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세요. 그러면 당신의 즐거움은 두배가 됩니다."


"우리나라", "우리학교"라는 말을 쓰는 것처럼 우리의 문화 깊숙한 곳에는 함께하고 나누는 문화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사회가 산업화 문명화되면서 우리는 점차 개인주의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날 그런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는 일이 아닐까요?

 


 



 

HALF+HALF는 이러한 나눔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노트와 연필입니다. 

HALF+HALF의 노트와 연필은 반드시 나누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이것은 나눔을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한번쯤 어릴적 반으로 갈라 먹는 아이스크림을 친구와 나누어먹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이처럼 기회가 주어졌을 때 나눔에 더 너그러워지는 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기회를 통해 우리는 나눔의 즐거움을 배우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위에는 이 노트와 연필이 절실한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나눔으로 인해 우리는 두권의 노트와 두개의 연필보다 더 의미있는 하나의 노트와 하나의 연필을

가지게 되는 것은 아닐까요? 

 




 

HALF+HALF의 노트와 연필은 정말로 필요한곳(영세한 공부방, 저소득층 아이들 등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합니다. greenreborn@gmail.com로 신청을 받고있습니다.

http://www.facebook.com/HALFplusHALF

 

 

HALF + HALF Designer
성정기 | LUNAR Design | www.lunar.com
김진수 | 희망제작소 | www.makehope.org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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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최근  KBS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청춘합창단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저마다 다양한 사연을 지닌 어르신들이 합창을 통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된 모습을 보면서 '청춘' 이라는 것은 꼭 나이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얼마 전에는 KBS 전국민 합창대축제 본선에 진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지요. 그러고보면 노래라는 것, 음악이라는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세대와 문화를 뛰어넘어 감성과 메세지를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시 찾은 청춘을 노래하는 청춘 합창단과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합창단이 있습니다.

바로 불만을 노래하는 <불만합창단>!

 

불만(不滿). 무언가 마음에 흡족하지 않은 것을 말하지요. 딱 이 단어만 놓고 생각하면 그리 유쾌한 기분은 들지 않습니다. 군것질 못하게 하는 엄마를 향해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아이가 떠오르네요. ㅎㅎ 누군가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런 <불만>스러운 생각을 털어 놓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속시원히 털어 놓자니 상대에게 미안해지고, 너무 상대를 생각하자니 내가 속이 안시원하고. 아 복잡하지요. 이런 고민을 가지고 끙끙 앓고 있던 사람들이 모여 팀을 이루었습니다.

 

불만 vs 합창이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을 가지고 시작한 이 아이디어는 2005년 영국의 버밍엄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핀란드의 예술가인 텔레르보 칼라이넨(Tellervo Kalleinen)과 올리버 코차 칼라이넨(Oliver Kochta-Kalleinen) 부부는 사람들의 불만을 듣고, 그것을 노래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모임을 만들어 2005년 영국의 버밍엄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해봅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벌어지지요. 단지 자기가 가지고 있던 불평, 불만을 노래한것일 뿐인데 이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노래를 부를수록, 청중들은 노래를 들을수록 유쾌해지고 힘이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 헬싱키 불만 합창단

 


 



▲ 시카고 불만합창단

 

 

가사가 재미있습니다. ^^

 

 

시카고랜드, 시카고랜드 이름이 꼭 놀이공원 같아

 

늘 감시를 받고 있지만

 

내 머릿속은 온통 섹스 생각뿐

 

모든 건 가까이 다가서면 그 빛을 잃기 마련 …

 

왜 제정신인 독신남은 없지?

 

전 남편이 아직도 시카고에 살아 

 

욕실 창문엔 창문닦이가 출몰해

 

사람들은 유명인을 안다고 허풍을 떨고

 

내 머릿속은 온통 섹스 생각뿐

 


이것이 시초가 되어 전세계로 퍼져나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박원순 변호사가 상임이사로 있었던 희망제작소를 통해 2008년에 처음 선보이게 됩니다. 우리 이야기들이라 더 와닿는 가사말이 인상적이네요.  :)


 




 

 

 

쉽지만 어려운 불만 말하기. 하지만 이처럼 자연스럽고 즐겁게 표현한다면 지금이라도 시작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처해있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이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공감과 소통이 이 활동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요.

 

 

  

"노가바(노래 가사말 바꿔 부르기)와 불만합창의 차이는

 

불만합창은 확실한 목적의식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무엇인가를 바꾸겠다는 문제의식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무엇인가를 바꾸겠다는 문제의식이나 비장함이 없어도

 

특별한 메세지가 없어도 괜찮다.

