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장마가 끝이나고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거기에 습한 기운까지 더해져 사람들의 불쾌지수를 높이고 있지요. 그렇지만 이렇게 긴 장마가 끝났기에 곧 열릴 각종 여름 페스티발과 휴가가 더욱 즐거워지는 것이겠죠?

  

오늘은  각종 여름 휴가지와 캠핑장, 페스티발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 몇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첫번째, 감자전분 우비! I WAS A POTATO~

 

여름철 불청객, 소나기. 축제나 스포츠 경기, 야외 공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소나기를 만나면 정말 막막하죠. 우산을 쓸 수도 없고, 그렇다고 흥겨움을 깨고 공연을 중단시킬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래서 대부분 일회용 비닐 우비를 꺼내 입곤하지만, 공연이 끝난 후 그 자리에 그대로 우비를 벗어두고 가시는 분들이 태반이라 그 쓰레기 양 만해도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감자전분 우비가 있디면 이젠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 비닐우비대신 감자 전분으로 만든 우비를 입으세요!

 

아래 사진의 감자전분우비는 이름 그대로 감자전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허나 일반 비닐우비처럼 철저한 방수는 물론이고, 100% 자연 분해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우비 곳곳에 씨앗이 들어가 있어 분해가 된 자리에 싹을 돋아난다고도 합니다.

 

여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들이 한창 열리고 있는데요. 비가 오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만 일 비가 왔을 때 이런 감자전분 우비가 구비되어있다면 참 좋을 것 같네요^^


 

 

 

 

두번째, 착한 쪼리!

 

 

 

 

바닷가나 갯벌에서 플립플랍만한 신발이 없지 않나요? 이 신발은 공정무역을 통해 수입된 라텍스로 만들어졌으며(따라서 자연분해 됨) FSC인증을 받은 식물성 접착제를 이용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세번째, 캠핑장 샤워기! 

사실, 이 제품은 더운 여름 보다는 조금 선선한 가을날의 캠핑에 보다 적합할 것 같네요. 하지만, 무더운 여름에도 냉수 샤워는 두렵기도 하고, 재미있는 물건이나 함께 소개해드릴께요~  이 제품이 있다면 캠핑장에서 차가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손이 시렵게 찬 물로 설겆이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물을 담아 나무에 걸어두면 태양열을 이용해 저절로 물을 데워주기 때문이죠.


 

 


 

꼭 위에 소개된 제품이 없다고  GREEN 캠핑과 휴가 혹은 페스티발이 되지 못하는 건 아니겠죠? 늘 환경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by 토끼발자국

 

 

Posted by slowalk

태평양에 떠도는 거대한 쓰레기 지대(Pacific Garbage Patch)에 대해 알려주는 인포그래픽, '해류를 통하여(Through the Gyre)'입니다.



오늘은 5월 31일, '바다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 1996년부터 지정한 국가기념일인데요, 3면이 바다인 한국 지형은 그 특성상 바다 산업의 개발과 보전이 중요해 이를 고취시키고자 만들었다고 합니다. 바다의 날이라 하여 바다 환경보호를 위한 날이라 생각했는데, 다소 다른 의미가 내포된 날인 듯 싶네요^^;


아무튼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다의 날의 의미를 재고해 보면 어떨까해서요. 바다 한가운데에 존재하고 있는 아주 기괴한 섬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몇 년 전 슬로워크 블로그에서 살짝 다룬 적도 있고요(2011.6.14 바다를 위해 노래하는 로맨틱한 남자), 우리나라 공중파에서도 몇 번 방영된 적이 있습니다(2009.12.6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죽음의 재앙', 2011.6.1 KBS 1TV 환경스페셜 '플라스틱, 바다를 점령하다'). 태평양에 존재하고 있는 거대 쓰레기 섬, 그에 관한 인포그래픽입니다.



