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선사하기 위해 책을 찾아본 적 있으신가요? 블로그나 SNS등의 온라인 공간에서 각양각색의 레시피를 찾아볼 수 있긴 하지만, 늘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요리책 하나 쯤은 소장하고 싶을텐데요. 더더욱 그 책이 요리와 관련 없는 당신의 아이디어를 반짝이게 할 요리책이라면요. 여기,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기발한 요리책들을 소개합니다. 






사진작가와 농부를 위한 요리책

요리책 'Organic'에서는 어떠한 요리의 레시피도 찾을 수 없습니다. 대신, 뉴욕의 허드슨 밸리 농장에서 음식의 재료들의 재배되고 유통되어 우리의 식탁으로 오기까지의 과정이 사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100명이 넘는 뉴욕 허드슨밸리의 농부와 요리사의 모습와 함께 그들이 말하는 자연과 같이 '지속가능하고 유기적으로' 살아가는 삶은 그 어떤 요리법보다 가치있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19세기 중반에 발달한 기술로 현상한 세피아톤의 사진들은 모든 농작물을 기계를 대신하지 않고 손으로 일구어 나갔던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듯 합니다.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요리책

마르게리따 피자, 혹은 치즈 라비올리를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친절하게 알려주는 요리책에 익숙하신가요? 'The Silver Spoon Comic Cookbook'은 50여개의 이탈리안 요리를 카툰 형식으로 보여주는 요리책입니다. 작가가 손으로 직접 그린 친근한 일러스트와 함께 티라미스, 치킨 링귀니 같은 어려워 보이는 요리들을 단순하고 빠르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마르게리따피자 레시피가 이 두페이지안에 나와 있습니다. 밀가루반죽처럼 사진으로 상세하게 보여줄 수 없는 과정까지 친절히 설명한 그림들로 어려운 요리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철학자와 예술가들을 위한 요리책

'마른 이탈리안 쉐프를 믿지 말라'라는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 요리책은 전시 카탈로그나 미학에 관련한 논문처럼 보입니다. 이 책의 작가 Massio는 이탈리아 모데나의 3성급 레스토랑의 쉐프입니다. 50가지의 요리 레시피와 그들을 만드는 데 영감을 준 음악이나 예술 작품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작가는 요리를 해학적이고 해체적으로 풀어냅니다. 언뜻 보기에 실패한 요리처럼 보이는 이 요리도 'Oops! I Dropped the Lemon Tart!(레몬타르트를 떨어뜨렸어요!'라는 타이틀을 가진 그만의 요리라고 하니, 남들과는 다른 요리를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참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칵테일을 즐기는 삼촌을 위한 요리책

칵테일 매니아를 위한 Death & Co.칵테일 매니아들의 완벽한 교과서가 될 만한 Death & Co에는 레시피부터 역사까지 칵테일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습니다. Death라는 타이틀과 함께 어두운 표지와는 달리 친근한 인포그래픽과 흥미로운 에세이가 칵테일을 더 알고싶게 만드는 책인데요. '당신의 칵테일을 주문받은 바텐더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칵테일에 대해 넓은 식견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다이키리 [Daiquiri](칵테일의 한 종류)를 주문해 보라' 등의 유용한 이야기도 등장합니다.





조리 시간, 식재료,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어려운 설명과 단 한장의 사진으로만 보여주는 요리책에 싫증나셨나요? 친절한 레시피가 나와있지 않더라도, 유명 쉐프들의 노하우와 그들의 엉뚱한 상상으로 가득 채워진 이 요리책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요리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good, phaidon, booktopia


by 소금쟁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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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소치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림픽처럼 큰 국제 대회의 개회식이 열리면 각나라의 선수단들은 자국의 국기를 흔들며 등장합니다. 그때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나라, 다양한 국기가 있다는 것에 놀라곤 합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국기를 만든다면 어떠한 모습일까요?


매년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큰 세계음식 축제(Sydney International Food Festival)를 개최합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죠. 광고에이전시인 WHYBIN/TBWA는 2009년 이 축제의 광고의뢰를 받았는데요. 각 나라의 음식국기를 만들어 광고에 이용하였습니다. 그럼 군침도는 국기들을 감상해 보실까요?




이탈리아 - 바질, 파스타면, 토마토 
이탈리아는 단연 스파게티와 피자죠! 신선한 토마토소스 스파게티가 연상되는 사진입니다.



