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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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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와 옥상, 싱크대, 식탁, 그리고 창가에 텃밭을 가꾸세요! 어릴 때는 식목일에 학교에서 모종 심기 활동을 했던 적도 있지만, 그 이후 자발적으로 나무나 꽃을 직접 심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아무래도 어디에 어떻게 무엇을 심어야 할지 몰라 매년 그냥 지나쳤던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럴 때는 집 안에서라도 식물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런지요. 이왕이면 보다 손쉽게 길러서 수확의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채소들로요 :-) 꼭 마당이 없더라도 베란다나 옥상, 식탁 위, 혹은 싱크대 위에서 기를 수 있는 종류도 많습니다. 야외 텃밭에서 기르는 채소들 대부분은 베란다 안에서도 기를 수 있다고 하네요. 단, 베란다에서 기르실 떄에는 창문을 자주 열어두어서 채소들이 신선한 공기와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 그리고 잎채소의 경우 최소 20센티, 열매맺..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새싹채소' 강좌~!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이 추위가 물러가고 나면 곧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오늘은 싱그러운 봄맞이 소식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는 3월 8일부터 11일까지, 생명산업과 시민건강을 지켜나가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새싹채소와 함께하는 친환경농산물 이용 무료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재미있고 유용한 무료강좌를 실시하게 된 것이지요~! 새싹채소는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새싹채소는 재배기간이 보통 7~10일로 짧아 많은 재배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도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친환경 채소로, 다 자란 일반 채소보다 g당 비타민과 무기질 함유량이 3~4배정도나 높다고 하네요~! 대표적인 새싹채소로는 겨자, 경수채, 다채,..
더운여름 고기 대신, 산뜻한 채소 보양식 드세요!!!! 사진출처 | jeffspot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 밖을 나서면 마치 사우나에 들어온 기분입니다. 이 찜통 더위에 축~ 처진 몸을 위해 특별한 보양식을 계획하시고 계시진않나요? 삼계탕, 추어탕, 보신탕 같은 누구나 흔히 떠올리는 메뉴들. 하지만 대부분 영양과잉인 현대인들에게 이런 고칼로리의 육류 보양식보다는,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제철 채소가 진짜 보양식 아닐까요?? 그럼, 몸에 좋은 보양 채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검은콩, 검은깨, 흑미 등 검은색을 띠는 곡물. 이들 같은 블랙푸드에는 대표적인 식물성 보양식 재료인 안토시아닌이라는 수용성 색소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노화를 예방하고 암 억제와 심장 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