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즐겁게 술한잔하고 돌아왔는데, 다음날 지긋지긋한 숙취로 고생해본적 있으신가요? 대부분 만취 후 자연치유(?)가 되도록 고통을 안고 있거나, 약국에 가서 숙취드링크를 구입해 드시거나, 라면을 끓여드시거나 등등의 방법으로 숙취를 해소하고 있으시죠?


여기, 흥미로운 숙취해소법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예전에 슬로워크에서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는 세계의 숙취해소법"을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자연의 음식들로도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여섯가지 방법"을 전해드립니다.  비단 숙취해소 뿐만 아니라 몸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바나나' 를 통한 숙취해소입니다.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과일도 바로 바나나라고 하는데요. 이 바나나는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어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몸속 노폐물 처리, 에너지 대사 및 뇌기능 활성화를 돕는 '칼륨'을 다량함유하고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셨을 때에는 몸에서 칼륨이 다량 배출됩니다. 이 때문에 바나나를 섭취하게 되면 칼륨을 보충시켜 숙취로 인한 고통을 줄여주게 됩니다. 때문에 만취 후, 잠들기 전 바나나를 섭취하신다면 다음날 보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냥 바나나를 통채로 드셔도 좋을 테고, 이어지는 자연 숙취 해소 재료들을 섞어 바나나 스무디를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나나는 숙취해소 뿐만 아니라 우울증, 생리통, 수면장애, 혈압문제, 두뇌활동, 변비, 속쓰림, 입덧, 신경불안에 도움이 됩니다. 심지어는 모기 물린데에 바나나 껍질로 문지르면 통증까지도 완화된다고 합니다. 바나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바로가기] 



두번째 숙취해소 음식은 '꿀' 입니다. 




꿀은 신이내린 자연 재료 중 하나로 과당(fructose )을 함유하고 있어 술(알코올)에 대응하는 몸의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물론 바나나처럼 꿀도 칼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숙취가 정말 심하신 분들은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20분에 한번 씩 약 2~6 티스푼을 드시면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타서 드시거나 직접 꿀을 드셔도 됩니다.  



세번째는 '와사비 목욕' 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숙취를 해소위해서는 몸에 좋은 무언가를 섭취하는 것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섭취많큼 중요한 것이 바로 '배출'이라 합니다. 이를 위해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 와사비 한스푼을 풀어 반신욕을 즐겨보세요. 이 방법은 몸의 해독을 도와 숙취해소를 돕습니다.  



네번째는 '탄수화물' 입니다. 무작정 빵을 많이 먹는 것은 득이 될리 만무. 적당량만을 섭취하시면 빵이 위에 남은 알콜을 흡수하여 숙취해소를 돕는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는 '토마토' 입니다. 




서양사람들은 보통 토마토를 주스로는 마시지 않는데요, 예외적으로 술을 잔뜩먹은 다음날엔 또 다시 펍에 가거나 혹은 집에서 Bloody Mary라는 '토마토 쥬스 칵테일'을 마십니다.(Bloody Mary 만드는 법 클릭


이것이 단순히 미국의 문화나 관습에 불과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바로 토마토에는 비타민, 미네랄, 효소,  알콜을 분해하는 과당 역시 함유하고 있어 숙취해소를 돕기 때문입니다. 토마토 스무디 레시피는 토마토에 칠리페퍼(매운고추), 설탕, 라임을 넣어 갈아 마시는 방법입니다. 



여섯번째는 '물' 을 많이 마시기입니다.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온 후 잠자기전에 술이 깰 때까지 충분한 물을 마셔보세요. 소주 1잔에 물 1잔씩 비운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술을 많이 마셨으면 그만큼 물을 많이 마셔야겠죠? 시중에 많은 숙취해소 음료들이 나와있지만, 자연적인 재료로 숙취를 물리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inhanitat, banoosh



 by 저어새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얼마 전 <과일껍질 재활용으로 에코 주부 되는 법 http://v.daum.net/link/26985743>에 대한 포스팅을 기억하시나요? 청소를 할 때, 또는 그릇 등을 세척할 때에 화학제품 대신 다양한 과일껍질을 용도별로 활용해 친환경적인 생활을 실천하는 법에 대해 다루었었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바나나 활용법에 대해 좀 더 다루어볼까 합니다.

 

 

 

 

탄수화물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바나나는 열량에 비해 포만감이 크고 식물성 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바쁠 때에 식사대용으로도, 또 변비 예방에도 좋은 과일인데요, 맛은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익어가면서 당도가 높아져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겉면에 조금씩 검은 반점이 생길 때에 당도가 가장 높아 맛있다고 하네요. 칼슘 섭취를 돕는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해 바나나 두개와 우유 하나를 같이 먹을 경우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도 좋습니다.