인도 - 치킨커리, 인도식 쌀, 치라 트로안, 파파덤 웨이퍼
인도는 역시 커리! 인도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느껴집니다.




브라질 - 바나나 잎, 라임, 파인애플, 패션프루트
열대지방을 대표하는 바나나잎과 라임 파인애플로 전체구성을 하고 달콤새콤한 패션푸르트로 중앙의 원을 표현했습니다.



중국 -드래곤후르츠(용과), 스타푸르트
드래곤 후르츠의 속살로 붉은 배경을 엄청 새콤한 노란색 스타푸르트로 오성홍기의 다섯개의 별을 표현했네요.




미국 - 핫도그, 케찹, 겨자소스, 접시
정말 미국적입니다. 핫도그와 네이비컬러의 접시, 겨자소스를 이용한 별무늬로 미국국기를 완벽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리스 - 올리브, 페타치즈
그리스하면 올리브와 페타치즈죠. 신선한 올리브와 두부처럼 생긴 페타치즈! 그리스요리에 빠질 수 없는 친구들입니다.



일본 - 참치, 찹쌀
찹쌀위에 얹은 참치! 더이상 말이 필요 없죠.



레바논 - 토마토, 피타브래드, 파슬리
이슬람 문화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피타브래드와 그 위에 얹은 파슬리, 잘게 썰은 토마토를 이용해 레바논 국기를 완성했습니다.



베트남 - 람부탄, 리치, 스타프루트
베트남은 역시 따뜻한 나라답게 열대과일로 치장을 했습니다. 새콤함의 갑! 스타푸르트가 중심을 잘 잡고 있네요.



호주 - 미트파이, 소스
미트파이 위에 별무늬 구멍, 소스를 이용한 유니언기 마크! 호주만의 독특함은 없는 듯 합니다.



한국 - 김밥, 고추장, 간장
태극기의 4괘를 더 잘 표현 할 수 있는 음식이 있을까요? 고추장과 간장을 이용한 태극문양과 김밥의 조화가 나쁘지 않습니다. 고추장에 찍어먹는 김밥은 어떨까요?

 


프랑스 - 블루치즈, 브리치즈, 포도
붉은색 레드와인과 곁들인 모듬치즈가 생각나는 프랑스. 저도 치즈를 좋아하긴 하지만 블루치즈의 비린맛은 감당 못하겠더군요. 



영국 - 스콘, 생크림, 과일잼
영국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스콘과 생크림, 과일잼으로 유니온기를 표현했습니다. 영국유학시절 만들었던 돌덩이 같은 스콘이 생각나네요. 너무 오래 구워서 돌덩이 같이 딱딱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터키 - 터키식 젤리
디저트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터키답게 터키식 젤리로 국기를 완성했습니다. 이스탄불여행 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너무 달아서 한개 먹고 더 이상 못먹겠더라구요.



스페인 - 초리조, 빠에아
스페인식 소시지인 초리조와 빠에아로 심플하게 표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 매운커리, 날아다니는 쌀밥
인도네시아도 우리나라처럼 매운음식이 발달했습니다. 보기에도 매워보이는 스파이시커리와 입안에서 날아다니는 길쭉한 쌀밥으로 국기를 표현했습니다.



태국 - 스위트칠리소스, 갈은 코코넛,청색꽃게 
해변에 인접해 있는 따뜻한 나라 태국!  청색 꽃게와 잘게 갈린 코코넛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위스 - 돼지고기 슬라이스, 스위스치즈
스위스는 돼지고기를 즐겨먹는다고 하네요. 붉은색 돼지고기슬라이스와 구멍이 송송 뚤린 스위스치즈!
조금은 언발란스하네요.




완성 된 국기들은 이렇게 시리즈로 지면과 온라인 광고에 사용되었는데요. 군침도는 광고 덕분인지 그 해의 축제는 전년도 보다 더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축제는 매년 10월 한달 내내 열린다고 하니 호주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sydneyfestivalthisismarvelous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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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별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얼마전 인상적인 졸업사진을 찍어 전세계를 들썩(?) 거리게 한 별난 한국 고등학생들도 있었죠.





