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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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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벌목, 폐휴대폰으로 감시하다 우리나라의 평균 휴대폰 교체주기는 약 1년 6개월이라고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출시되기 무섭게 후속모델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짧을 수밖에 없겠죠.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만큼 버려지는 양도 상당하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버려지는 휴대폰을 정말 '스마트'하게 재활용하는 방법이 있어 소개합니다. 불법벌목을 감시하는 산림 파수꾼으로 변신한 폐휴대폰 스피커입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역의 숲 속에서는 특별한 모양의 스피커를 볼 수 있습니다. 마치 꽃잎같이 생긴 게 폐휴대폰 주변으로 활짝 펼쳐져 있는 모습인데요, 꽃잎같이 생긴 것은 태양전지 패널이며 휴대폰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스피커는 쉽게 찾을 수 있는 데 있기보다는 사람의 키 보다는 높은 곳, 빽빽한 나무들 사이 어딘가에 숨겨져 있습니다..
당신을 관찰하는CCTV 당신은 어떠신가요. 어느부터인가 공공장소에서 CCTV가 없는 곳을 찾기가 더 어렵게 되었습니다. ( 사진출처: http://blog.naver.com/shinsuper?Redirect=Log&logNo=50003649630 ) CCTV는 범죄예방의 측면, 중대한 사건사고 발생시, 증거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그 효용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으로 개인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반대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되는 것이지, 개인의 사생활을 의도적으로 훔쳐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의견앞에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역시 CCTV의 존재는 그 존재 만으로 뜨거운 감자가 될 만한 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권과 프라이버시가 중시되고 있다는 생각과는 반대로, 현대 문명에 의해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