 

불만합창에서는 개인적인 내용의 불만도

 

사회를 향한 불만과 대응한 가치가 있다."

 

 by 누렁이발자국

 

 

이미지출처 :  www.artartworks.com

자료출처 : www.youtube.com, www.make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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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자료출처: wonsoon.com




도시와 농촌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 '빛트인'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희망제작소에서는 대학생들을 통해 예비 사회적 기업을 키우는 '희망별동대'사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빛트인은 그 사업의 일환 중 하나인 동아리로,
농촌에서 버리는 배를 깎아 쨈을 만드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빛트인은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며 지속가능한 도-농 발전과 상생을 만들어내기 위해
고민하고 움직이는 대학생들의 예비적 사회적 기업인 셈이지요~

배잼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 계기, 궁금하지 않으시나요~?
처음 시작은 트위터를 통해서였습니다. 배농사를 지으시던 어느 분이 트위터를 통해
수확한 배들이 창고에서 썩어 가고 있다는 맨션을 올렸고, 그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 중 배를 가지고 잼을 만들자는 의견이 결정된 것이지요.
그래서 아산 '내이랑마을'이라는 곳에 대학생들이 직접 내려 가서
그 지역의 농민들과 함께 배를 깎아 잼을 만들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빛트인은 이미 이렇게 만들어진 잼을 여러 곳에서 판매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창고에서 썩어가고 있던 배를 통해 수익창출을 이루어내고 농촌에 도움을 준 대학생들의 멋진 아이디어.
'트인' 생각으로 '트인'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이 그리 거창한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위한 학생들의 활동, 우리나라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지역의 청소년들을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뉴욕시의 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미래세대 리더 양육을 위해 일하는 비영리 단체인 'Added Value'
에서는 뉴욕시에 두 개의 농장을 소유하고 있고, 그들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하여
의식 있고 시민 중심의 사고를 가진 미래세대의 리더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Added Value'는 두 개의 농장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하나는 뉴욕 브루클린에
'레드후크(Red Hook)' 지역이고, 다른 하나는 주지사의 섬으로
농장 면적은 총 6에이커(acre)가 된다고 합니다.

그들은 '청소년 권한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경작을 체험할 수 있는 근처의 땅을 제공하며, 농장에 부족한 인력문제 또한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 농업을 통해 참가자인 학생들이 삶의 기술을 습득하고 것을 가장
큰 목표로 하는데요, 청소년들은 식물과 농작물을 직접 수확할 뿐 아니라
농산물 시장에서의 판매를 통하여 얻어지는 수익의 일부를 자원봉사비로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지역 사회에 건강한 자양분을 만들어주기 위한 노력을 통해,
지역 환경과 미래세대의 마음 건강까지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출처 : http://www.added-valu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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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 저녁 8시 30분, 오늘은 대망의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이 있는 날입니다~
곳곳에 모여 열띤 응원을 펼칠 때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 바로 붉은 티셔츠이지요^^  

지난 2002년에도 2006년에도 우리는 붉은 티셔츠를 입었었지만,
한바탕 축제가 끝나고 나면 장롱 속 깊숙이 넣어두고 그 존재 자체를 잊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매번 월드컵 시즌이 되면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의 붉은 티셔츠들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2002년, 혹은 2006년에 입었던 붉은 티셔츠를 다시 꺼내 입기가 망설여지는 것도 사실이구요.

이렇듯 많은 사람들의 장롱 속 어딘가에서 굴러다니고 있을 수많은 붉은 티셔츠,
그리고 이번 월드컵 시즌이 끝나고 나면 또 다시 잊혀져버릴 이 붉은 티셔츠들로
조금 더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없을까요~? 이러한 희망적인 고민을 통해
붉은 티셔츠에 날개를 달아주어 월드컵 이상의 기적을 만들어내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포유앤포미(foryounforme)라 불리는 이들.
광고 관련 일을 하던 4명의 청년들이 모여, 월드컵이 끝난 뒤 더 이상 입지 않거나
버려지는 응원 티셔츠를 모아 아프리카로 보내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Red Shirt, make a better place!'를 슬로건으로 하는
흥미로운 이 캠페인은 일명 '티셔츠의 기적'으로 불립니다.
월드컵 응원 문화가 이미지 홍보를 하려는 기업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분위기를
바꾸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어, 티셔츠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응원물결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 이지요^^

포유앤포미의 캠페인은 우선 트위터로 시작해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만드는 등
주로 인터넷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티셔츠의 기적 참여 방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붉은 티셔츠로 기적을 만드는 방법 (온라인 활동)