그리고 여기 피에르 쟈벨(Pierre Javelle)과 그의 아내 아키코 아이다(Akiko Ida)씨 역시 별난 아이디어로 세상 사람들의 시각과 미각을 자극하고 있어 오늘 소개해드릴까합니다. 





함께 아트 스쿨을 다니던 피에르와 아키코는 사진을 전공하는 학생들이었는데요, 서로 '요리'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02년 MINIMIAM 이라는 재미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는데요. 상상을 뛰어넘는 예술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이 덕에 둘은 사랑의 결실도 맺게 되었구요.)





두 작가들은 '요리'와 '삶'이라는 모티브로 재미난 소인국 세상을 창조했습니다. 달걀나라(?)에선 지금 열띈 올림픽 경기들이 열리고 있네요. 





땅콩 채집을 하고 이를 감정하고 있는 사람도 보입니다. 





생크림 나라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썰매를 타고 있구요. 

 




일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가만히 보면 피규어로 만든 진열예술품같아 보이지만 모두 실제 요리 혹은 요리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간접적으로 사람들로하여금 군침이 돌게하는 작품이네요. 





이 재미난 프로젝트로 두 사진작가는 이제 유명한 요리사진작가가 되어 일본과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요리가 맛있게 보일 수 있고, 여기에 예술적 감수성도 더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여러 잡지에 작품을 싣고 있습니다. 





전시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발한 상상력은 기업들의 광고 러브콜을 받기도 했는데요, 네슬레와 함께 광고도 제작했습니다.  





본인들이 사랑하는 요리, 그리고 그간 배워온 사진기술을 활용했고 곳곳에 유머러스함이 스며들어있습니다. 





출처: minimiam 



by 저어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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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할머니의 사랑이 담긴 가정식을 보여주는 'Delicatessen with love'라는 사진 시리즈가 있습니다. 현지의 다양한 재료와 레시피도 함께 소개되어 있는데요, 재료와 레시피는 천차만별이어도 할머니들의 노련함과 정성은 한결같습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맛있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이탈리아 사진작가 가브리엘 가림베르티(Gabriele Galimberti)에게 가장 맛있는 음식은 할머니가 해준 '라비올리'라고 합니다. 위 사진이 할머니의 라비올리(이탈리아식 만두)입니다. 작가는 세계 여행을 하면서, 자신에게 라비올리와 같은 존재인 세계 각국 할머니들만의 음식을 찾아 나섭니다. 방문했던 모든 국가의 할머니에게 가장 자신 있는 요리를 부탁해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그 시리즈가 'Delicatessen with love'니다.


사진에는 자연스레 그 나라 그 지역에서 항상 즐겨 먹는 음식이 담겼습니다. 재료 또한 다양해서 지역의 특성을 엿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무엇보다 할머니들이 직접 사용하는 식기구와 식탁보를 그대로 찍어서 더 아름다운데요. 하나씩 살펴볼까요?



태국 (Boonlom Thongpor, 69 years old – Bangkok, Thailand)



아이티 (Serette Charles, 63 years old – Saint-Jean du Sud, Haiti)



케이맨제도 (Maria Luz Fedric, 53 years old – Cayman Islands)



아르헨티나 (Isolina Perez De Vargas, 83 years old – €“ Mendoza, Argentina)



말라위 (Regina Lifumbo, 53 years old – Mchinji, Malawi)



라트비아 (Inara Runtule, 68 years old – Kekava, Latvia)



짐바브웨 (Flatar Ncube, 52 years old – Victoria Falls, Zimbabwe)



에티오피아 (Bisrat Melake, 60 years old – Addis Ababa, Ethiopia)



노르웨이 (Synnove Rasmussen, 77 years old – Bergen, Norway)



멕시코 (Laura Ronz Herrera, 81 years old – Veracruz, Mexico)



작가가 세계 여행을 떠나기 전에 그의 할머니에겐 큰 고민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고나 질병에 대한 것이 아니라 "손자가 무엇을 먹을 것인가?"하는 고민이었습니다. 밖에서 먹는 음식보다 집 밥이 훨씬 깨끗하고 건강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세계 어느 곳이나 할머니들은 자식들과 손자, 손녀들이 따뜻하고 영양가 많은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하단의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나머지 시리즈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Seoul, Korea)


마지막으로 슬로워크 디자이너 어머니들의 사랑이 담긴 음식입니다! 저희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는 어머니들이 있어 매일 점심시간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마침 휴일인 오늘, 할머니 혹은 어머니께 가장 자신있는 음식을 부탁해보는건 어떠세요?

