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업무스트레스는 각종질병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업무성과를 떨어트려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프리젠티즘(Presenteeism)이라고도 하는데요. 출근은 했지만 육체적·정신적 컨디션이 정상적이지 못할 때, 업무의 성과가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결근으로 인해 생기는 생산성 저하보다도 기업에 더 큰 부담을 주는 결과를 낳습니다. 결과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기업의 마이너스 요인이 되는 샘입니다.

 

국내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서도 비교적 높은 업무 스트레스와 그에 비해 낮은 업무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기도 합니다. 슬로우워크의 주 업무인 디자인직의 경우 클라이언트와의 소통과정, 촉박한 작업기간, 프로젝트 시작시점부터 인쇄 등 많은 부분을 직접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따르게 되는 책임감 등에서 업무스트레스를 겪습니다. 이러한 업무스트레스는 고스란히 작업물에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창작의 고통이 따르는 직업의 특성상 업무스트레스는 필히 극복해야할 문제일 것입니다. 슬로우워크의 디자이너들도 나름의 방법으로 업무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있는데요. 어떤방법이 있는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식물 기르기

 

 

슬로우워크 블로그를 통해 옥상정원이나 재활용 화분 만들기가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슬로우워크 직원들도 이러한 포스팅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속에서 재활용이나 식물기르기를 실천하게 되는 듯 합니다. 사무실 내에서 식물을 기르는 것은 공기정화, 습도유지, 온도 조절 등의 기능을 할 뿐 아니라 식물을 가꾸는 동안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건강한 간식

 

 

스트레스와 우리 몸이 싸우기 위해서는 다량의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근육에 저장된 당분이 필요하고 우리의 몸은 자연스럽게 당분을 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당분섭취는 혈액내로 당분이 그대로 유입돼 혈당이 올라갈 뿐 아니라 당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당분이나 카페인 대신 식감이 많은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나, 당근, 오이와 같은 야채를 섭취함으로서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3. 점심시간 활용

 

 

슬로우워크에서는 각자 도시락을 싸와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나와 점심을 먹거나 점심식사 후 남는 시간을 이용해 커피한잔을 사서 들어가기도 합니다. 잠깐이지만 바깥공기를 쐬고 잠시 걷는 것 만으로 업무스트레스를 날려봅니다. 특히나 삼청동 근처에는 관광객이 많아 잠시 그 사이에 섞여 관광객의 마음이 되어 보기도 하고요.

 

 

 

4. 취미생활 갖기

 

 

슬로우워크에서는 개인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통해 원하는 분야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데요. 개인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주말을 이용해 업무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과도한 업무와 업무스트레스로 인해 주말을 무의미하게 보내고 나면 더욱 후회만 남겠죠? 이러한 취미 생활을 통해 또 하나의 결과물을 얻는 기쁨 또한 활기찬 월요일을 시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같습니다.

 

 

 

5. 업무 외 활동

 

하루종일 모니터 앞에 앉아있는다고 해서 업무 능률이 오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디자인 직의 경우 머리를 싸맨다고 해서 좋은 결과 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요. 단 십분이라고 자리에서 일어나 화분에 물을 주거나 설겆이를 하면서 머리는 비우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인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업무외 활동을 통한 업무 스트레스 해소법은 각자 한가지씩 가지고있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단시간을 활용한 것들이었는데요. 평소 깔끔한 성격의 직원은 회사내에서 사용한 컵이나 그릇을 깨끗히 씻음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고요.

 

 

 

 

힘들었던 하루를 채워나가며 그간의 업무스트레스와 빡빡했던 일정을 지우기도 합니다.

 

 

 

6. 동료에게 건내는 한마디

 

실제로 동료에게 건네는 "당신 괜찮아요? (Are you OK?)"라는 짧은 질문이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같은 직종의 같은 업무부담을 느끼는 직원들을 통해 위안과 책임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옆자리에 앉은 동료에서 "당신 괜찮아요?"라고 한마디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요?

 

 

슬로우워크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법이 업무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하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팁이 되었으면합니다. 하지만 직종의 특성상 그 나마의 짬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이 많으실 텐데요. 직원들 스스로 업무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진정한 업무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잠시나마 직원들을 지켜봐주는 것을 어떨까요?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 힘내시길!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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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슬로워크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여러분은 집에 어떤 화분을 들여놓으셨나요?

 

슬로워크에서도 마당에 화분을 여럿 놓고 남천, 해바라기, 소국, 로즈마리 등 다양한 식물들을 기르고 있습니다. 화분들 중에는 유약을 바르지 않아 표면이 거친 토분부터 매끈한 도자기 화분, 철제 화분, 또는 플라스틱 화분까지 여러가지 화분이 다양하게 섞여 있습니다. 그리고 기르다가 안타깝게도 죽어버린 식물들이 남기고간 빈화분도 한두개 섞여있고요.

