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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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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광산마을, 고아들의 안식처가 되다! 세계에서 에이즈 감염율이 가장 높다는 아프리카의 스와질랜드(Swaziland). 그곳의 버려진 광산마을 부램부(bulembu)가 에이즈 확산으로 인해 부모를 잃은 고아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HIV/AIDS의 유행은 스와질랜드의 거의 모든 가정에 영향을 미치며 전국을 휩쓸었습니다. 스와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감염 속도로 현재 인구의 약 38%의 에이즈 감염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2050년 스와질랜드는 멸망할 것 이라는 예상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에이즈는 스와질랜드의 파괴는 문론 스와질랜드의 많은 가정의 파괴를 불러왔습니다. 그 결과 고아의 수가 늘어나 현재 전체 인구의 약 15%가 고아와 취약계층의 어린이인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스와질랜드의 위기를 ..
에이즈 퇴치 캠페인 'RUSH TO ZERO'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3,430만 명이 에이즈바이러스(HIV)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중 약 2,450만 명이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지역에 집중되어있는데요.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90%의 감염자는 자신이 에이즈 감염자라는 사실이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병을 퍼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에이즈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연간 약 3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현재로서는 에이즈를 퇴치할 자금도 장비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에이즈 진단 시약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에이즈에 감염된 임산부의 태아에게도 에이즈 바이러스가 전해질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태아 감염률은 약 25~35%라고 합니다..
에이즈 예방을 위한 대형콘돔프로젝트? 세상에서 가장 큰 콘돔. 너무 선정적인가요? 아닙니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에서 에이즈 방지 캠페인을 위해 대형 콘돔을 제작했습니다. 콘돔 설치물 안에 223명의 젊은 학생들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1981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에이즈 감염자가 확인 된 이후 전 세계 에이즈로 숨진 사람은 2천 5백만 명. 현재 지구촌 감염 환자 수는 4천만 명.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따르면 한국의 에이즈 누적 감염자수는 6,680명. 그중에서 1183명은 사망했다고 합니다. 성별은 남성 6123명, 여성 557명 등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1배 많고 감염경로는 성 접촉. 세상에서 가장 큰 콘돔이 상징하는 것 처럼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인 에이즈 감염이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