출처: www.gabrielegalimberti.com


by 하늘다람쥐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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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흐름을 본떠서 디자인한 주방이 있어 소개합니다. Studio Gorm의 'Flow Kitchen'입니다.



자연과 기술이 통합되어 공생하고 있는 시스템의 'Flow Kitchen'은 에너지, 폐기물, 물, 기타 자연 자원들이 자연의 순환 원리에 따라 처리되는 프로세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주방은 요리를 하는 작업 공간뿐만 아니라 자연의 순환 원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환경까지 제공합니다. 음식(식물)의 성장, 저장, 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죠.



방금 헹궈진 식기류의 물기들은 건조대에 걸쳐지게 되면서 바로 아래 자라고 있는 식물들에게 수분을 공급하게 되고, 그렇게 자란 식물은 수확해서 조리에 쓰이게 됩니다.




남은 음식물은 테이블에 장착된 그릇에 쓸어담아 뒤집기만 하면 손쉽게 버릴 수 있고, 그렇게 아래 서랍에 모여진 음식물들은 비료로 변하여 식물들에게 공급될 수 있습니다.





이런 초간단 시스템으로 복잡한 자연 원리를 쉽게 보여줘 인상적입니다^^


Studio Gorm은 이에 그치지 않고 좀 더 구체적인 주방 생활을 고려해 업그레이드된 주방 2탄! 'Flow2'를 또 선보였는데요, 가스레인지까지 장착돼 유용해보입니다.









여기까진 원리는 똑같돼 디자인만 업그레이드된 것 같고요^^



보통 가정집의 냉장고들은 엄청난 에너지 소모를 유발하잖아요, 그에 대한 대안으로 보관 용기를 토기로 만들어 에너지 절약도 제안했습니다. 식물에서 증발되는 현상이 토기로 된 보관 용기의 두 벽과 만나 냉각 효과를 만들어낸다고 해요. 그래서 시원하게 음식을 보관할 수 있고, 식물의 성장에도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너도밤나무로 만들어진 보관 용기 뚜껑은 열면 도마로도 쓸 수 있고요^^




그릇 및 조리 도구들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했고,



가스레인지는 조리기구에 지속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열 전달을 하게끔 디자인되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실현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진심으로 자연과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의 대안을 제안하는 것 같아 흥미롭죠! 에너지 절약도 할 수 있고 말이죠. 보편화만 된다면 꼭 집안에 들이고 싶은 주방입니다^^


출처: http://www.studiogorm.com/cmshttp://www.dezeen.com/2009/08/11/flow2-kitchen-by-studio-gorm


by 고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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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부들사이에서 실리콘 조리도구가 인기라고 합니다. 재질 특성상 환경호르몬을 배출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조리과정 중 높은 온도에도 녹지않고, 음식물의 색이 베어 지저분해지는 일도 없고 부식되어 도구가 손상되는 일도 없기 떄문이죠.

 

 

물론 이런 인체의 건강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조리도구는 기능적, 안전적인 측면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보기에도 예쁘다면 더 좋겠지요? 요리시간이 마냥 즐거울 것 같은데...

 

 

오늘은 알록달록하고 위트있는 브랜드 & 패키지 디자인 컨셉을 가진 조리도구를 소개시켜드리려 합니다.

 

 

 

zing

 

 

 

 

 

 

Zing은 선명한 무지개컬러를 담아 사람들의 부엌과 요리에 즐거움을 주는 조리도구 브랜드입니다. 특히나 실리콘 소재의 조리도구라는 고급 시장에 신선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눈길을 끌고있다하네요.

 

 

 

 

 

 

패키지에도 "I'm brush, I'm turner....." 이렇게 의인화시킨 슬로건을 넣어 재미를 더했네요.

 

 

 

 

 

 

 

이런 조리도구라면 요리가 마냥 즐겁지 않을까요?