 

이렇게 지나치게 달거나 시지도 않고 몸에 좋은 바나나이지만, 사놓은 것을 깜빡한 사이에 너무 많이 익어버린 바나나는 달지도 않고 과육도 너무 물렁해집니다. 이미 그 맛을 잃어서 너무 물렁해지고 껍질도 검게 변한 바나나는 어쩔 수 없이 음식쓰레기통에 버려질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이렇게 푹익은 바나나를 버리지 않고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섯가지 알려드립니다.

 

 

 

 

 

1. 바나나 슈가 스크럽 만들기

과일껍질 활용에 대한 포스팅에서도 바나나껍질을 이용한 간단한 바디스크럽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죠. 그때 알려드렸던 방법이 부드러운 바나나 껍질 안쪽에 설탕을 얹어 쓰는 바디스크럽이었다면 이번에는 바나나의 무른 안쪽 과육까지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물렁해진 바나나 과육을 숟가락 등으로 살짝 으깬 뒤 설탕 3큰술, 올리브오일 1티스푼을 넣어 섞어줍니다. 혹시 액상 바닐라 오일이 있다면 기분좋은 향을 위해 몇 방울 첨가해도 좋고요. 이렇게 만든 천연 바나나 바디스크럽으로 온몸을 마사지해준 뒤 물로 씻어내주면 됩니다.

 

좀 더 간단하게는 설탕도 섞지 않고 그냥 으깬 바나나 또는 올리브 오일만 넣은 으깬 바나나를 얼굴에 마사지해준 뒤 씻어내는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바나나스무디, 바나나셰이크 만들기

바나나 과육을 잘게 잘라 냉장고 냉동칸의 얼음칸에 한조각씩 넣고 얼리면 물렁한 식감도 사라지고 맛있는 바나나스무디가 됩니다. 약간의 꿀을 섞어준다면 더 맛있겠네요 ^^ 이렇게 얼린 바나나를 꿀이나 설탕, 우유와 함께 믹서에 갈아주면 달콤한 바나나셰이크도 만들 수 있습니다. 마시기 전에 시나몬가루나 으깬 견과류를 뿌려준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고요~

 

 

 

 

3. 구두약 대신 바나나!

 

가죽구두를 닦을 때에는 냄새도 지독한 화학제품인 구두약 대신 바나나 껍질을 활용해보세요. 바나나껍질의 안쪽 흰 부분으로 가죽구두를 문질러준 다음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윤을 내어주세요. 구두와 마찬가지로 가죽핸드백이나 가죽소파 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집에서 기르는 식물들에게 바나나를~

 

마당의 텃밭이나 꽃밭, 실내 정원, 집에서 기르는 화초에게도 바나나는 건강식이 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껍질을 꿀단지 같은 큰 유리병에 담고 물을 채워줍니다. 바나나껍질이 담겨있었던 이 물을 화분에 주면 식물들이 더 튼튼하게 자라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때 바나나껍질은 한 번 물을 주고나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번 다시 물을 채워 쓸 수 있습니다.

 

 

 

 

정원에 장미를 기르는 분이라면 바나나를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물렁해진 바나나 과육과 물 반컵을 믹서에 넣고 갈아서 바나나 퓌레로 만든 뒤, 장미넝쿨 아래의 흙을 조금만 파서 넝쿨 주변에 뿌리고 흙을 덮어주면 바나나의 영양분으로 장미덩쿨이 더욱 튼튼해진다고 하네요.

 

 

5. 바나나팩 만들기

 

