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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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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을 위한 이동 세탁 서비스 '오렌지 스카이' 슬로워크 블로그를 통해 노숙인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소개되었습니다. 노숙인의 글씨로 폰트를 만들어 판매하는 'Homeless Font'와 노숙인 내집 마련 캠페인 'I Am Here'과 같이 노숙인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이 많았는데요. 이번엔 조금 새로운 방식의 활동을 소개할까 합니다. 노숙인을 위한 이동 세탁 서비스 '오렌지 스카이'입니다. '오렌지 스카이(orangesky)'의 설립자 루카스 패쳇(Lucas Patchett)과 니콜라스 마르케(Nicholas Marchesi)는 도시에서 매일 같이 폐기되는 수많은 양의 옷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이미 많은 단체에서 노숙인들에게 새로운 옷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들이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노숙인들의 옷을 위생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
정전 사태에 대처하는 친환경 꼼수! 오늘 오후 서울, 경기 지역을 포함해 전국 곳곳에서 일어났던 정전 사태. 연휴가 끝난 뒤 갑자기 한여름 처럼 더워진 날씨 때문에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일어난 사태라고 하는데요, 슬로워크의 사무실에서도 정전사태가 발생해 작업을 미처 저장하지 못했던 디자이너들은 괴로움의 비명을 질러야 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전력이 차단되고 있다고 하니, 지금도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이 참 많을 것 같습니다. 한전에서는 전국적인 정전 사태는 저녁 8시 경이 되어야 해결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정전 사태를 겪으면서 '정전에 대처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들'이 떠올랐습니다. 정전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친환경적인 자세를 위해 필요한 물건들, 살펴볼까요? 1. 손으로 충전하는 휴대폰 충전기! 케이블로 이 기계를 휴대폰..
Everyday Earth Hour!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제품 3월 27일 저녁 8시 30분에서 9시 30분 사이의 한 시간은 지구를 위해 모든 플러그를 뽑아두는 착한 시간, 바로 'Earth Hour'입니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해 생각하며 세계시민들이 다 함께 뜻을 모아 행동하는 날이지요. ('Earth Hour'에 관한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팅 참고^^) 매일매일 삶 속의 모든 시간이 'Earth Hour'가 될 수 있도록, 지구를 생각하는 기특한 마음을 가진 에너지 절약 제품들이 있어 소개해보려 합니다. 화분이면서 동시에 시계의 기능을 하는 'timeless garden'은 이탈리아의 Tommaso Ceschi에 의해 디자인되었는데요, 이 시계는 건전지가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바로 흙으로 움직이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