 

 

by 토끼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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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환경오염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의.식.주에 대한 불감증을 겪고 있진 않으신가요? 특히 건강과 직결된 식품의 안전은 더욱 민감한 문제일텐데요. 때문에 가정에서 조미료를 직접만들어 사용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직접만든 조미료를 고집하는 주부들에게 풍력을 이용해 견과류 오일을 얻을 수 있는 팁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각종 견과류와 바람(풍력)으로 만드는 오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바람이 부는데로 자연이 주는데로 얻은 오일은 가족의 건강 뿐 아니라 지구의 건강도 지켜 주겠지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디자인 아카데미(Design Academy of Eindhoven)의 학생 , 데이브 한킨스(Dave Hakkens)가 만들어낸 이 기계는 풍력을 이용해 견과류의 오일을 추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기계는 풍력을 모아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바람의 양과 프로펠라의 움직임에 따라 천천이 움직이며 오일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인데요. 기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번 살펴볼까요?

 

 

 

 

풍력은 느리지만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를 혹사시키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착한에너지이기도 하고요. 많은 사람들이 안전불감증을 느끼는 것에는 현대사회의 가속화가 한몫했다고도 볼 수 있겠는데요. 이 기계는 오일을 얻기위헤 '기다림'이란 조건을 필요로 합니다.

 

 

 

 

기다림 후에 얻는 견과류 오일으로 가족들과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들과 함께 오일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 또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 힘들이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것에 익숙한 현대사회의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기다림 알려주세요!

 

 

 

http://davehakkens.nl/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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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요즘 아이들은 학교가 끝나면 곧장 학원으로 갑니다. 그래서인지 운동장에서 공을 차며 노는 아이들을 보는 건 쉽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농장을 방문하여 흙을 만지고 채소를 길러보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지요.

 

시카고에는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농장이 있다고 합니다. 일종의 찾아가는 서비스이지요.^^ 소개해 드릴 시카고 Truck Farm이 그 주인공인데요, 작년에는 무려 47개의 학교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Truck Farm은 음식의 유래에 대해, 그리고 왜 그것이 중요한지에 대해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단체로 지구의 날에 만들어진 비영리 단체입니다. 사실 Truck Farm은 Seven Generations Ahead와 Green Sugar Press라는 두 조직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발명품입니다. Green Sugar Press의 공동 창립자가 'King Corn'의 디렉터인 이안 체니가 뉴욕의 브루클린에 설치한 작은 Truck Farm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Truck Farm은 아이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원예 및 요리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일도 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트럭 위의 작은 농장이 지역사회의 의식의 변화와 아이들의 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셈입니다. 이러한 Truck Farm에서 추구하는 원칙이 있다고 합니다.

 

1. 아이들에게 음식에 관한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것.
2. 좋은 음식의 장점을 가르치는 것.
3. 음식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보여주는 것.
4. 아이들의 건강한 선택을 격려하는 것.

 

 

 

 

Truck Farm은 트럭에 피튜니아라는 별명을 붙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별명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네요. 트럭에는 케일, 근대, 브로콜리, 무 및 다양한 허브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모든 녹색 채소들이 풍부한 토양과 햇빛을 갖춘 장소에서만 자란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것이지요.

 

트럭 위의 교육은 식물을 직접 만져보는 것부터 시작해서 식물을 맛보고, 냄새를 맡는 것까지 감각을 활용한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리 집에서 씨앗을 가져오면 트럭 위에 심어보는 경험까지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경험을 통한 교육으로 호기심을 유발하고, 음식이 어디에서 오며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가르친다고 하니 효과가 기대될만합니다.

 

 

 

 

작년 Truck Farm의 성과를 알려 드리자면, 47개 학교에서 2,738명의 아이들을 교육하고, 5개 지역의 농산물 시장을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올해의 목표는 3,000명이 넘는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라고 하니 트럭이 보다 부지런히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좋은 음식에 대한 중요성과 보급의식에 대한 포괄적인 프로그램도 만들려고 한다니 더욱 기대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카고의 10세~17세 어린이의 비만 비율이 35%나 된다고 합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당뇨병은 비만의 영향을 받는다고 밝혀졌지요. 한마디로 아이들의 비만은 더 이상은 간과할 수 없는 큰 문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Truck Farm은 미국 어린이들의 건강을 담당하며 이 놀라운 통계치를 감소시키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Truck Farm의 방문은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을 먹고 건강한 선택이 가져주는 이점을 교육하는데 효과적인 교육방법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카고 Truck Farm의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기대해봅니다.

 

자료출처 : http://www.good.is, http://truckfarmchicago.org/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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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