먼저 '해류를 통하여(Through the Gyre)' 인포그래픽은 간략한 설명 위주로 그 정보가 구성돼 있는데, 그와 대조적으로 가운데 삽화가 강렬한 인식을 주고 있죠. 아름다운 듯 하지만 오묘하면서 무언가 기괴한 느낌이랄까요. 추상적인 그래픽이지만 바다 쓰레기 섬에 대한 느낌이 확 와닿는 삽화인 것 같습니다. 이걸 그린 작가는 일러스트레이터 Jacob Magraw-Mickelson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한 일은 아니지만 무심코 흘려보낸 쓰레기들이 바다에 모여 거대한 섬을 이루어냈고, 이는 환경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합니다.



1. 위치 및 크기

이 쓰레기 섬은 세계 다섯가지 주요 원형 해류 중 한 군데인 북태평양 해류에 위치하고 있고, 그 크기는 정확히 측정하기는 힘들지만 전체 태평양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형에 비교를 하자면 미국의 텍사스주(696,241㎢)만 하다는데요, 대략 서울(605㎢)의 1,150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상상도 안 되는 엄청난 크기네요.



2. 형성

해마다 발생하는 약 9천 톤의 플라스틱 중 약 10%가 바다로 흘러들게 되는데요, 그중 70%는 가라앉지만 나머지 30%는 해류에 의해 표면에 머물게 되면서 태평양 해류에 휩쓸려 쓰레기 섬을 이룬다고 합니다. 북미 해안에서 출발한 쓰레기들이 아시아의 동쪽 해안에 도착하기까지는 5년 정도가 걸린다고 하네요.

 


3. 내용물

전세계 바다에 떠있는 쓰레기의 90%는 플라스틱이고, 그 양은 거의 5만 개 조각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 대부분은 비닐 봉투, 병뚜껑, 플라스틱 물병, 스티로폼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4. 광분해

태양은 플라스틱을 어느 정도 분해할 수 있긴 하지만 완전히 분해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자연분해되는 물질과 달리 플라스틱은 그들의 분자들끼리 똘똘 뭉쳐서 분해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렇게 분해되지 않은 플라스틱은 바다 생물들이 먹이인 줄 알고 먹게 되고, 플라스틱 폐기물 먹이 사슬이 구성된다고 합니다. 



5. 플라스틱과 화학물질

그리고 물 속의 플라스틱은 유기성 화학물질들을 흡수하는데요, 그중 대부분이 환경을 해치거나 절대 분해되지 않는 유기 오염 물질들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살충제 및 농약, 표백이나 금속 제련을 할 때 사용되는 다이옥신 등 온갖 독성 화학물질이 그들입니다.



6. 영향

문제는 해양 생물들이 이것들을 동물성 플랑크톤으로 착각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 플라스틱을 먹는 것이 아니라 독성 화학 물질을 흡수한 플라스틱을 먹게 되는 것이죠. 더 충격적인 사실은 이러한 온갖 것들를 먹은 해양 생물들을 우리가 섭취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독성 플라스틱의 대부분은 해양 생물들의 위로 들어갔을 경우 배설되지 못하고 그 안에 머무르게 됩니다. 우리가 버린 것들이 결국 돌고 돌아 우리 배 안으로 들어오게 돼버리는 무서운 생태계의 순환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죠. 이는 거대 쓰레기 섬이 바다 환경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위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보통 환경보호라 함은 무언가 나와는 동떨어진, 큰 지구를 위한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 안에서 숨쉬고 먹고 계속해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도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고, 이 순환 구조를 안 이상 자연이 병들면 곧 우리의 먹거리와 삶도 같이 병들 수밖에 없다는 인식을 높여가야하는 게 맞는 거겠죠. 당장 내가 먹을 음식이 내가 버린 걸로 인해 오염돼서 돌아왔다고 생각하면 전보다는 실감이 날 겁니다. 내 삶과 자연이 결코 떨어져 있는 문제가 아님을 깨닫기만 한다면 환경을 위해 조금이나마 진심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GOOD


by 고래 발자국


Posted by slowalk

해수면의 상승과 인구증가로 인해 더이상 농사지을 땅이 없어진다면, 우리는 바다로 생활영역을 넓혀야 할지 모릅니다. 멀지 않은 미래의 재난에 대비해 바다 위에서도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발명품 '시리프(Sealeaf)'를 소개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산이 녹아내리고 지구표면이 물로 뒤덮힌다는 내용의 재난영화 '워터월드'를 기억하시나요? 먼 미래의 이야기로만 여겨졌던 이 영화의 스토리는 어느새 현실로 다가와 있는데요. 영화처럼 워터월드가 된다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식량일 것입니다. 



