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밀양 송전탑 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제2, 제3의 밀양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밀양송전탑 6.11 행정대집행 1주년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근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옥원1리에서는 154kv 송전탑 7기 건설 문제를 두고 한전과 주민 간의 갈등이 시작되었는데요. 송전탑 건설 이유인 '원자력 발전' 그 필요성을 재검토해야 할 때입니다.





밀양에살고싶다_3회_원자력발전_slowalk.pdf



송전탑 건설은 밀양, 청도지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규모 원전이 계속 건설되는 한 765kV 송전탑은 제2, 3의 밀양은 생길 것입니다. 다음 회에는 송전탑과 원자력발전소와 얽힌 전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송전탑문제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공유와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my765kVOUT) ‘좋아요’를 눌러 계속 업데이트 되는 소식으로 관심을 잃지 말아주세요.


1편 '공권력' 다시보기

2편 '송전탑' 다시보기

밀양에 살고 싶다는 계속 이어집니다. 다음 ‘전기’ 편도 기대해주세요.



자료출처


고리1호기 수명 연장

1. 고리1호기 2027년까지 연장, "꿈도 꾸지 마시라" 박정희가 만든 고리1호기 박근혜가 문 닫아야 (2014.07)

자료 링크: 녹색당


고리1호기 사고・고장

2. 가동후 130번 멈춘 고리원전, 안전하다? (2014.05.28)

자료 링크: 환경미디어

3. 최근 사고·고장발생현황 (2015.05.08)

자료 링크: 원전안전운영정보시스템

4. 원자력 사고 등급과 주요 사고 (2011.03.24)

자료 링크: 네이버캐스트


수선 유지 비용

5. [국감]오영식 "원전 수리비, 3년간 2조원 육박" (2013.10.28)

자료 링크: 중앙일보

6. 고비용·비리 백화점 한수원, 이래도 안전한 원전? (2014.09.30)

자료 링크: 프레시안


원전 밀집도 

7. 한국, 원전 밀집도 세계 최고 수준 (2014.08.08)

자료 링크: 인터넷환경일보


대형 원전 사고 시 예상 피해 규모

8. 장하나의원, '한국 원전밀집도 세계 1위, 원전 줄여야’ (2014.08.08) 

자료 링크: 환경미디어

9. 방사는 방재계획 2013: 한국은 준비되지 않았다

자료 링크: 그린피스


사용후 핵연료

10. 사용후핵연료, 2016년부터 포화시작… 중간저장시설 조속히 지어야 (2013.08.23) 

자료 링크: 조선비즈

11. 이 많은 원전 핵폐기물, 어디로 가져갈 텐가 (2013.12.20)

자료 링크: 한겨레


원전 폐쇄비

12. IEA "전세계 노후 원전 폐쇄비용 1천억달러 이상" (2014, 11. 12) 

자료 링크: 연합뉴스

13. 월성·고리 1호기 폐쇄? 돈·규정·기술 아무것도 없다 (2014. 06.24)

자료 링크: 머니투데이


사진출처

이상범, 빈진향 작가 

자료 제공: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


디자인

노길우 giru@slowalk.co.kr

강혜진  n@slowalk.co.kr

(댓글로 의견을 주셔도 좋고, 이메일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Posted by slowalk

밀양 송전탑 건설로 인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갈등이 무엇 때문인지,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슬로워크에서 인포그래픽 시리즈를 기획했습니다.


2014년 6월 11일 행정대집행 이후, 경찰의 보호 아래 밀양 송전탑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7월 21일 경북 청도(청도군 각북면 삼도1리)에서는 송전탑 공사를 강행하는 한국전력과 그에 반대하는 연대가들 사이에 충돌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주민을 포함한 10명이 경찰에게 연행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밀양은 어떤 곳인가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는 밀양. 그곳의 조금은 어두운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지난 슬로워크 버닝데이 프로젝트로 진행한 '밀양송전탑 인포그래픽 포스터'제작과정에서 밀양송전탑 사건의 근본적인 문제를 알게 되었습니다.


삶에 필요한 전기를 이유로 원전 사업을 확장하려는 정부의 태도, 원자력발전소를 둘러싼 비리와 위험성, 이것은 밀양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문제입니다. 때문에 이 문제의 심각성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인포그래픽 시리즈 "밀양에 살고 싶다"를 기획했습니다.





