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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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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로 만드는 스케이트보드 Bureo skateboard 공원이나 공터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도심 곳곳에서도 스케이드보드를 타는 젊은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죠? 1980년대에 유행하던 스케이트보드가 다시금 각광을 받고 있는 요즘인데요, 오늘 소개 할 물고기 모양의 귀여운 스케이트보드는 일반 보드와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해양생태계의 심각성, 특히 칠레의 해안선에서 'ghost nets(유령 그물)'이라 불리는 버려진 그물망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칠레 해안선은 4000마일이 넘는 세계에서 가장 긴 해안선 중 하나입니다. 여기에서 쓰이는 그물의 양도 어마어마하지만 쓰고 버려지는 양도 수백톤을 넘습니다. 해양 포유동물과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고있는 폐기 어망은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오염물질의 양 10..
아프간 소녀들, 스케이트보더가 되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의 아이들은 길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돌멩이 밭을 걸어 학교에 가기도 하고, 하루 아침에 고아가 되기도 하는 고단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고단한 삶 속에서 1년에 하루,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날이 있는데요, 바로 6월 21일 스케이트보드의 날입니다. 이날 하루만큼은 남자와 여자 가릴 것 없이 아이들은 저마다의 스케이트보드를 가지고 함께 어울려 축제를 즐긴다고 합니다. 아프가니스탄과 스케이트보드라니 어색하게만 느껴지실 텐데요, 아프가니스탄에서 스케이트보드의 인기는 거의 국민 스포츠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스케이트보드가 아이들에게 스포츠일 뿐만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변화의 기회로 이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스케이트보드가 이런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