영화 속에서도 마실 수 있는 물과 식물을 기를 수 있는 흙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귀한 것으로 여겨지는데요. 실제로 우리는 이미 돈을 지불하고 흙과 물을 사야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시리프는 이러한 식량난에 대비해 바다 위에서 수경재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공기 튜브가 장착되어 있는 시리프를 여러개 연결하면 더 많은 작물을 재배 할 수 있는 바다 위 텃밭이 형성됩니다. 또 각 시리프마다 태양열판이 장착되어 있어 일일이 점검을 하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온도조절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척박한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제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디어 제품에만 의존 할 것이 아니라 모두의 노력으로 미래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고 함께 발 디디며 살 수 있는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겠지요.



슬로워크 관련포스팅

도시별 해수면 상승, 우린 얼마나 남았을까요?

무한도전 나비효과와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




 


출처ㅣ Jason Cutfourth Cheah




 by 사막여우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우리는 오랫동안 상상속에서, 동화속에서, 바다속 삶을 꿈꿔왔습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인해 차츰 아름다운 바다속 환경이 오염되어 가고 있는 지금, 바다를 지키기 위해 바다속 삶을 택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병자리 암초 기지(aquarius reef base)는 플로리다 해안 60피트 수중에 위치해 있는데요. 바다생물과 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바다속 산호초와 전반적인 환경문제에 집중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바다 밑에 사는 흥분과 영감을 공유하기 위해 바다속 생활을 방송을 통해 전세계에 방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과학캠프, 수족관, 기타 교육시설에 방송자료를 제공합니다.

 

 

 

 

여성 탐사자로서는 최초로 해저 탐사팀을 이끌었던 실비아 얼(Dr. Sylvia Earle)박사가 암초기지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해저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실비아 얼은 오랫동안 이 기지에 거주하며 암초와 산호 등 바다식물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산호의 건강에 초점을 두어 연구 하는 데에는 산호초의 존재가 바다속 환경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인데요. 산호는 산호 자체로도 중요한 해양자원이지만 다른 해양동물에게도 아주 중요한 존재입니다. 지구 전체 바다에서 산호초가 차지하는 면적은 0.1퍼센트도 채 안되지만 해양생물의 1/4이 이곳에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고 하니 그 중요성은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올해로 50년이 된 이 탐구소는  이러한 바다속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 외에도 나사(NEAS)의 소행성 탐사에 필요한 장비 및 운영 개념을 테스트하기 위해 NEEMO 프로젝트를 16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다이빙 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 또한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http://aquarius.uncw.edu/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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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여러분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라는 다큐터리 영화에 대해서 아시나요?


일본의 작은마을, 타이지 그곳이 감추려 했던 잔인한 비밀을 파헤치고 돌고래 포획의 저지하는 '릭 오베리' 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인데요. 비밀스럽게 자행되던 돌고래 사냥의 진실을 긴박감 넘치는 화면 속에 담아내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었지요.


1960년대, 전세계적인 돌고래 사랑의 열풍을 일으켰던 미국TV시리즈 '플리퍼'. 그 TV시리즈를 위해 돌고래를 직접 잡아 훈련을 시켰던 '릭 오배리'는 돌고래 조련사들에세 대부와도 같은 존재였다고 하네요. 그런 그가 돈과 명성을 포기하고 야생방사 운동에 뛰어든 이유는 자신이 조련하던 돌고래 케이시의 자살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건 아니지만, 지금도 난 자살이라고 믿어요. 돌고래는 물 위로 올라와 숨을 쉬어야 하는데, 그 날 케이시는 작정한 듯 올라오지 않았어요.”


돌고래는 가족,사회생활을 하기 때문에 포획하면 가족을 해체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하루 최고 100km 이상을 헤엄치고 인간의 기술로 만들 수 있는 수족관의 1000배 이상 광활한 곳을 누비고 다니며, 다양한 물고기를 물고기를 먹는 돌고래가 비좁은 수족관에서 한두가지의 먹이로 살아야 하니 그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 못하겠죠.