"밀양에 살고 싶다"는 알면 알수록 복잡해지는 송전탑문제와 원전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우선 ‘공권력’ 편을 통해 밀양의 마을과 주민들에게 상처를 안겨준 공권력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2000 대 50


2013년 10월 1일부터 2014년 6월 11일까지 254일 동안 38만 1000명의 경찰력이 송전탑 공사 진행을 돕는데 투입되었습니다. 이렇게 과도하게 투입된 공권력에 하루 평균 1,500명의 인력과 4,0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막무가내 진압


농성자의 대다수가 여성과 고령자였지만, 진압은 남성 경찰이 주가 되어 진행되었습니다. 철거만을 염두한 진압은 부상자를 발생시켰습니다.




채증과 사찰




통행 제한




비웃는 공권력



밀양에살고싶다_1회_공권력_slowalk.pdf



5장의 이미지에 밀양 주민들이 공권력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다 담기가 어려웠습니다. 투명하지 못한 합의과정이 있었고 두 어르신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밀양의 상처는 다음의 송전탑 건설지인 경북 청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이미지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서 공유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세요.


밀양에 살고 싶다는 계속 이어집니다. 다음 달에 발행된 '송전탑', '원자력발전'편도 기대해주세요.



자료출처

밀양인권침해감시단, 밀양법률지원단 발행 "밀양인권침해보고서 4" (2014.6.)

자료 링크: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 블로그


사진출처

장영식 작가

자료 링크: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 블로그

사진 사용을 허락해주신 장영식 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디자인

노길우 giru@slowalk.co.kr

강혜진  n@slowalk.co.kr

(댓글로 의견을 주셔도 좋고, 이메일을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Posted by slowalk

세계 최대 규모의 76만 5천 볼트 송전탑 건설 예정지인 밀양. 강력한 전자파로 인해 인체의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이 송전탑 아래에서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더욱이 전력수요의 40%를 차지하는 수도권의 전력 공급을 위해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이곳 주민들과 밀양 송전탑을 둘러싼 문제들을 알리기 위해 인포그래픽을 제작했습니다.



<1차 아이디어 스케치>



밀양 송전탑 사건은 더 이상 밀양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밀양을 뒤덮은 송전탑과 전선은 곧 우리나라 전역으로 퍼져나갈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밀양 송전탑 사건을 둘러싼 문제를 5가지 카테고리로 나누고 각 문제의 중심에 밀양 송전탑을 배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번 인포그래픽 작업을 통해 수작업과 사진촬영을 시도했습니다. 실을 연결하기 위해 세워진 핀들은 밀양에 세워질 송전탑을 흰색 실은 송전탑을 잇는 전선으로 표현했습니다.  



<1차 프로토타입>



1차 프로토타입을 통해 시안 공유 과정을 거쳤고, 사진과 컨텐츠의 연관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받아 새로운 구성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인포그래픽의 내용 구성은 왼쪽을 전국 오른쪽을 밀양의 문제로 나누어 밀양과 전국의 문제를 비교해 보고 끊을 수 없는 연관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최종 결과물_version1>


<최종 결과물_version2>


밀양에살고싶다_2014_slowalk.pdf



최종 결과물은 벡터 버전과 사진 이미지를 활용한 버전 두가지로 제작되었습니다. 중앙에 배치된 그래픽은 원전-송전탑-서울로 이어지는 에너지 독점시스템입니다. 이 내용을 중심으로 전국과 밀양의 수치를 비교하여 배치했습니다.





1. 원전

전국 원전은 23기, 그중 밀양 송전탑 건설의 이유인 신고리 3-4호기. 2014년 여름 전력 대란을 피하기 위해 신고리 3-4호기와 밀양 송전탑 공사를 늦출 수 없다는 한전 측의 주장으로 강행됐으나 신고리 3-4호기는 세한티이피(TEP) 시험 성적서 위조 사실이 밝혀졌고 JS전선 케이블 대상 재시험, 화염시험 또한 합격 기준 통과하지 못하여 완공 예정일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이렇게 된 상황에서 밀양 송전탑 건설을 무리하게 강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밀양 송전탑 반대 대책위'의 주장이다.


자료출처: 한국원자력문화재단(2014), 뉴시스(2013)




2. 송전탑

전국에 설치된 송전탑은 39351개. 밀양에 설치되는 세계 최대규모 송전탑은 69개이다. 하지만 밀양에 설치되는 765kV 송전탑은 일반적인 154kV 송전탑의 약 3배 가량이 되는 크기이다.


