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3일은 지구를 위한 특별한 시간 EARTH HOUR 입니다. 이미 뉴스나, 인터넷, 혹은 가까운 지인들로부터 들으신 분들도 있을것 같은데요. EARTH HOUR 지구를 위한 1시간 입니다. 그 시간만큼은 전등을 소등하고, 조금 조용히, 조금 어둡게 있어보면 어떨까요? 그 1시간동안의 어둠속에서 지구촌 기후변화를 막기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들을 서로 이야기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에게도 최고의 교육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왜 이시간 동안은 세상이 어두워져야 하는지. 지금 우리의 자녀가 하고 있는 행동이 지구에게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준다면 이보다 좋은 교육이 없을것 같습니다. 가까운 친구들과 모여서 이시간동안 파티를 여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간단한 다과를 서로 준비해, 카운트 다운에 맞춰 소등, 어둑어둑한 곳이 이야기 나누기에도 참 좋지요.

 


 


2007년 호주의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EARTH HOUR는 이제 한국에서도 꽤 유명한 하나의 행사가 되었습니다. 많은 지자체, 기업등이 이 행사에 참여의사를 밝히며 자체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을 정도니까요(2010기준, 한국의 도시, 기관, 단체 116곳이 참여). 전세계적으로 살펴봐도 처음과 비교해 참가규모가 무척 커졌습니다. 2010년 행사에는 공식적으로만 128개국, 4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EARTH HOUR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으니까요. 


이 행사를 주도한 단체는 WWF(세계자연보호기금, World Wide Fund for Nature)입니다. 귀여운 판다 모양의 로고를 가진 국제 비정부 기구이지요. 동물, 꽃, 숲, 물, 토양, 자연자원을 보호하려는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이 단체의 로고를 만드는데 있어 판다가 사용된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민간단체이므로 돈이 없어 비용절감을 위해 흑백인쇄를 주로 해야 하는데 그래서 흰색/검은색 으로만 이루어진 판다가 선택되었다고 하네요. ^^

 


전세계적으로 보여지는 EARTH HOUR의 행사 참여 전, 후 사진입니다. 한번 비교해보시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이 장소가 어디인지 한번 맞춰 보시는 건 어떨지?



EARTH HOUR 사진보기




매일 매일이 EARTH HOUR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by 누렁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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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하지만 우리가 미쳐 생각하지못한 프린터를 통한 환경을 지키는방법 6가지를 배워보겠습니다. 쉬운 방법이니 이 글을 읽고 바로 실행해 보는건 어떨까요? 

 

그럼 6가지 방법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프린터의 설정을 바꾼다.



프린터의 설정을 바꿈으로써 텍스트와 이미지에 사용되는 잉크량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컴퓨터 프린터기의 경우, 등록정보 메뉴로 들어가서 인쇄 기본 설정을 선택해 인쇄 품질을 낮춰줍니다. 복사기의 경우, 흑백의 농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품질과 농도를 낮출수록 잉크는 적게 쓰이게 되며 절약된 잉크는 많은양의 인쇄를 할수있게 해줌으로 에너지를 보다 절약할 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 리필토너를 재활용한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되는 프린터용 토너와 카트리지 국내 소비의 90% 이상이 수입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렇게 들어온 카트리지는 한 번 사용되고 대부분 버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버려지는 순간 6백년이상 썩지않는 산업 폐기물로 되어버립니다. 위의 사진과 같이 엄청난 양의 쓰레기들이 점점 쌓여만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막대한 환경오염과 외화 낭비를 막을수있는 방법은 우리가 버리는 카트리지를 재활용 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카트리지와 토너는 재활용 할수 있게 만들어져 있고 재활용을 유도하는 보상제도 또한 있습니다. 이 제도를 잘 이용하면 비용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할수 있습니다.    




세번쨰, 실수를 하지 않는다.

출력할 때의 가장 쉬운 실수는 아차, 하는 실수로 필요 없는 인쇄물이 나왔을 때 입니다. 과연 이 인쇄물을 여러분은 어떻게 해오셨나요?    두둥...........



