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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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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 아픈 광고우편물, 시민 스스로 막는다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 시는(Christchurch)는 인구 35만 명의 작은 도시입니다. '정원의 도시'라 알려질 정도로 많은 공원과 정원이 있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매년 2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꽃축제 중 하나가 열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정원의 도시'에서 시작한 LetterBoxer 캠페인에 대해 소개합니다. 뉴질랜드는 광고우편물에 대해 나라에서 따로 금지한 법은 아직 없습니다. 오클랜드시, 노스쇼어시를 비롯한 몇몇 자지 단체에서만 금지법을 실행하고 있는데요. 아직 관련 법이 없는 크라이스트처치의 한 웹디자인 회사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불필요한 광고우편물을 우체통에 넣지 말아 달라는 메세지가 담긴 NO JUNK MAIL 스티커를, 참여 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우체통에 붙..
폐지, 나무로 돌아가다 지구에서 한 시간 동안 잘려 나가는 나무는 약 68만 그루라고 합니다. 나무를 친구로, 놀이터로 여기는 동물들의 안식처를 무차별적으로 빼앗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나무로 만들어지는 종이는 인류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소중한 자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종이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디자이너 Mieke Meijer는 버려진 폐신문에 창의성을 발휘했습니다. 접착, 건조, 절단 등의 과정만을 통해 새로운 소재 'newspaper wood'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페신문으로 만들어진 이 소재는 우리도 흔히 알고 있는 재생연필과 비슷한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Newspaper Wood'의 단면은 나무조각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창의성이..
생활속 친환경 용품 다섯가지를 소개합니다. 새로운 친황경 용품에 목말라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좀더 참신하고 멋있는 디자인을 원하시나요? 여기 2가지를 다 만족시키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1. 쓰레기통의 명품, simplehuman 출처 : simplehunam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수 있는 가장 쉬운방법, 바로 재활용품 분리하기. PET, 유리, 캔등과 같은 것들은 비교적 분리배출이 잘되고 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들은 무심코 한 쓰레기통에 넣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이통, 저통에 분리해 넣기가 불편했기 때문인데요, 이 제품은 안쪽에 2가지 색깔별로 나뉘어진 통이 들어가 있어 한쪽은 재활용 가능한것들, 다른 한쪽은 그 이외의 것들을 담아둘수 있답니다. 또한 전체적인 형태가 반원의 모습을 하고 있어 공간활용을 쉽게 할수 있답니다...
종이를 재활용 하기위해 지켜야 하는 것들. 이탈리아에서는 지년 수십년동안 종이재활용 정책을 실시해왔습니다. 오랫동안 정책이 이어지면서, 종이를 재활용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익숙해져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정책이 하나의 관습처럼 작용하면서, 사람들이 종이를 재활용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으면서, 정작 정확한 방법으로 종이를 버리고 있지 않는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이탈리아 종이 재활용협회는 위트있는 포스터로 종이재활용 켐페인을 펼쳤습니다. ▲ Beware of food leftover ( 음식물이 남았는지 확인해주세요. ) 재활용 해야 하는 종이위에 음식물등이 남아서, 종이가 지저분해진다면, 재활용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음식물을 포장하는 종이에서 음식물이 남아있는지 꼭 확인해주시고, 남아있다면, 음식물은 따로 ..
계란판, 재활용 조명 만들기!!! it's green ! 근사하지요? 단순한 조명이 아닙니다. 미국의 디자이너 Victor Vetterlein가 만든 재활용 램프!! 겉모습 재료는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세상에나, 계란판 종이로 램프를 만들었네요!! 안에 들어가는 재료의 대부분은 남들이 쓰다 버린것을 모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조명발도 잘받습니다. 사진한컷 이 램프를 만드는데는 총 4장의 계란상자가 사용되었다 합니다. 계란 상자를 물에 불려 미리 만들어진 틀에 넣어 말린후 2조각을 이어붙여 만들었습니다. 예전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되었던 재활용 몰딩 상자를 만드는 영상입니다. 앗 저기 계란판도 보이네요! 쓰임을 다한 것에게 새로운 역할을 주는 재활용. 먹고 남는건 계란 껍질만이 아닙니다. = )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