 



 

얼마전 '릭오베리'가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 초청으로 한국에 왔는데요. 제주 앞바다에서 불법 포획돼 경기도 과천시 서울대공원에서 공연하다 지난 3월 야생방사가 결정된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를 돕기 위해서입니다. 마침 그가 온 당일 서울대공원은 돌고래쇼를 중단하는 대신 생태설명회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는데요. 돌고래쇼에 대한 찬반 의견은 팽팽했습니다.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돌고래쇼를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은 52%,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40%로 나온 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폐지가 56.8%로, 지속 23.2%를 갑절 넘게 앞섰습니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돌고래쇼 지속에 대한 찬성이 52%나 나왔다니 정말 안타깝지 않나요?  생각해 보세요. 1평짜리 방에서 매일 한 두가지의 음식만 먹으며 생활한다면 여러분은 버틸 수 있겠습니까?   돌고래들은 그와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든게 바로 우리들이죠. 


 

 


다행이도, '릭 오베리'와 같은 뜻을 가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앞으로 '제돌이'는 야생방사지에 설치되는 가두리 안에 살면서 차가운 바닷물을 익히고 산 생선을 잡아먹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야생으로 돌아가기 위한 예행연습을 위해서죠. 산 생선을 자유롭게 잡고 야생의 바다가 편안해질 때, 제돌이는 비로소 가두리의 문을 박차고 나갈 수 있다고 하네요.

 

 

 

 

제돌이의 야생방사 후보지로는 제주도 주변 여러곳이 거론 되고 있는데요,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의 다려도가 강력한 후보지라고 합니다.다려도는 육지에서 약 1km 떨어진 무인도인데 사람이 살지않고 수심도 4~6m정도라 제돌이가 헤엄치기에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일부 보수신문을 중심으로 포획된 지 2년 이상 된 개체는 성공 사례가 없다는 점과 야생에 돌아갔을 때 원래 무리에게 공격받을 것 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오베리와 사흘동한 동행한 전문가 세사람은 모두 제돌이가 바다에 성공적으로 돌아갈것이라고 일축했는데요. 특히, 약 20년전 브라질의 한 수족관에서 7년 동안 같혀 있는 돌고래 '플리퍼'의 야생방사를 예를 들며 제돌이의 야생방사 성공을 확신 했다고 합니다.

“그때 방류할 때 브라질 국기를 표시해뒀죠. 2년 뒤에도 발견됐어요.”

“2년 미만 개체만 성공했다는 건 논문 이야기예요. 논문만 안 나왔을 따름이지 그 이상 된 개체에서도 성공한 사례가 많아요.”


그들은 제돌이가 야생으로 안전하게 돌아가기 위해 세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첫째, 산 생선 공급 등 가능한 야생적응훈련부터 당장 시작하는 것

둘째, 사회생활을 하는 돌고래의 습성상 다른 돌고래와 함께 방사하는 게 이상적이라는 점 

셋째, 돌고래와 인간 사이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야 하기 때문에,지역 주민들과 협의가 중요하다.

 


 

 

 


얼마전 1박2일이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제주도 남방돌고래에 대해서 나왔는데요. 현재 남아있는 개체수는 114마리 뿐이라고 합니다. 천신만고 끝에 광활한 바다위를 자유롭게 헤엄치는 남방돌고래 떼를 겨우 카메라에 담은 모습이 정말 감동적이었는데요,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그림같은 모습이었죠. 우리가 눈요기를 위해 그들의 자유를 뺏을 권리가 있을까요? 우리가 간과하는 많은 부분들 때문에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정말 소중한것들이 하나 둘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2년전 겨울, 디자이너 이명우씨와 문광진씨는 '주변의 사라져가는 소중한 것들에 대해 알리자!' 는 뜻을 함께해 청계전 길을 따라 퍼포먼스를 했다고 하는데요, 그 메세지가 '제돌이' 이야기와 함께 할 수 있을 듯 하여 소개 하고자 합니다.

