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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의 끝은 좀비? 'Tobacco Body'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들이 흡연자여서 괴로웠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금연을 시도해 보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좌절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에게까지 피해를 미치는 담배. 담배의 해로움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며 오래전부터 금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이어져 왔지만, 웬만한 타이름으로는 흡연자들의 마음을 돌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보다 새로운 금연 캠페인 사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Tobacco Body' 캠페인 입니다. '핀란드 암 협회(The Cancer Society of Finland)'와 '358 에이전시(agency 358)'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Tabacco Body'는 인터렉티브 웹 사이트로 젊은층을 겨냥하여..
[인포그래픽] 이렇게 하면 암 37% 예방한다 오늘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입니다. 암을 37%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알려주는 인포그래픽을 소개합니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암'은 사망률 1위에 달합니다. 그동안 여러 매체에서 예방하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이를 실제로 실천만 한다면 정말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이를 지키고 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우리의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이 각종 암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보통 사람들은 여러 생활 양식 중 운동이 49%, 식습관 71%, 몸무게가 61%, 술이 51% 암 예방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실제로 사람들이 암을 예방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01. 담배 남성 83%, ..
눈뜨고 코베인 코뿔소 코뿔소의 코는 케라틴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케라틴은 사람 피부의 겉면을 이루는 주성분이기도 합니다.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의 주성분이기도 하고요. 이런 성분이 많이 포함된 코뿔소의 코가 각종 질병에, 특히 암에 좋다고 믿는 몇몇 아시아 국가에서는 코뿔소를 사들인다고 합니다. 물론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서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가장 많은 코뿔소가 서식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인데요. 이런 코뿔소의 불법포획을 막기 위해 별난 친구들이 자신들만의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무엇인지 함께 보실까요. 케라틴이 풍부한 코뿔소의 코가 필요하다면, 죄 없는 코뿔소를 죽이지 말고 지속 가능한 자원인 인간의 머리카락과 손,발톱을 제공하겠다는 이들의 생각, 정말로 재밌고 정곡을 찌릅니다. 코뿔소 포획을 조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