 

 

 

 

이렇게 빈 화분에는 언젠가 다시 식물을 기를 수도 있겠지만, 가끔 비어있는 채로 구석에 놓인지 오래된 화분들 중에는 다시 사용하기 어려워진 화분들도 있습니다. 어딘가가 부서졌거나, 너무 지저분해진 화분들은 새로 식물을 심어 다시 쓰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때가 많지요. 재활용하기에도 애매하고요.

 

그런데 사람들의 이런 마음을 헤아려 만들어진 새로운 화분이 있습니다.

아니, '새로운 화분'이라기보다는 '투명 화분' 이라는 표현이 적절할지도 모르겠네요.

 

영국의 Hairy Pot Plant Company에서는 '투명화분'에 담긴 식물을 판매합니다.

Hairy Pot Plant Company의 이름을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덥수룩한 화분 식물 회사' 쯤 될까요?

 

 

 

 

 

이 식물들은 화분에 담겨서 배달되어 오지만, 화분을 떼어버릴 필요 없이 바로 땅에 심어도 되고 그대로 길러도 됩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제공하는 화분은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코코넛 껍질로 만들어져 땅 속으로 들어가면 그대로 자연분해되기 때문입니다.

 

코코넛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코코넛의 껍질 부분은 주로 그냥 버려지기 마련인데요, Hairy Pot Plant Company은 이 코코넛의 얽히고 섥힌 강아지 털 같은 껍질 부분을 모아 고무나무에서 추출한 라텍스를 약간 섞어 화분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화분들은 원료를 고르고 세척한 뒤 햇빛 아래에서 말려 모양을 만드는 전 과정에 걸쳐 스리랑카에서 하나하나 손으로 제작됩니다. 이러한 코코넛 화분에 담긴 식물들은 그대로 땅에 심기더라도 바로 뿌리를 내릴 수 있겠지요.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집으로 배달되어 오는 Hairy Pot Plant Company의 식물들은 배달될 때 사용되는 포장재 또한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하거나 천연재료를 사용해 만들어진 것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 안에 담긴 식물들은 물론 유기농 친환경 방식으로
재배되었고요.

 

 

 

 

화분만 따로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보통 크기의 둥근 화분도 1파운드(2,000원)가 채 되지 않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화분으로서의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나면 있는 그대로 땅 속으로 들어가더라도 식물에게도 흙에게도 아무 해도 끼치지 않고 그대로 흙이 되는 화분, 여러분은 지구에게 이런 화분과 같은 존재가 되어주고 싶지 않으신가요?

 

 

by 살쾡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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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무분별한 불법 주차를 막기 위해 세워진 말뚝. 파리의 시내에는 보도 블럭을 따라, 횡단 보도를 따라 길게 늘어진 이 주차방지말뚝이 박혀져 있는데요. 이 말뚝들의 좋은 의도만큼이나 그 생김새는 매우 투박하고 못나보입니다. 이 못난이들을 친환경적으로 꾸며주는 파리의 한 아티스트가 있다고 합니다. Paule Kingleur는 파리 시내에 약 335,000개 정도 있는 이 주차방지말뚝에 조그만 정원을 설치하는 Potogreen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물들의 반란'이라고도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토마토, 아루굴라, 홍당무,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자라게 합니다. 파리 시내의 600여명의 아이들도 이 프로젝트를 위해 씨를 심고 가꾸었다고 합니다.

 

 

 

 

Potogreen프로젝트의 조그만 화분들은 만들어진 재료도 친환경적인데요. 다 쓴 우유팩을 사용하며, 그것을 담는 천은 버려진 텐트를 이용해 재활용 한 것이라고 합니다.

 

 

 

Potogreen프로젝트의 Paule Kingleur.

 

 

 

 

"집을 나올때마다 초록우산을 펼친 듯한 이 말뚝들을 보면, 길 위에 쓰여진 작은 시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는 이웃 주민들의 말처럼 이 작은 정원 주머니가 아주 큰 식물을 키우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파리의 길거리를 밝히길 기대해봅니다.

 

사진 출처: http://www.parislabel.com/potogreen/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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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하늘에서 자라는 식물이 있다면 어떨까요? 생각만해도 재밌는데요. 오늘 소개할 화분은 이 재밌는 생각을 직접 시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름하여 Sky Planter. 하늘에 심는 의미를 가진 이름처럼 이 화분은 땅에 놓는 것이 아닌 공중에 매다는 화분입니다.