자료출처: 나눔문화(2013)





3. 전력 수요

전력수요의 40%는 수도권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밖의 지역이 60%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기문제의 뿌리는 '에너지 독점 시스템'인데요. 한국의 전력수급 방식은 중앙집중형으로, 화력 또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대량으로 생산한 전기를 전국 곳곳이 하나로 연결된 단일 송전망을 통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특정 지역에 전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전체 발전량을 늘려야만 해결할 수 있어 관리가 어렵습니다.


자료출처: 나눔문화(2013)



밀양 송전탑 건설 문제는 나와 상관없는 다른 지역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사용하기 있는 전기, 나의 무관심으로 인해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밀양에 살고 싶다'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좀 더 발전된 형태의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고 지속적으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의견이 있으신 분은 댓글을 통해 남겨주세요. 최대한 반영하여 좀 더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완성하겠습니다 :)



디자인 ㅣ 강혜진, 임마로



by 사막여우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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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의 어머니가 모이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우리 아이들, 미래세대를 위해 직접 행동을 하는 어머니들이 있습니다.


얼마 전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의 발언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원전은 일본의 중대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인정하지만 원전에 사용되는 돈 일부를 새로운 에너지 개발에 써서 일본발 클린 에너지를 해외에 파는 게 더 좋다.”

“남편은 현실 세계에서 정책을 말해야 하지만, 나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이상을 얘기하겠다.”


> 한겨레(2013. 6. 9.) "아베 총리 부인 원전 반대…새 에너지 개발해야"



이렇듯 총리 부인이 총리와 다른 의견을 미래세대를 위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칠월 칠석날, 각자의 소원을 쓴 종이를 나무에 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가메야마 노노코는 100인의 모자(母子) 사진을 찍어 칠석날에 아베 총리에게 탈핵호소문을 함께 전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을 찍는 것에서 더 나아가 100만 명의 어머니가 총리 관저 앞에 모이겠다고 합니다. 


> 캠페인 사이트 보기 



아쿠타가와 마이코 (27세, 요가 강사), 오쿠 무라 린 (3세)


마츠 미 사 미키 (27세, 만삭, 주부)



한국에서도 이 캠페인에 연대해서 페이스북에서 사진을 모으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 페이지 "미래세대의 관점에서 세상을 아끼는 사람들의 연대


그리고 7월 7일, 일요일에 서울시청 앞에서 행사가 열린다고 합니다.





더불어서 '미래세대 관점에서 세상을 아끼는 사람들이 관심있게 생각하는 문제들'이라는 제목의 3분 영상 시리즈가 있습니다. 짧으면 1분, 길어도 3분을 넘지 않는 분량이니 부담없이 재생버튼을 눌러보세요!







여러분도 어머니와 아이가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7월 7일(일)에 서울시청 앞에 가서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후 4시부터 각종 공연, 티셔츠 및 뱃지 판매, 친환경 얼음쥬스 및 주먹밥 판매, 손수건 만들기 체험, 사진 찍어주기 등의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100만인의 어머니, 7월7석 선언'을 첨부합니다. 


우리는 지키겠습니다.

모든 아이들을.

이 세상의 뭇생명을.



우리는 선택하겠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재앙이 줄어드는 세상을,



우리는 선택하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소가 없는 세상을.

누구도 피폭당하지 않는 세상을.



우리는 선택하겠습니다.

존경과 우애가 있는 세상을.

돈으로 명예와 정의를 살 수 없는 세상을.



우리는 선택하겠습니다.

대립으로 치닫는 힘의 정치를 넘어

돌봄과 배려로 균형을 잡은 상생의 정치를.



그래서 우리는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랑과 지혜와 용기로.

온 세상의 벗들과 함께.



우리는 노래하겠습니다.

대대로 이어질 생명의 노래를.

동틀 녘 햇살 같은 희망의 노래를.



우리들은 걷겠습니다.

함께 살아가는 길을.

서로를 살려주고 살림받는 상생의 길을.



우리는 계속 사랑하겠습니다.

대대로 지구상에 살아갈 아이들을.

우리의 사랑스런 지구를.



출처: 100만인의 어머니 한국 웹사이트  



by 펭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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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인류는 기후 변화라는 공통의 의제(공통고민)를 가지고 국가간 조정과 협력의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또한 탄소 배출 억제라는 미명아래 하나 둘씩 들어난 원전은 '원전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2012년 인류가 맞이한 현실은 어떠했나요?  녹색 미래를 줄것 같았던 후쿠시마 원전은 1,300여명이 넘는 인명을 앗아갔고, 일본 본토를 언제 복구될지도 모르는 방사능의 오염에 빠트렸습니다. 일본 원전 사태를 보면서, 기후 변화에 따른 우리의 행동과 대응에 고민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photo via 뉴스한국



얼마남지 않은 11월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그리고 12월에는 대한민국 18대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오늘은 2000년 이후 미국 대선 주자들의 환경 정책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간단히 살펴볼까 합니다.