 


 


처음 그들이 청계천 길을 따라 물고기 그림을 그리고자 했을 때, 아크릴 물감, 락카를 이용한 스텐실 등의 1차원적인 생각에 그쳤다고 하는데요. 오랜 고민과 진정성에 대한 토의 결과 물을 이용한 스텐실을 선택 했다고 합니다. 청계천 물을 분무기 담아 땅에 뿌려 젖은 땅과 마른땅의 명암 차이를 통해 물고기를 나타내고 시간이 지나 말라가는 물고기의 모습을 통해 청계천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라져 가는 소중한 것들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이 목적이었다고 하네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사라져 가는 소중한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안타까움을 갖는 마음이 아닐까요?

 

(자료출처: 한겨레 뉴스, 환경일보, KBS 2TV)

 

by 고라니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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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햇볕이 뜨거워지고 온도가 올라가면서 많이 지치시죠?

잠시 노래 한 곡 감상하시면서 더위를 이겨보세요~^^

 

 

 

신나는 템포와 기타 선율, 그리고 바다의 모습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지 않나요? 마치 책상위에도 바다 바람이 지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드는데요.

 

화면속에,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남자는 Lillian 입니다. 얼마전 그는 작곡가 Bean Lear와 함께 'A folk opera'라는 앨범을 내놓았죠. 아래 사진이 바로 그 앨범의 사진입니다. 


 

 

플라스틱 생수병에 담긴 바다의 모습.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Lillian이 뉴욕 대학에서 작곡을 공부하던 시절, 어느날 그는 바다의 'pacific garbage patch'라는 존재를 알게됩니다. 'pacific garbage patch'란 한국말로 태평양에 떠있는 거대 쓰레기섬을 일컫는 말이죠. 지구 표면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거대 쓰레기 지대입니다. 일본과 하와이섬 북쪽 사이에 두군데가 있습니다.

 

 

순환하는 해류와 강한 바람을 타고 전세계에서 모여든 다국적 쓰레기. 마치 섬처럼 생겼습니다. 이곳 쓰레기는 약 1억톤으로 추산되며 이 쓰레기의 90%는 플라스틱 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들의 존재를 잘 모르고 있지요. Lillian이 이 앨범을 만든 이유도 그것입니다.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로맨틱한 방법이지요? 그는 앨범제작 뿐만 아니라 TEDX 에도서며 플라스틱으로인한 해양오염문제에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조만간 뉴욕, LA, 필라델피아에서 이 앨버으로 콘서트를 연다고 합니다. 오늘은 친한 친구나 옆사람에게 이 노래를 추천해보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더 관심을 갖게 해봅시다. 사실 대부분위 사람들은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몰라서 못하는 일들이 더 많으니까요.

 

 

Posted by slowalk

비영리 국제기구 `국제해양생태계연구프로그램(IPOS)'의 보고서에 의하면 해양생태계의 파괴속도와 정도가 지금까지 알려져온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해양생태계는 그 구성의 작은 변화에도 심각한 파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류의 탄소사용으로 인해 지구의 탄소 농도가 증가하게 되면서 해양생태계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IPOS에 따르면 전세계 해양의 산호초 3/4는 이미 심각하게 파괴된 상태이며 어류 역시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파괴 원인으로 이산화탄소(CO2) 배출에 의한 지구온난화, 과다한 어로활동, 오염 등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획기적인 CO2 감축조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해양생태계의 파괴가 겉잡을 수없이 진행될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 해양생물을 살펴보겠습니다.

  

 

1. 푸른 바다 민달팽이(Blue Sea Slug)

 

2. 익족류(Pteropods)

  

3. 거미불가사리(Brittle Star)

 

4. 오징어(Squid)

 

5. 새우(Shrimp)


6. 굴(Oysters)

 

7. 성게(Sea Urchin)

 

8. 전복(Abalone)

 

9. 산호(Coral)

 

10. 광대 물고기(Clown Fish)


오징어, 전복, 새우 등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해양생물들이 멸종위기 목록에 속해있을 만큼 해양생태계의 파괴는 심각성을 띄고 있습니다. 바다와 함께 살아온 이 해양생물들에게 이제 더이상 이곳은 바다의 몫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죽어가는 해양생태계를 위한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생활 속 CO2 줄이기

