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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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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AI를 지지합니다" [아야프에서 만난 사람] 루시드마인드 대표, 포용적 AI 연구자 불런트 오젤(Bulent Ozel) 1. 할&나오 인터뷰: 일본 사회를 더 낫게, 시빅해킹 비영리단체 '코드 포 재팬' 2. 불런트 오젤 인터뷰: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AI를 지지합니다" 3. 오드리 탕 인터뷰: "대만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곳이 있다면, 그건 제 잘못입니다" "인공지능(이하 AI)은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Powerful) 기술이자 도구입니다. AI의 영향으로 사회는 변할 것이고 정책은 바뀔 거예요. 이렇게 강력한 도구는, 권력을 목적으로 추구하는 한 사람이나 하나의 조직이 오남용할 때 개인의 삶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빅브라더가 되기가 쉬워요. 반면 인간이, 우리가 지금보다 분권적이고 민주적인 사회 제도와 분위기를..
이메일마케팅, 5년 뒤엔 어떻게 달라질까? 얼마 전 이메일 테스트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트머스(Litmus)에서 Email Marketing in 2020이라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ESP(Email Service Provider), 에이전시, 컨설팅 회사, 리서치 회사 등 다양한 업종의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메일마케팅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메일마케팅 담당자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흥미로운 주제를 소개합니다. 1. 플랫폼 간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개인화된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이러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사람에게, 적절한 내용의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됐고 그 데이터를 ..
새로운 UI로써의 No-UI 올해 8월부터 페이스북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가상 비서 서비스 'M'을 출시하고, 일부 페이스북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M은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텍스트 기반의 서비스이며, 간단하게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식당을 예약하거나 선물을 추천하는 등의 요청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 대두하고 있는 이러한 '대화 중심적'인 애플리케이션들의 공통점은 '메시지'를 중심에 두었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버튼이나 메뉴 없이 대화만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것들을 쉽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의 대두 SMS는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메시지전달 애플리케이션입니다. 3년 전, 그 사용자는 약 40억 명으로 추산되었습니다. 이것은 페이스북 사용자의 4배가 훨씬 넘는 숫자입니다. 메시지, 특히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