비타민공급과 각질제거에 좋은 바나나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를 으깨어 꿀이나 요거트와 함께 섞어준 뒤 밀가루를 1큰술 내외로 넣어서 얼굴에 바르기 좋도록 농도를 맞추어줍니다. 얼굴에 바른 뒤 15~20분 정도 후에 물로 씻어내어 주세요. 부드러운 바나나향 때문에 팩을 얹고 누워있는 동안에도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바디스크럽 등으로 활용할 때에 혹시 바나나 껍질에 있을지도 모르는 농약의 잔여물이 걱정되신다고요? 사실 바나나를 재배할 때에는 바나나 송이에 약품 처리된 비닐을 덮어씌우고 줄기에만 농약을 뿌린다고 합니다. 다만 바나나 송이의 윗꼭지 부분에는 줄기에 뿌려졌던 농약이 흘러내렸을 염려가 있으므로 꼭지부분을 잘라내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껍질 재활용에 이은 바나나 100% 활용법! 저는 집에 있는 바나나로 우선 바나나 슈가 스크럽을 하고 남은 바나나껍질로 가죽구두를 닦아볼 생각입니다 ^^ 여러분들도 혹시 집에 묵혀둔 바나나가 있다면 그냥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활용해보세요~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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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식사 후 한조각이라도 먹지 않으면 섭섭한 과일. 여러분은 어떤 과일을 좋아하시나요? 시큼한 과일을 좋아하는 저는 귤이나 파인애플, 늦여름의 아오리 사과를 가장 좋아하고, 음식에 레몬즙을 뿌려먹거나 과자를 구울 때에 레몬조각을 넣는 것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이렇게나 좋아하는 과일도 먹고 난 뒤에 치우는 과정은 참 귀찮죠. 과일 껍질이나 씨앗에 남아있는 끈적함과 당분 때문에 자칫 잘못 관리하면 벌레가 꼬이기도 쉽고요. 오늘은 지금까지 이렇게 귀찮은 존재이기만 했던 과일껍질을 그냥 버리지 않고 유용하게 한번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쉽게 그냥 버려지는 것들에게 한 번 더 쓰일 기회를 주는 것도 친환경적인 삶을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니까요 :-)

 

* 그 전에 주의할 점! *

유기농 과일이라면 괜찮겠지만 대부분의 과일은 재배시 농약을 뿌리기 때문에 과일껍질을 활용할 때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주셔야 합니다. 물 세척만으로는 부족하다면 베이킹 소다로 닦아주시거나 식초를 탄 물에 담궈두는 것도 좋겠지요. 레몬이나 오렌지, 귤 처럼 표면이 오돌도하고 껍질이 두꺼운 과일은 양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굵은 소금으로 박박 씻어주세요~

 

 

 

 

1. 레몬

 

 

 

부엌용 세제로 활용하기 - 맨손으로 만질 수 없을 정도로 독한 부엌용 세제 대신 레몬을 활용해 보세요. 가스레인지 주변 등 더러워진 곳에 먼저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뿌린 뒤 아직 즙이 남아있는 레몬조각으로 닦아내어주면 됩니다. 요리를 위해 즙을 짜낸 뒤의 레몬이 적당하겠죠? 레몬즙은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대리석과 같이 표면이 민감한 곳에는 조심해서 사용해주시고요. 물에 적신 행주로 표면을 닦은 뒤 레몬껍질로 문질러 닦아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커피포트에 광을 되찾아 주고 싶을 때 - 예전만큼 표면이 반짝이지 않는 커피포트가 다시 반짝이도록 해주고 싶으시다면, 얼음과 소금, 레몬껍질을 넣은 뒤 커피포트를 흔들어가며 잘 섞이도록 해줍니다. 1~2분 정도 지난 뒤에 안을 비우고 물로 헹궈주세요.

 

색이 변한 알루미늄 냄비나 주전자에도 광을 되찾아주고 싶다면 - 즙을 짜내고 난 레몬조각 한줌을 물과 함께 넣고 푹푹 끓여줍니다. 불을 끈 뒤에는 한시간 정도 그대로 식힌 뒤 헹궈주면 됩니다.

 

흰옷이 누렇게 변해버렸을 때 - 레몬껍질 서너조각을 넣고 삶아보세요. 미백효과를 내는 레몬 껍질 속의 표백 성분이 변색된 옷의 흰색을 되찾아줍니다.

 

레몬제스트 만들기 - 요리에 향미를 더하기 위해 껍질로 만드는 '제스트'. 특히 베이킹을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것이 이 제스트인데요, 이번 요리에 레몬을 사용하긴 했지만 당장 제스트가 필요하지 않다면 미리 만들어서 보관해두었다가 사용해보세요. 레몬이나 오렌지, 라임, 자몽과 같은 과일은 겉껍질 부분의 향이 강하기 때문에 색깔이 있는 겉껍질 부분만 강판에 갈아서 요리에 사용하면 적은 양으로도 향기를 더할 수 있습니다. 밀봉하여 냉동실에 넣어두거나 천 위에 널어 말린 뒤 깨끗한 병에 보관해주세요.