2000년  

친환경주의자 엘고어와 더 친환경적인 랄프 네이더


미국 정치인중 대중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정치인하면 엘고어가 생각납니다.(엘고어는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와 공동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위험성 환기시킨 공로로 200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 대선 당시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를 환경단체보다 먼저 주장했고, 정치적 위험을 무릅쓰고 1997년 도쿄 의정서를 주도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 온실가스 최소화를 주장하고 국립공원 확대화를 주장


하지만 2000년 대선에서 녹색당의 프네이더를 빼고서 환경정책을 논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진보적 시민 운동가 출신이기도 했기에 그러했을지 모르지만 그의 환경정책은 엘고어보다 훨씬 진보적이었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환경우선적인 정책들이었습니다.

- 환경의 문제를 인류 생존의 문제로 인식

- 석유,석탄 에너지를 줄이고 대체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일것을 주장

- 생물 다양성에 대한 보호,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한 인식



2004년 

9.11이후 조지 부시(bush) vs 존 케리(john kerry)의 환경정책


조지 부시

- 환경 문제에 대한 강제적  규제보다는 시장원리를 통해 인센티브를 유도함으로써 탄소 배출문제, 지구 온난화 문제의 해결을 주장

- 수소 에너지 차량 개발 투자확대

- 도쿄의정서의 철회


존 케리

-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도쿄 의정서)에 미국의 재 참가를 주장

- 미국의 수은 배출 삭감을 주장

- 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한 하루 200만 배럴에 해당하는 금액만큼의 재생 에너지 신탁 기금을 만들것을 주장

- 대형차량과 suv 등 에너지 효율이 낮은 차량에 대한 마일리지 제한을 주장




2008년

미국의 새로운 선택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vs 존 메케인(John Macain) 

대체 에너지 vs 에너지 독립


버락 오바마

오일 소비의 감축으로 기후 변화의 대비하고하는 환경 정책들로 연계

-10년간 1500불 예산으로 대체 에너지 개발 및 2030년까지 석유소비량 35% 감축

-미 연안 석유개발 금지

-원전의 제한적 수용

-2050년까지 1990년대비 80%수준으로 온실가스 감축 추진

-'cap&trade system'을 도입해 시장원리에 따라 탄소배출권의 거래를 허용

* cap&trade system : 탄소배출권 구입의 총량을 제한 하는 시스템



존 메케인

자국내 에너지 생산을 증대해 해외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는 방향의 환경정책

- 차세대 연료전지 개발 상금지급 : 차세대 연료전지를 개발하는 회사에 3억 달러에 해당하는 상금을 지급

- 온실가스 무배출 차량에 대한 세금 감면 및 에탄올과 화석연료 겸용 엔진(flex fuel)의 사용 추진

-2050년까지 1990년대비 60%수준으로  감축 추진

-'cap&trade system'을 도입은 지지하나, 중소기업은 대상에서 면제




posted by 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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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도련님 우리 요즘 생선 안사먹어요 혹시나 방사능 오염된거면 어떻게 해요?"

 

며칠 전 어린이날, 조카에게 삼촌 노릇을 하기위해 형님댁에 들린 저에게 점심식사 준비를 위해 주방에서 이것저것 챙기시던 형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약 1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는 이러한 불안 속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먹거리를 챙겨야 하는 주부님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는 더 할 것입니다.

 

 

 

 

 

이러한 불안감의 해소를 위해 할 수 있는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독일은 지난해 6월 가동중인 17기 원전을 2022년까지 모두 폐쇄하기로 했고, 일본은 보유중인 원전 54기 가운데 53기의 가동을 중단했고 현재 운영 중인 마지막 1호기도 다음달 5일이면 정기 점검에 들어가 '원전 제로'를 실현하게 됩니다.

