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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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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검색을 시작하세요! 인터넷이 없는 일상, 상상할 수 있으신가요?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검색’일텐데요, 우리가 한 건의 검색을 할 때마다 필요한 전력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검색으로 지구를 살리고 많은 IT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도록 하는 그린피스의 '딴거하자' 캠페인을 소개합니다. 그린피스 '딴거하자' 캠페인 참여하기changeit.greenpeacekorea.org 우리가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고 사진을 저장하며, 음악을 듣는 일상의 이면에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에너지가 활용됩니다. 국내의 많은 IT기업들은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저장하는 데이터센터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데이터센터들은 100만 가구가 한 해 사용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한 해 약 26억㎾h(2..
우리가 몰랐던 참치잡이의 비밀-그린피스 인포그래픽 2 어제는 그린피스(Greenpeace) 참치캔 지속가능성보고서 '한국에는 없는 착한 참치'에 실린 인포그래픽을 살펴보았죠. 2종의 인포그래픽 중 첫 번째인 '우리가 모르는 참치잡이의 비밀'에는 무분별한 참치남획의 실상이 낱낱히 소개되어 있었습니다.(포스팅 바로가기) 지속가능하지 않은 참치 어업 방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쉽게 이해되셨나요? 그렇다면 오늘 포스팅에서는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은 무엇인지, 얼마나 잘 지켜지고 있는지 알아보려합니다. 그 내용은 두 번째 인포그래픽인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변화하는 세계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린피스가 정보를 제공하고 슬로워크에서 디자인 했습니다. Changing Market - 지속가능한 어업으로 변화하는 세계시장Designed by Slowalk (클릭하면..
우리가 몰랐던 참치잡이의 비밀-그린피스 인포그래픽 그린피스(GREENPEACE)는 전 세계 41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전 지구적인 환경문제와 그 원인들을 밝혀내기 위해 비폭력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하는 국제환경단체입니다. 이번에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에서 발간한 국내 참치캔 브랜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저희 슬로워크와 함께 작업하였는데요, "한국에는 없는 착한 참치". 제목이 매우 흥미롭죠. 이 보고서에서 그린피스는 국내 참치업체들의 환경파괴적 어업 현황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국내 참치캔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 구매 행동의 바탕이 되는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말입니다. (보고서 다운받으러 가기) Designed by Slowalk 그 중 보고서에 들어가는 인포그래픽은 '우리가 모르는 참치잡이의 비밀','지..
원자력, '그린'으로 감출 수 있을까? 러시아의 다국어 뉴스 매체인 RT와 GREENPEACE의 인터뷰입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태, 그 이후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린피스는 현재 원자력 관련 전문가를 파견해 오염 정도를 비롯하여 자체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자체 조사의 결과는 생각보다 위험하며 이에 일본 정부는 느리게 대응하고,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 것처럼 보이게 하려 함을 지적합니다. 사태는 아직 위험하지만, 사람들은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것을 눈으로 보면서 또 다른 세계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하네요. 현재 후쿠시마 시내에서는 원전 사고 전보다 30~50배의 방사능 수치가 측청되었으며 학교 운동장이나 놀이터 같은 공중 시설에서는 500~700배나 높은 방사는 수치가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이 정도 수치는 사람들에게 매우..
켄에게 이별통보를 받은 바비 1959년 처음 만들어진 이래 150여개국에서 10억개가 넘게 판매되면서 전세계 소녀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비(Barbie). 바비 인형의 외모가 인종차별을 조장한다거나 어린이들의 미의식과 자존감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아오기도 했지만, 바비를 생산하고 있는 바비와 마텔(Mattel)사는 여전히 전세계 장난감 업계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콘 중 하나입니다. 바비에게는 오래된 남자친구인 켄(Ken)도 있고요. 그런데 최근 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에서 바비인형을 생산하는 마텔사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캠페인은 마텔 본사 건물 외벽에 몰래 대형 현수막을 거는 것으로 본격 시작되었는데요, 현수막에는 바비의 남자친구 켄이 바비에게 보내는 이별통보가 담겨있습니다. "바비, 우린..
4대강 이포보 시위, 사선을 넘어서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권우성 '4대강을 그대로 두라'가 쓰여있는 플랜카드를 이포보에 걸고, 목숨을 건 고공시위를 20일째 이어가고 있는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 왜 이들은 내리쬐는 햇볕의 살인 더위를 무릅쓰고 이포보에 오른 걸까요.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이포보 고공시위가 시작되었을 때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는 반생명적인 투쟁방법을 중단하라'고 말했습니다. 반생명적이고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는 사업이 바로 4대강 사업인데, 이포보에 오른 환경운동활동가들의 행동이 생명적인 운동아닌가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세계적인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목숨을 건 활동상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이들이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환경파괴의 현장에서 죽음을 무릅 쓴 운동을 하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환경운동도 다양하게 전..
경찰에 체포된 우리들의 '지못미' 영웅들 #1. 러시아에서 쓰레기 소각장 건설에 반대하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9만여명의 지지서명을 받아낸 이 캠페인의 주인공은... 쓰레기통?? 열심히 설명하는 우리의 happy trash can!! "아..아니 잠깐만!!" "내가 뭘!!!" 머리가 커서 체포하지 못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하지만... 첫번째 체포과정에서 의상(?)덕에 체포를 면한 우리의 영웅은 결국 버스로 실려갑니다. #2. 미국 내무부 건물 앞으로 북극곰이 먼 여행을 왔습니다. 무슨 할 말이 있어 왔을까요? "안녕 난 곰이라고 해." ... ... 인사만 했을 뿐인데 바로 체포! 무슨일이 있었길래? 얼음이 녹아버리는건 북극곰이 한 일이 아닙니다. 그린피스에서는 이외에도 많은 퍼포먼스적인 활동으로 그들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외치..
4월 4일 오늘은 종이 안 쓰는 날 (No Paper Day!) 4월 5일은 산림 녹화를 위해 나무를 심는 식목일이지요. 그렇다면 그보다 하루 앞선 4월 4일은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April 4, A4 Free day! No Paper Day! 바로 지난 2002년 녹색연합에서 선포한 ‘종이 안 쓰는 날’이랍니다. 4월 4일 ‘종이 안 쓰는 날 (No Paper Day!)’은 식목일에 나무를 심는 것이 어려운 도시인들에게 종이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매년 종이를 덜 쓰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는 날입니다. 산에 나무를 심으러 가지 못하더라도 사무실에서 가정에서 '생명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식목일만큼이나 의미 있는 날이지요. 식목일에 심는 나무는 아직 어린 묘목이지만 우리가 종이를 쓰지 않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