대부분 바로 버리거나 쓸모없게 되버립니다.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인 만큼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도 가장 쉽습니다. 바로 프린트 버튼을 누르기 전에 다시 한 번 내가 원하는 사향이 맞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 그리고 실수로 나온 인쇄물에는 이면지 스템프를 찍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스스로 유도 한다면 많은 종이를 절약을 할수 있습니다.




네번째, 전기 코드를 뽑는다.

인쇄기기는 컴퓨터처럼 늘 이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1년을 생각하고 사용할 때와 사용하지 않을 때의 에너지 소비량을 비교하면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고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하는 시간보다 오래 꽂아둔 코드가 우리 주위에 많이 있는데요. 티비, 밥솥, 드라이기, 고데기, 스텐드, 핸드폰충전기 등등! 이것들을 사용할 때에만 전기코드를 연결한다면 다음달 전기요금이 어떻게될까요? 사용하지 않는 기기의 전기코드를 뽑는 습관은 화재의 위험또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지않는 기기의 전기코드를 한번 뽑아볼까요?




다섯번째, 양면인쇄를 한다.

우리는 종이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양의 나무를 사용합니다. 종이 1톤을 만드는 데에 30년생 나무 열일곱 그루 정도가 필요하고 한 해 소비되는 종이는 7, 8백 만 톤 수준이라고합니다.



이를 나무로 환산하면 30년생 나무 1억 1천~1억 3천 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수십 장의 글자 로만 이루어진 프린터를 할때 절반으로 나누어 양면 인쇄를 하는 방법만으로도 많은 나무를 아낄 수 있습니다. 



여섯번쨰, 당신의 실천!!

오늘부터  반달곰 발자국은  슬로우워크의 모든 동료의 컴퓨터 설정을 바꾸고, 동료들에게 프린터 실수에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면서 인쇄 실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려 합니다. 그리고 사무실의 사용하지 않는 코드를 일제히 점검하고, 이면지함 또한 잘 정리해서 사람들이 더욱 잘 이용할 수 있게 바꿔보려합니다.

 

아, 그리고 슬로워워크는 이미 재생토너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가벼운마음으로 반달곰처럼 6가지를 실천해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힘써 보세요!




화이팅!!!!!!!!!!!!!!!




 by 반달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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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오늘 오후 서울, 경기 지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일어났던 정전 사태.

 

연휴가 끝난 뒤 갑자기 한여름 처럼 더워진 날씨 때문에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일어난 사태라고 하는데요,

슬로워크의 사무실에서도 정전사태가 발생해 작업을 미처 저장하지 못했던 디자이너들은 괴로움의 비명을

질러야 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전력이 차단되고 있다고 하니, 지금도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한전에서는 전국적인 정전 사태는 저녁 8시 경이 되어야 해결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정전 사태를 겪으면서 

'정전에 대처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이 떠올랐습니다. 정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친환경적인 자세를 위해

필요한 물건들, 살펴볼까요?

 

 

 

 1. 손으로 충전하는 휴대폰 충전기!

 

 

 

 

케이블로 이 기계를 휴대폰에 연결하고 손으로 줄만 당겨주면 힘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2. 태양광 골판지 오븐

 

몇천원이면 만들 수 있는 태양광 골판지 오븐! 전기가 없어도 배터리가 없어도 신문, 골판지, 검정색 페인트,

알루미늄 호일, 그리고 충분한 햇빛만 있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한 사회적 기업가가 개발한 제품입니다. 그냥 단순한 제품이 아닙니다. 골판지 오븐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미래를 위한 포럼’이 주최한 녹색아이디어혁신상(Climate Change Challenge) 경쟁대회에서 수많은 경쟁작을 제치고 상금 75,000달러를 거머쥐게 됩니다.

 

 

 

 

골판지 오븐은 10리터 분량의 물을 2시간이내에 팔팔 끓여냅니다. 간단 요리도 가능합니다. 연료도 들지 않고 오염물질도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2시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닙니다.

 

 

 

3. 자전거 세탁

 

 

 

 

이 세탁기는 무려 자전거로 움직입니다. 자전거에 올라 타 페달을 돌리면 물이 원통에 들어가 세탁기 작동이 시작됩니다. 빨래할 곳이 마땅치 않은 야외에서도 요긴하게 쓰일 수 있겠네요.