 

 

독일 재생 에너지 비율

 

 

특히 독일이 이렇게 과감하게 진행할 수 있었던것은 대체에너지에 대한 꾸준한 준비와 발전을 가장 큰 이유로 들 수 있는데요, 독일의 지금 모습 배경에는 체르노빌 이후의 꾸준한 재생에너지의 투자가 있었습니다.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에 따르면 12일 독일의 에너지 시장에서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50% 수준으로 낮아짐에 따라  재생에너지로부터 발생되는 전력 발전량이 약 36%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제 곧 여름인데요, 벌써부터 이렇게 더운날씨가 연속 되는것을 보니 이번 여름은 엄청 더울 것 같습니다.더운 여름 버티기 위해 에어컨 사용량도 물론 증가하겠죠? 

 

 전력의 상당부분을 원자력 발전소로 부터 공급받는 우리나라로써는 이런 전력소비에 대해 어떤 대책을 마련해야 할까요? 원전에너지의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독일과 같은 과감한 정책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서울시에서 내 놓은 방안이 "원전 한기 줄이기" 입니다. 이에 대해 간략히 설명 드리자면, 에너지 절약과 생산 확대를 종합해 원자력발전소 1기분의 전력생산량을 대체하겠다는 상징적인 구호입니다.원전사고가 가져온 엄청난 재앙을 보셨듯이 원자력 발전은 더이상 에너지생산의 해답이 아니라는것은 모두가 알게 된 사실입니다. <탈핵, 탈원전>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 이전에 원전을 줄이기위해 준비되어야 하는 우리의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원자력에너지를 대체하는 신재생 에너지의 개발 또한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에너지를 아끼는 우리의 생활습관이 먼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에 동의하는 저희 슬로워크에서는 "원전 1기 줄이기 캠페인" BI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원전을 뒤집어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어떤가요? 이렇게 한기 한기 줄여 나가면 우리도 언젠간 독일처럼 청정에너지국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대체에너지의 개발과 발전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우리 하나하나의 생활습관이 모여 에너지절약을 실천할 때 비로소 독일과 같은 청정에너지 국가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by 고라니발자국

 

(이미지 및 자료출처| 국민일보 쿠키,(주)이비뉴스, 일식조리사클럽,ecosocialism canada, pennlive.com, 독일 환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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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지난 해(새해가 밝았으니 2011년이 지난해가 되었죠^^) 뉴스엔 세계의 이상기후에 대한 소식이 자주 들려왔는데요, 미국 뉴욕을 비롯한 몇개 도시가 때 아닌 폭설사태를 겪고 있다는 소식과 타이의 수도 방콕이 대홍수로 수중도시가 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재난영화를 보는 것 같던 이런 비현실적인 광경은 영화 속 장면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환경재난인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급변한 기후 변화를 겪고 있는데요, 지난 해 봄은 추위가 오래 지속되었고, 여름철 장마는 너무나 길었습니다. 초겨울 날씨가 너무 따뜻하여 당황하기도 하였죠.

  

이런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재난은 전 지구적인 문제입니다. 지구상의 모든 나라에 직면한 환경 문제를 위해 다같이 해결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재난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지속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느냐에 대한 공통된 고민 속에 국가적인 경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적으로 고민을 함께 나눌 녹색당이 있습니다.

 

녹색당?
환경보호단체인가? 녹색정치를 하는 당?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녹색당은
산업사회의 회색정치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환경문제의 관점에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지속가능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 새로운 이념의 정당입니다.

 

↑독일의 녹색당 로고. 평화와 태양을 상징하는 해바라기가 심볼로 사용됩니다.

 

녹색당은 환경보호와 반핵(反核)을 주장하며 1979년 250여개의 생태환경 단체들이 연합하여 창설된 독일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독일 녹색당은 1970년대에 만들어져 벌써 30년이나 이어져 온 정당입니다. 독일 녹색당의 기본이념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위한 성장제일주의 생산구조의 변경, 공정한 재분배의 실현, 분권적 직접민주제의 채택, 국가의 억압에 대한 저항권만 제외하고는 비폭력적 수단을 통하여 활동한다는 등의 4개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녹색당은 연정에 참여하면서 환경세를 도입하고, 자동차 휘발유 가격을 점차로 인상하고, 원자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완전폐기하는 데 정부와 에너지사업체의 동의를 얻어내는 등 꾸준히 자신들의 정책을 실현해나가고 있습니다. 정치의 테마가 반핵, 인권 등 거창한 것도 있지만 주로 삶의 정치와 관계된 것들입다. 소비자 주권, 교육, 도시환경, 생활 속의 생태와 에너지 문제 등등 당의 이름이 녹색당이니 더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환경보호와 관련해 아주 작은 생활 속 환경 실천들부터 거창한 것들까지 생활정치의 이슈를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독일 뿐만 아니라 프랑스·영국·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80개국에 녹색당이 생겼으며 지구온난화 같은 국제문제에 대한 연대와 협력을 위해 정당으로는 유일하게 전세계 연대망을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고를 계기로 일본에서도 ‘녹색당’이 만들어졌습니다. 일본의 녹색당은 '탈 원자력발전'을 핵심 강령으로 내걸고 동일본대지진 이후의 일본의 지로 전환을 목표로 한 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2012년 1월, 우리나라에도 녹색당이 생긴다고 합니다. 녹색당은 지난 2011년 10월 30일에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고, 지금 정식 창당을 위해 당원도 모집하고 당헌과 강령, 정책 생산을 위한 토론도 진행하는 등 열심히 준비중에 있다고 해요.