 

레몬 올리브 오일 만들기 - 레몬껍질에는 노란색 겉껍질 부분과 흰색의 안껍질 부분이 있죠. 흰색의 안쪽 껍질을 제거한 노란껍질에 올리브 오일을 조금 넣고 요리용 막대로 으깨어줍니다. 그 다음 유리병 안에 넣고 올리브 오일을 더 섞어주세요. 6시간 정도 지나 깨끗한 병에 옮겨주면 레몬의 풍미가 더해진 올리브 오일이 됩니다. 보관용 병은 미리미리 뜨거운 물로 소독해주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2. 석류 

 

 

싫증난 옷이나 천을 석류색으로 물들이고 싶을 때 - 염색하고 싶은 옷이나 천이 다 담길 정도로 큰 테인레스 냄비를 준비한 뒤 뜨거운 물과 석류껍질을 넣어 하룻밤 동안 그대로 둡니다. (아직 옷은 넣지 마세요!) 다음날 이 물을 끓이고 난 뒤 껍질은 건저내어 주고 이제 미리 적셔둔 천을 담궈줍니다. 한시간 정도 뭉근하게 끓여주눈 뒤 밤새 식혀서 다음날 헹궈내 주세요. 이렇게 염색한 천은 물이 빠질 수 있으니 앞으로는 따로 세탁하거나 비슷한 색의 옷과 세탁하시는 것, 잊지 마시고요.

 

 

 

 

3. 포도

 

 

 

안토시아닌이라는 색소가 함유된 포도껍질로도 천을 염색할 수 있습니다. 역시 스테인레스 냄비에 포도껍질을 넣어 끓인 뒤 포도껍질은 건져내어 주세요. 그 다음에 염색할 옷이나 천을 넣어 손빨래하듯 주물러 주다가 헹궈주면 됩니다.

 

 

 

 

4. 바나나

 

 

 

가죽제품이 더러워졌을 때 - 가죽소파나 가방, 구두 등 가죽제품은 물로 세탁할 수도 없고, 함부로 닦아낼 수가 없죠. 대신 바나나껍질의 미끈미끈한 안쪽면으로 닦아준 뒤 마른 천으로 닦아주면 더러움도 제거되고 가죽의 광택도 되살아납니다.

 

바디스크럽이 필요할 때 -  바나나껍질의 안쪽면에 설탕을 뿌려서 샤워할 때에 천연 바디스크럽으로 사용해보세요. 부드러운 바나나향은 덤으로 얻을 수 있겠군요~

 

 

 

 

5. 오렌지, 귤

 

 

 

뿌옇게 된 유리창이나 유리제품을 닦을 때 - 껍질의 하얀 안쪽면만 물에 끓였다가 식힌 뒤 뿌옇게 된 유리 표면을 문지르고 마른 천으로 닦아줍니다.  좀 더 간단히 닦고 싶을 때에는 오렌지 껍질의 안쪽면으로 잘 닦아준 뒤 마른천으로 닦아내어 주세요.

 

목욕할 때 - 귤이나 오렌지의 껍질은 목욕물에 담그면 피부도 부드러워지고 오렌지향을 즐기며 목욕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귤의 경우 한박스나 한봉지씩 귤을 사다먹고나면 아래쪽에 꼭 물러서 먹지 못하게 된 귤이 한두알씩 있는데요, 그냥 버리지 마시고 목욕할 때 사용해보세요. 양파망에 넣어서 담그면 건질 때에도 좀 더 편하겠죠?

 

천연 스킨으로 활용하기 - 오렌지나 자몽 껍질의 안쪽면을 얼굴에 부드럽게 마사지해준 뒤 따뜻한 물로 씻어내어서 천연 스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성매직이나 사인펜 얼룩을 지울 때 - 귤 껍질의 안쪽면이나 귤껍질즙을 문질러 닦아보세요~

 

그 밖에 귤은 뭐니뭐니해도 귤껍질을 건조한 곳에 말려 끓인 귤껍질차(진피차)로 활용할 수도 있겠죠 ^^

 

 

 

 

 

6. 아보카도

 

 

 

피부 맛사지 - 과육을 비우고 난 아보카도 껍질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얼굴에 부드럽게 마사지해주어 천연 고보습 모이스춰라이져로 쓸 수 있습니다.

 

 

 

 

7. 감자

 

눈의 붓기를 없앨 때 - 벗겨낸지 얼마 되지 않은 감자껍질의 안쪽면을 15분 정도 동안 눈 주위에 얹어주면 붓기를 가라앉히고 얼굴을 식혀줄 수 있습니다. 강판에 갈거나 씻어낼 필요가 없는 편리한 천연팩이네요~

 

거울을 닦을 때 - 감자껍질 안쪽으로 문질러준 뒤 마른 천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유리컵을 닦을 때 - 감자껍질을 잘게 잘라 물과 함께 컵 안에 넣은 뒤 입구를 막고 흔들어 씻어냅니다. 그래도 깨끗해지지 않으면 며칠 동안 담그어 두세요.