1.겨울 난방온도 2도 낮추기,여름 냉방온도 2도 높이기

2.대중교통 이용

3.전기제품의 올바른 사용

4.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금은 뻔한 노력일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들어는 왔지만 실천되지 않는 노력이기도 할테구요. 하지만 지구의 변화, 해양의 변화가 몸으로 느껴지고 있는 만큼이나 이러한 실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ㅣwww.treehugger.com)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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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길을 걷다보면 받는 전단지는 매일 낭비되고, 벽에 붙어 있는 벽보들은 몇일사이에

다시 뜯어지고 새로 붙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는 사이에 그 많은 종이들은 어디로 폐기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스치웁니다.

 

하지만 요즘같이 PR이 많아진 세상에서 광고를 안할수도 없고.. 심란한 마음에

명쾌한 해답을 보여주는 미디어 회사가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이 회사가 좀 더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만들어 내는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들을 보면서

이런 방법을 이용한 광고가  더욱 많아져서 사람들이 이런 방법에 친숙해진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CURB라는 회사는  세계 최초의 친환경미디어회사 입니다.

다른 곳과 다른 점은 클라이언트들에게 완전히 친환경적인 물질들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바닥을 이용하고, 맞춤생산품, 특별히 제작된 건물과 외부의 영감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소의 자원을 이용하여 최대의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그들 스스로 말하기를 그들은 디자인 회사가 아니지만 CURB의 친환경 미디어 방식을 이용하여

광고를 하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속가능한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방식을 개척하는 것이 목표지요.

CURB는 10명의 기술 건문가와 함께 지속가능한 자연을 활용한 미디어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적인 면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면도 중요시하고 있지요.

그들이 만든 이미지들을 볼까요?

 

 

 

 

 

생물발광을 이용한 이미지 만들기

 

생물발광은 독특한 소재입니다. 어둠속에서 자체발광을 하는 생물들을 CURB의
생물학자들이 직접 배양하였습니다. 유해하지 않은 생물들을 이용한 발광효과로
어떤 물체든 상관없이 표면에 빛을 내는 글자나 그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화학적인 물질도 쓰지않고 강렬한 빛을 낼 수 있지요.

 

 

 

 

 

 

눈 발자국을 이용한 이미지 만들기

마케팅과 광고를 눈에 하기, 발자국을 찍듯이 눈에 모양을 찍습니다.
어디에서든 광고가 가능하지요.

 

 

 

 

 

작물을 이용한 광고

일명 미스테리 서클이라고도 불리우는 곡물의 방향을 같은 방향으로 눕혀서

위에서 보면 어떤 무늬가 만들어지게 하는 방식을 이용한 광고입니다.

 

 

 

 

 

아쿠아 문자

떨어지는 물을 이용해한 미디어 입니다. 로고, 그림, 문자 제한없이 광고가 가능합니다.

 

 


바다 낙서 & 닦아서 만드는 이미지

바다낚서는 말그대로 바다의 물을 가지고 와서 바닥에 바다에 사는 동물들의 이미지를 그리고, 태양렬 때문에

말라가는 과정을 지구 온난화에 비교하여 경각심을 알리는 프로젝트입니다.

닦아서 만드는 이미지는, 더러운 바닥이나 벽을 청소하여 이미지를 만드는 것인데 다른 물질이 전혀 필요없을뿐더러

청소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방법이네요.

 

 

 

잔디를 이용한 광고

잔디를 이용하여 글자를 만들어 광고를 하는 것도 친환경적인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 꼭 잔디가 아니더라도, 들풀이나 잡초를 이용한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친환경적인 방법으로도 큰 임팩트를 주는 동시에 광고효과도 낼 수 있는 방법들이 참 인상깊습니다.

물론 컴퓨터만 활용한 광고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들어가겠지만 결과적으론 더 큰 가치와 영향을

가지고 오지 않을까 합니다.

 

광고를 넘어선 마음이 돋보입니다.

오늘, 자연을 이용한 창작활동 어떠세요? :-)

 

(출처 ㅣ http://www.mindthecurb.com/ )

 

 

 

by 기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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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