 


 

우리나라엔 지금 새만금, 천성산, 4대강, 원전 등의 환경 이슈로 사회가 떠들썩합니다. 녹색당이 관심을 갖는 의제들은 환경뿐 아니라 농업 살리기, 소수자 인권, 방사능 먹거리와 원전 폐기, 재생가능에너지, 동물권, 청소년 인권과 참여, 노동시간 단축과 생활임금 보장, 지속가능한 지역계획,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과 마을 만들기, 반전평화, 풀뿌리민주주의 등등 다양한 곳에 뻗어있습니다. 녹색당은 이 문제들이 서로서로 다 연결되어 있다고 보고 이 문제들을 생태적 지혜와 사회적 정의라는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녹색당의 특징은, 환경, 여성, 평화, 인권, 소수자보호 등 과거 구사회 운동에서 간과되었던 생활 속 이슈를 다룬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사회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지도자 중심의 수직적인 관계에서 다양한 계층간의 수평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됩니다. 대도시 뿐 아니라 농촌 구석까지, 기후변화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부들, 해수 온도의 변화로 생계에 지장을 받는 어민들, 또 원자력 에너지의 폐해에 고민하는 사람들, 방사능 먹거리를 걱정하는 주부, 청년백수 등 주변의 모든 다양한 사람들이 녹색당의 주축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녹색당 가입과 모든 정보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은 한창 준비중인 녹색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세요.(녹색당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kgreens.org) 이미 한국 녹색당에서는 삼척과 영덕에 예정된 신규 원전을 반대하는 311시간(3월 11일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날입니다.) 연속 시민행동으로 핵발전의 위험을 기억하고 에너지 전환에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합니다. (햇빛번쩍 프로젝트 바로가기 http://2030-nonukes.tistory.com)

 

저탄소 녹색성장! 요즘 많은 기업들이 내걸고 있는 슬로건이죠. 녹색당은 저탄소 녹색정치. 녹색 미래를 만들어갈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더 잘먹고 더 잘 사는 성장중심의 경제구조가 만연한 이 시대에, 좀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미래를 제시하기보다 어떻게 사는 것이 자연의 생명과 우리 후손이 지속가능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절실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blog.ohmynews.com/heliophoto/285632)

by 나무늘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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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일본 원전사태로 인해 방사능에 대한 공포가 외식업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국산 수산물과

현지와 국내에서 검사를 통해 이상이없다는 결과가 나온 수입 수산물은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지만,

먹을거리와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막연한 불안감을 감출수없는게 사실이기도 하지요.

 

 


음식물의 방사능 안전도를 측정해주는 똑똑한 접시가 있다면 어떨까요~?

회나 초밥 등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겠지요.

 

 

 

 

 

 

 

 


디자이너 'Nils Ferber'의 컨셉 디자인 '후쿠시마접시(Fukushima Plate)'입니다.

 

 

 

 

 

 

 

 

 


세라믹으로 된 접시는 여느 평범한 접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음식의 방사능 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최첨단 접시이지요.

 


접시의 테두리에는 세계의 줄로 된 'OLED (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 형광성 유기화합물에

전류가 흐르면 빛을 내는 전계발광현상을 이용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자체발광형 유기물질)'가

방사능 오염도의 기준 범위에 따라 반응하여 올려놓은 음식물의 안전도를 체크해볼 수 있습니다.

 

 

 

 

 

 

 

 


고리에 불이 많이 들어올 수록 오염도가 높은 것이며, 가장 바깥쪽 붉은색 줄의 불이 들어오는 것은

접시가 보내오는 심각한 경고입니다.

 

 

 


점점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이러한 접시가 미래의 생존 도구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nilsferber.de

 

 

by 다람쥐 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