 

 

 

4. 발로 작동되는 미니펌프

 

 

 

 

발의 힘으로 작동되는 미니펌프입니다. 머니메이커 Money Maker 라고도 불리는 이 펌프는 아프리카에 보급되어서 물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길러주고 있다고 합니다.

 

친환경적일뿐만 아니라 착한 일까지 하는 펌프군요!

 

 

 

5. 줄넘기 램프

 

정전이 되었을 때 가장 난감한 것은 무엇보다도 실내가 깜깜하다는 사실.

다음부터 정전이 되었을 때는 줄넘기로 실내를 밝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줄넘기로 건강도 챙기고,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깜깜한 밤을 밝히는 전등역할도 하는 일석이조 줄넘기 램프. 19세기부터 시작된 줄넘기 운동은 좁은 장소에서 호흡기 운동과 지구력 강화를 위한 몸 풀기 운동의 최고 발명품이라고 해도 좋을 듯합니다.

 

하루에 줄넘기 뜀박질 몇 번만 하면 오랜 시간동안 LED램프를 사용할 수 있겠네요.

 

 

 

 

정전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이왕이면 친환경적인 꼼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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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시내 한복판에 두 개의 초록색 컨테이너가 등장했습니다.
컨테이너 내부는 평범한 가정집처럼 가구와 생활용품들로 꾸며져 있었고,
두 컨테이너 안에는 각각 한명씩 사람이 살고 있었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한쪽 벽면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 두 남자가 살고 있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대체 이 두 남자는 왜 이 곳에서 살고 있었던 걸까요?

 

 

사실 이 두 개의 초록색 컨테이너는 캐나다의 전력회사 BC Hydro가
프로모션 에이전시 Smak을 통해 진행한, POWER SMART 캠페인의 일환이었다고 합니다.

재활용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이 두개의 초록색 방은 크기와 구조, 구비된 가구와 가전제품 등
모든 면에서 똑같은 조건으로 꾸며져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이 곳에 살고 있는 두 남자의 생활방식이었죠.

 

 

첫 번째 컨테이너의 남자는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전력만을 사용했고,
두 번째 컨테이너의 남자는 책상에서 컴퓨터를 하는 동안에도 TV를 켜 두고 테이블의 조명을 켜두는 등
불필요한 전력을 습관처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BC Hydro에서는 이 두 사람이 완전히 똑같은 환경 속에서도 서로 다르게 사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아주 간단한 방법을 통해 의외로 많은 전력을 아낄 수 있다는 사실과,
전력을 아낄 수 있는 실질적이고 간단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리창 밖에는 터치 스크린이 설치되어 두 컨테이너의 전력소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조명 대신 자연광을 활용하기, 또는 안보는 TV 꺼두기 등의 사소한 생활습관을 통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지, 그리고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모든 주민들이
첫 번째 컨테이너의 남자처럼 살았을 때에는 또 얼마나 많은 양의 에너지가 절약될 수 있는지를
볼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에너지 절약, 늘 머릿속으로만 생각할뿐 실천에 옮기기에는 자꾸만 게을러지곤 하는데요,
이제부터라도 작은 생활습관의 변화를 통해 큰 변화를 이끌어내 보는 것은 어떨까요?


 

 


Posted by slowalk


 




색깔만큼 앙증맞은 쥐 덫이
벽 스위치에 달려있군요.


이 앙증맞은 물건은
프랑스의 디자이너 josselin zaïgouche 가 디자인한 'switch me!' 라고 합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무심코 전등 스위치를 켜고 끄는 우리.

스위치를 누를 때, 불꽃이 발생하면서  순간적으로 높은 전류가 흐르게되므로
켰다, 껐다를 자주하면 전기 소모가 더 많이 일어난답니다.


이 스위치를 눌러 불이 켜지는 순간,
지구가 쥐 덫에 걸려  앗! 하고 아파할 것 만 같습니다.

바로 그 점을 이용한 디자이너는 스위치를 누르기 전,
불을 꼭 켜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사람들에게 한번 더 생각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쥐 덫을 벽 스위치에 옮겨둔 것이죠.


작지만, 임팩트있는 강한 메세지를 전달해주는
전기잡는 녹색 쥐 덫!!!


굿 아이디어!!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