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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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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노트, 도시쓰레기를 이용한 노트로 준비 해 보세요! 지난 주말 티비에선 거리의 환경미화원들의 이야기가 방영되었는데요, 요즘 도시의 거리에는 넘쳐나는 쓰레기들로 골머리를 앓고있다고 하죠. 더욱이 도심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에서 행인이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나 청소년들의 불장난으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기도 해 위생의 문제를 넘어 사고의 위험으로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주말이 지나고 난 뒤의 대학가나 유흥가 쪽에는 온갖 음식쓰레기의 악취와 바닥을 뒤덮은 유해불법전단지들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거리에서 나누어주는 광고전단지는 한번 보고 바로 버려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도심에 버려진 쓸모없는 종이들을 활용한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가 있습니다. Crotos는 도시의 모든 폐지를 활용해 재활용 노트로 만드는 아르헨티나 브랜드입니다. 지하철 티켓, 스크랩 사진, ..
어디든 찾아갑니다~!움직이는 광장? 각종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 5월. 날씨까지 좋아 어디를 가던 사람들로 붐빕니다. 도심 속에서는 가족들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겠지요. 기분을 내러 간 나들이에서 교통 체증과 수많은 인파로 짜증만 나서 돌아오지는 않으셨는지요. 주말이나 휴일동안 차와 사람의 통행이 드문, 남겨지는 공간을 도심 속 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움직이는 광장이 있다면 어떨까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공공 공간에 대한 새로운 제안, 더 나은 일상을 위한 'Designo Patagonia'의 프로젝트 'Plaza Movil' 입니다. 집 앞까지 찾아가는 자연친화적 공원입니다. 한 번의 이벤트성 프로젝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지방 자치 단체에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