1. 트위터에서 @forUn4me를 팔로우 하고 '티셔츠의 기적'을 RT한다.
>> 트위터 바로가기 (@forUn4me)

2. club.cyworld.com/4Un4me에 가입하여 붉은 티셔츠를 들고 기부 인증샷을 날린다.
>> 기적을 인증'샷'하다 바로가기

3. 클럽 배너를 자신의 미니홈피에 건다.
>> 클럽배너 바로가기





현재는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온라인 활동 혹은 약속의 사인을 통해 기부 참여를 다짐하고,
실제 거리 응원에서 정열적이고 희망적인 응원문화를 선보인 후
월드컵 행사가 종료되면 특정지점의 수거함을 통해 붉은 티셔츠들을 기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캠페인을 통해 모인 티셔츠는 국제 구호단체를 통해 아프리카로 전달됩니다.












이미 많은 개인과 단체들이 티셔츠의 기적을 위해 기부를 약속 했다고 하는데요,
연예인 김제동씨 뿐 아니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님도
“열정의 소산인 붉은 셔츠가 제3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전달되면,
평화를 추구하는 월드컵 정신이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며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하네요^^

포유앤포미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티셔츠 보내기’ 응원 물결이
전 세계로 확산되어,  붉은 셔츠뿐 아니라 네덜란드의 오렌지 셔츠와 일본의 파란 셔츠,
아르헨티나의 하늘색 티셔츠가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되길 꿈꿉니다.

축제는 뜨겁게 타올랐다 신기루처럼 사라져 버리지만,
포유앤포미가 붉은 티셔츠로 만들어내는 기적은 긴 여운과 희망을 전해줍니다.
이들의 바람처럼 티셔츠의 기적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 퍼져나가길 기대해봅니다.

 이미지출처 | 포유앤포미의 네이버 블로그 , 포유앤포미의 싸이월드 클럽

 

PS
이 캠페인에 대한 다른 의견도 있지만 (http://cklist.egloos.com/5289981)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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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자취, 독립, 독신, 기러기 족, 분가, 핵가족 등의 지속적인 증가로

나홀로 족이 새로운 '블루슈머(blue ocean consumer)'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인구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1인 가족을 위한 재미있는

사회 창안 프로젝트가 있어서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름은 '이웃 랄랄라~', 어떤 프로젝트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이웃 랄랄라’는 자취생활에 찌들고 병든 육체를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정화시키고,

나날이 좁아져가는 인간관계를 새롭게 도모하려는 1인 가족 네트워크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희망제작소가 주최한 ‘2009 사회창안대회’에 응모해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응모자인 이정인 씨는 도시의 싱글들이 작은 농업공간을 매개로 건강도 회복하고,
다양한 인간관계도 유지했으면 하는 소망으로 이 새로운 생태 커뮤니티 를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정인 씨는 이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1인가족 네트워크 프로젝트 이웃랄랄라’라는 이름의
인터넷 카페를 만들고 참가자를 모아 1달 만에 100여명을 모았는데요,
온라인 공간에서 텃밭을 가꾸는 아이디어를 교환하다 지난 3월 27일 첫 모임을 가졌다고 하네요~


1년 동안 평균 한 달에 한 번. 합정동 ‘벼레별씨’ 카페에 모여
씨 뿌리기, 잡초 뽑기, 거름 주기, 분갈이 등 경작에 필요한 여러 과정을 함께하며
작은 규모의 농사를 짓는 이 프로젝트는 '취미농업' 수준이기에 경작에 대한 큰 부담이 없이
기르기 손쉬운 상추, 고추, 토마토를 기를 수 있는 도심형 주말농장이지요.

이웃사촌이란 말이 사라져 가는 삭막한 도시에서 이웃도 만들고 생명도 살리는,
에코싱글을 위한 '이웃랄랄라 프로젝트'.

퇴근길에 직접 기른 무공해 상추를 뜯어 쌈을 싸먹고, 후식은 싱싱한 방울 토마토로~!
혼자 먹기 외롭다면 에코 싱글 네트워크로 연결된 나홀로 족들을 모아
함께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는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지 않나요~?

세상을 더 재미있게 변화시키는 일이 결코 어려운 일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아이디어도 창안자인 이정인 씨의 나홀로 생활 경험으로부터 시작되었지요.
나와 나의 주변을 조금만 관심있게 살펴보면,
삶을 조금 더 살맛나게 만들 크고 작은 아이디어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갈 행동력과 함께 공감해줄 사람들이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이런 생각의 씨앗들이 모여 세상에 웃을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




*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이웃랄랄라 카페 http://cafe.naver.com/ecolalala를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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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