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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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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 퇴치를 위한 알파벳송 글을 읽지 못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몸이 아파도 병원에 접수하기 힘들고, 자꾸 잘못된 버스를 타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편지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글을 읽고 쓰지 못하면 상대적으로 빈곤이나 위험에 처할 확률이 높습니다. 빈곤이나 질병, 불평등과 같은 문제들이 문맹과 관련이 깊다고 전하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프로젝트 리터러시(Project Literacy)를 소개합니다. 프로젝트 리터러시는 알파벳송 하나를 들려줍니다. 알파벳이 하나씩 나올 때마다 각 알파벳으로 시작되는 단어들이 나옵니다. A: 에이즈 C: 어린(미성년) 신부 G: 성 불평등 I: 유아 사망률 A부터 Z까지, 각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단어들은 문맹이 야기시킬 수 있는 여러 사회 문제들을 보여줍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만약 ..
챔피언의 주먹으로 문맹과 싸우다, fist font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전 세계 어린이의 수는 약 2억 5천만 명이라고 합니다.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블라드미르 클리츠코(Wladimir Kitschko)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복싱으로 이 문제와 싸우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주먹으로 만든 Fist Font를 소개합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블라드미르 클리츠코는 복싱 4대 기구에서 8년째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현 최강 헤비급 복서입니다. 블라드미르가 문맹과 싸우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는 이름하여 클리츠코 대 문맹 (Kitschko Vs Illiteracy)입니다. 블라드미르는 자신이 가장 잘하는 주먹질로 26자의 영문 폰트를 만듭니다. 그가 폰트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주먹에 페인트를 묻혀 캔버스 패드에 때리며 피스트 폰트(Fist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