람들로 시작되어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비영리 야생 보호 단체가 된 WWF(World Wildlife Fund : 세계 야생생물 기금). 판다 그림의 로고로 많이 알려져 있는 WWF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짦지만 감동적인 영상과 광고 캠페인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The World is Where We Live>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추천해 드립니다.

 


 


 

인간을 포함해 지구 위에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다를 것이 없으며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인간 여성에게 아이가 소중하듯이 어미 오랑우탄에게는 아기 오랑우탄이 소중하고,

우리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듯이 돌고래는 헤엄을 쳐서 이동하는 것 처럼 말이죠.

 

40초 남짓한 길이의 짧은 영상이지만 큰 울림을 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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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WWF는 50주년 기념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사람들에게 "What will you save?" (당신은 무엇을 아끼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먼저 광고 이미지들을 보실까요?

 

 

 

- 랩탑(노트북) 컴퓨터를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세계의 랩탑 컴퓨터의 거의 대부분은 중국의 양쯔강 유역에서 생산됩니다. 하지만 제품에 대한 수요가 너무 높아 양쯔강 인근 지역의 자원이 바닥날 위기에 놓였을 정도라고 합니다.

 

 

 

- 여러분의 이웃들을 살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가 악화되어가고 있습니다. WWF는 자연 보호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로 하여금 자연으로부터 혜택을 받으면서도 함께 조화롭게 공존해 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 테이블을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숲은 수 많은 생명들의 삶의 터전이자 지구를 숨쉬게 하는 존재입니다. 나무로 만든 가구나 상품들의 생산과 소비를 멈추어야할 필요는 없지만, 보다 숲 친화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할 필요는 있습니다. 나무/종이 제품에 FSC 마크가 붙어있다면 지속가능한 벌목 공정을 거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립스틱을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립스틱뿐만 아니라 세제와 초콜렛, 과자에도 팜오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사실 수퍼마켓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절반 가량이 팜오일을 함유하고 있지요. 구매하는 제품에 함유된 팜오일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것인지 확인해주세요.

 

 

 

 

 

- 야생 동물들을 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수 많은 코뿔소들과 코끼리들이 상아에 대한 인간의 욕심을 위해 희생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들과 그들의 서식지를 보존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잠수용품을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바닷속의 산호초는 수 많은 바다 생물들의 서식처이지만, 어류 남획과 자연을 배려하지 않는 해저 관광, 지구 온난화와 바다 오염으로 인해 파괴되고 있습니다. 환경친화적이고 자연을 배려하는 여행을 해주세요.  

 

 

 

- 티셔츠를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티셔츠를 만들기 위해 면을 생산하는 일은 많은 물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 많은 강과 호수를 말라가게 하고 있습니다. 티셔츠 생산에 필요한 물과 화학약품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샌드위치를 아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어류 남획은 우리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대로 어류 남획이 이어진다면 1억 7천개의 일자리는 사라지게 됩니다. 지속가능한 해산물 생산과 소비는 물고기들뿐만 아니라 어업 종사자들과 해산물 소비자인 여러분들에게도 이로운 길입니다.

 

 

그 밖에는

<여행지의 자연과 주민들에게 해악을 끼치지 않는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해 여행 기념품을 아껴주세요>

<가정용 가전제품 중 가장 전기를 많이 소비하는 냉장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냉장고를 아껴주세요>

와 같은 슬로건도 발표되었습니다.

 

 

 

무조건적인 보호, 무조건적인 절약만을 강조하는 광고들이 아니기에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이야기들이군요.

 

WWF의 영상과 광고 캠페인을 보면서 어떤 것을 느끼셨나요?

 

수 많은 생명들이 모두 연결되어 함께 살아가기에 더 아름다운 자연이 원래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도록,

슬로워크의 블로그에 찾아와 주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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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애플사는 20일 (현지시간) 새로운 맥북에어 모델을 공개 했습니다.



새로 나온 맥북에어는 그 기능성과 디자인 이외에도 "친환경적" 면모가 부각되고 있습니다. 맥북에어와 같은 최신 IT 제품과 환경 컨셉의 결합으로 인해서, 이제는 다른 다국적IT기업들도 기능,디자인을 넘어서는 환경에 대한 고민도 해야 할 때임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겠지요. 애플의 환경에 대한 구호가 수사적인 마케팅에 그친다고 하더라도 말이지요.

이번에 공개된 맥북에어의 친환경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까요? 새로운 맥북에어는 효율적 에너지 공급과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 소비 프로세스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Mac계열 제품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에너지 절약률을 자랑 합니다.



맥북에어는 하드웨어 자체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부품을 사용할 뿐만 아니라  맥의 운영체제가 각각의 하드웨어의 사용에 최적화되어 설계되었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전력을 분배한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에너지절약을 위해 상호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대기모드인 맥북에어의 소비전력은 12W 이하로, 집에서 사용하는 백열전구 하나(60W)의 소비전력이 대기 모드인 맥북에어 다섯대에 맞먹는다고 합니다. 애플은 키보드의 자판과 자판을 타이핑하는 순간에도 에너지 절약에 신경을 쓰는데요. 키를 누르는 순간에 프로세서의 작동을 통제하여 에너지를 밀리와트 단위까지 절약가능케 했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키보드를 치는 순간만  프로세서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유해물질인 납, PVC, 등을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친환경하드웨어를 만들어냈습니다. 애플사에서는 최초로 수은이 사용되지 않은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와 비소가 첨가되지 않은 유리를 썼다고 합니다. 맥북의 케이스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을 채택하였으며,  대부분의 회로기판에 PVC를 사용하지 않은 전선과 브롬으로 처리한 내연제 소재를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도표로 보니 1360 g 에 불과한 이 얇고도 작은 노트북이 얼마나 친환경 소재에 최적화 되어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부피의 경량화를 추구하면서도 소재의 친환경성도 함께 생각하는 애플의 전략이 애플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도 높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것 같습니다.






애플의 친환경 지향에 대한 이러한 노력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이곳에 들어가시면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을 공장에서 만드는 단계, 운반하는 단계, 가정에서 사용하는 단계, 재활용되는 단계 까지 모든 상황에서 발생되는 환경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각 상황에 맞게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애플의 이러한 환경에 대한 노력을 단순한 수사적인 마케팅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애플이 한 해 판매하는 컴퓨터의 양을 생각해보면 환경에 대한 제품의 사소한 신경들이 큰 영향력으로 응집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2억5천만대의 컴퓨터가 팔립니다. 컴퓨터의 사용주기는 갈수록 줄어들어서 이제는 2년남짓한 주기로 컴퓨터를 바꾼다고 합니다. 그 만큼 폐기되는 컴퓨터의 양도 많고 새로 만들기 위해 소모되는 자원의 양도 많습니다. 애플의 이러한 친환경에 대한 노력 역시 다른 기업에게 분명한 영향을 미치겠지요.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어떠한 반응으로 이러한 상품들을 대하는지에 달렸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면 그것에 반응하는 것이 기업이니까요. 앞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상품에 있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친환경적인지를 살펴보면 어떨까요. 친환경적인 품목을 고르는 눈이 밝아지면,  단순히 트렌드, 수사적 마케팅을 넘어서 진정한 친환경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가 도래할테니까요 ^^



사진,글 출처:  http://www.apple.com/macbookair/environment.html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