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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포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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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선물해준 은빛 백사장, 명사십리(鳴沙十里) 전남 완도군 신지면에 있는 백사장. ‘신지명사십리(薪智鳴沙十里)’ 를 다녀왔습니다. 명사십리라는 이름은 흔히 바다 기슭을 따라 흰 모래톱이 10리나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로 전해지는데요, 실제 백사장의 길이는 3,800M로 약간 모자란 십리라고 하네요. 파도가 모래에 부딪혀 우는 소리가 십리 밖 까지 들린다하여 ‘명사십리’, ‘울모래’ 등으로 불린다는 설도 전해져 옵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해수에 포함된 미네랄 등 기능성 성분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남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규모 뿐 아니라 아름다움이 매우 빼어난 것으로 유명하지요. 봄 날의 명사십리는 아직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 더욱 한적하고 아늑했습니다.^^ 모래가 너무 고와 부드럽고 따뜻한 모래를 느끼며 맨 발로 걸었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다..
지구를 위한 녹색투표!!! 1970년 미국의 오늘, 대규모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기념일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그리고 2010년 4월 22일 오늘, 40번째 지구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지구는 조금 더 자주, 끊임없이 경고의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변화해야만 하죠. 사실, 오늘 뿐만이 아니라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그 다음날도 모두 지구의 날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활 속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 잘하고... 매일매일 집, 직장, 학교, 공공시설 등 여기저기서 우리의 노력을 필요로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또 하나. 바로 녹색세상 이루기위한 정치적인 노력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답은, 우리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는 녹색세상입니다. 투표를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