 

 


뉴질랜드 출신의 디자이너 Patrick Morris에 의해 만들어진 Sky Planter는 이런 참신한 디자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일터와 집에서 식물을 키우게 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Sky Planter의 장점은 다음과 같이 나열할 수 있는데요.

그 첫번째는 바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무실이나 집의 거실에서 가장 많이 남는 공간은 천장이죠. 일상생활에 방해가 안되면서 화분을 걸어 놓고 식물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참 매력적입니다.

 

두번째 장점은 물의 보관성인데요. 화분 위에서 아래로 물을 주는 기존의 화분과 달리 Sky Planter는 그 고유의 물 저장통이 화분속에 있어 아주 천천히 물을 뿌리에 공급합니다. 이로 인해 필요이상으로 물이 흐르거나 또 쉽게 증발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물을 아껴쓰는 화분이니 당연히 친환경적이겠죠?

 

세번째로는 바로 모든 식물이 주는 신선한 산소 공급입니다.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면 공기와 습도를 조절해주는데 좋습니다.

 

네번째로는 살림을 하는 분들께 좋을 것 같은데요. 바로 이 Sky Planter를 주방에 걸어 놓고, 다양한 허브나 식재료를 키워 신선한 재료로 요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혹시나 거꾸로 매달면 흙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할수도 있는데요, 아래 사진에 보시는 것처럼 덮개가 있어 흙이 새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얼리어덥터 사이트등을 통하여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사무실이나 집에 공간이 모자라 식물 키우기가 어려웠던 분들이나 무언가 신선한 변화를 필요로 하시는 분이라면 위에서 아래로 키우는 이 화분으로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사진 출처 및 Sky Planter의 웹사이트: http://www.boskke.com

 

 

 

by 토종닭 발자국

Posted by slowalk





화분.

화수분. 재물이 계속 나오는 보물단지.
그 안에 온갖 물건을 담아 두면 끝없이 새끼를 쳐 그 내용물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설화상의 단지입니다.
 
화분은 화수분은 아니지만, 생명 살림의 정신이 담긴 그릇입니다.
인간의 정성과 마음이 보태지면 끝없이 생명을 이어가고 품어내지요.
찌든 공해와 마음을 정화시켜 냅니다,

흙을 보기 쉽지 않는 도시 생활에서 화분에다 식물을 키우는 행위는 참 아름답지요.
가끔 죽었던 식물이 화분에서 새싹을 품어 내는 장면을 보면 경외감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신발(장화) 모양의 화분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람이
화분을 디자인 독일출신의 작가입니다.






화분보다 큰 화분 받침대입니다.
화분에서 키우는 식물에 물을 주면 뿌리에 물이 흡수되고,
흙을 빠져 나온 물은 받침대에 스며들지요.
이 화분 받침대에 담궈진 물은 다시 화분의 흙과 식물의 뿌리가  흡수될 수 가 있습니다.
물을 위에서 줄 필요도 없습니다. 받침대에 부어도 됩니다.








보기에도 좋고.. 실용적인 화분 받침대 디자인!!!!!!!!!
작은 아이디어가 살아있는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집집마다 회사마다 선물로 받았거나 키우고 있는 화분들을 잠시 돌아 보면 좋을 듯 합니다,
사람 정이 담겨져야 식물도 무럭 무럭 자란나는 것을.......


* 'plant pot' by german designer uli bud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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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흙을 보기 힘든 삭막한 도시 생활.
앞 마당 텃밭이나 옥상정원 또는 방안 화분을 활용 간단한 먹을 거리나 식물을 재배하는 기쁨은
직접 해 보지 않고는 그 느낌을 체감할 수 없겠지요.
쿠바가 미국의 경제 봉쇄정책으로 식량 수입이 어려울 때 자구책으로 시작한 운동이
도시농업입니다. 자급 자족을 위한 먹을 거리 생산. 단순한 먹을 거리 넘어 환경에도 좋지요.
쿠바의 도시 농업은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 유럽, 일본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화분. 보기는 좋은데 가꾸어 내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부지런해야 지요.

도시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흙을 만지게 해주고, 생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처럼
더 좋은 교육이 있을까요?

오늘 소개 시켜 드릴 화분은 눈요기 화분입니다.
단순한 눈요기 감이 아니라 집에서 식물을 키우면서,
식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착한 화분.





식물의 뿌리가 자라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수중 식물인 경우에는 바로 투명한 화분만 있으면 확인 가능하지만
흙에서 자라나는 식물은 확인하기가 힘들지요.






화분에는 스캔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흙 상태, 습도, 온도를 확인 할 수 있지요.
언제 물을 주어야 할지, 흙갈이를 해야 할지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 교육용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눈과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화분.
작은 화분을 통해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면....
방안에서 할 수 있는 현장 교육이 아닐까요?

Russian designer Olga Kalug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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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