 

스테인레스 제품을 닦을 때 - 스테인레스 커피포트는 감자껍질을 넣고 끓여서, 스테인레스 재질의 싱크대는 감자껍질 안쪽으로 문질러 닦아서 얼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8. 사과

 

 

 

음식을 태웠던 냄비나 프라이팬을 씻을 때 - 껍질채 먹어도 몸에 좋은 사과. 하지만 껍질채 먹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사과껍질을 천연세제로 활용해보세요. 타서 눌어붙은 냄비에 사과껍질과 물을 넣고 10~20분정도 끓이면 됩니다. 사과뿐 아니라 토마토도 같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지요.

 

설탕이 딱딱하게 굳었을 때 -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은 설탕에는 사과껍질을 조금 넣고 밀봉해두면 굳었던설탕이 부드럽게 풀어집니다.

 

 

 

 

9. 수박

 

 

 

오븐 청소할 때 - 오븐을 사용하고 난 뒤 아직 완전히 식지 않았을 때 수박의 흰 안쪽껍질로 오븐 내부를 문질러 닦아주세요.

 

 

 

 

 

 

 

과일껍질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아보고 나니 그동안 그냥 버렸던 수많은 과일껍질들이 생각나면서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이제부터는 과일껍질까지도 충분히 활용해서 내가 만들어내는 쓰레기의 양을 더 줄여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후식으로 먹는 과일의 껍질부터 시작해보세요!

 

(이미지출처 | goodfon)

 

 

by 살쾡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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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헝그리 플래닛>



세계 24개국을 방문, 심층취재해서 30가구가 일주일동안 소비하는 식품과


각국의 밥상문화를 담은 사진 에세이입니다.


세계화라는 이름아래 국적불명의 식재료와 인스턴트식품이 밥상을


점령해 버린 현실에서 우리가 일주일 동안 소비하는 식료품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콰도르의 아이메 씨 가족)


일주일치 식품(9월)


곡물 등 탄수화물류 15,990원.

유제품 0원(집에서 기르는 소에서 짠 우유). 육류, 생선류, 달걀: 0원(구할 수 없음).

과일, 채소, 견과류: 10,330원. 양념류: 2,660원.

스낵, 디저트류: 0원. 반조리 및 즉석 조리식품: 0원. 패스트푸드: 0원. 음료: 0원. 


일주일치 식품 총지출: 28,980원=31.55미국 달러





(미국 텍사스주 샌앤토니오에 사는 페르난데스 씨 가족)


일주일치 식품(3월)


 곡물 등 탄수화물류 17,710원. 유제품 16,280원.

육류, 생선류, 달걀: 38,680원. 과일, 채소,

견과류: 30,360원. 양념류: 14,750원. 스낵, 디저트류: 21,430원.

반조리 및 즉석 조리식품: 16,680원. 패스트푸드: 10,850원.

외식: 38,690원. 음료: 17,350원. 

 

일주일치 식품 총지출: 222,780원=242.48달러





 (호주 리버뷰에 사는 브라운 씨 가족)

 


일주일치 식품(1월)


 곡물 등 탄수화물류 26,450원.

유제품 22,550원. 육류, 생선류, 달걀: 108,400원.

과일, 채소, 견과류: 28,060원. 양념류: 32,560원. 스낵, 디저트류: 4,220원.

반조리 및 즉석 조리식품: 3,930원. 패스트푸드: 26,000원.

 음료: 34,840원. 기타: 58,860원.

 

일주일치 식품 총지출: 345,870원=481.14호주 달러=376.45미국 달러





(차드의 다르 에 살람 마을에 사는 무스타파 씨 가족)

 


일주일치 식품(11월)


곡물 등 탄수화물류 0원. 유제품 0원(집에서 키우는 소에서 짠 우유).

육류, 생선류, 달걀: 2,000원. 과일, 채소, 견과류: 6,600원.

양념류: 7,850원. 스낵, 디저트류: 0원. 반조리 및 즉석 조리식품: 0원.

패스트푸드: 26,000원. 음료: 400원(홍차). 

 

일주일치 식품 총지출: 16,850원=10,200CFA프랑=18.33미국 달러

 


누가 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걸까요!


과연 우리는?




<헝그리플래닛 사진제공: 윌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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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