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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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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2년 동안 하루 세끼 집밥먹기 프로젝트! 바쁜 현대인들에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밥을 사먹는 것은, 집에서 직접 해먹는 것 보다 오히려 더 효율적이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바쁘게움직이는 도시, 뉴욕에서라면 더 더욱이 말입니다. 그런데. 이곳에 살면서 무려 2년동안이나 밖에서 사먹지 않겠다고 결심한 용감한 소녀가 있었으니, 그녀의 이름은 CATHY ERWAY. 그녀가 처음 오직 집에서 요리한 음식만 먹겠다고 결정했을 때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하나는 본인의 건강을 위해 또 하나는 돈을 모으기 위해서였다0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만든 음식을 먹으며 집밥의 참 묘미를 알게 된 CATHY는 “NOT EATING OUT IN NY” (직역:뉴욕에서 사먹지 않기)라는 블로그를 개설해 본인의 경험 그리고 그날 ..
[액션카툰] 남편에게 요리책사주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알렉스는 지친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해주는 자상한 남편이었습니다. 속 깊고 다정다감한 그의 행동에 많은 여성들이 푸~욱 빠져 있었죠. 꼭 아내들에게 분담된 일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렇게 되고 있는 일, 요리!!!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여간 정성이 필요한게 아니니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때론 아내들도 남편들이 만들어주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 테죠. 맛이 없어도 그저 행복하겠네요.^^ 그럼, 남편들을 요리의 세계로 끌어들일만한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10월19일 오늘의 액션, 남편에게 요리책사주기!!! 첫 번째 액션, 아내들이 직접 서점에 가서 아내가 먹고 싶은 레시피가 많이 담긴 요리책 사기!! 두 번째 액션, 남편분이 하실 수 있는 음식이 뭔지 좋아하는게 뭔지 물어보기!..
내 랩을 듣고! 내 요리를 맛보고! 첵디사웃! 요리사는 요리만 해야할까요? 랩퍼는 랩만 잘해야 할까요? 여기 랩과 요리, 두가지를 접목시킨 요리사가 있습니다. 랩을 요리처럼 맛깔나게 버무리고, 요리를 랩처럼 시원하게 쏘아붓는 랩퍼요리사! 필 을 소개합니다. 그 이름도 멋있는 라이밍 쉐프! the ryyming chef 사진만 봐도 랩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힙합요리사의 간지일까요. 누구보다 빠르게 난 남들과는 다르게 색 다르게 요리를 하는 비트위의 요리사!! 캐나다에서 태어난 필리맨 조지는 토론토에서 자랐습니다. 조지브라운 컬리지에서 요리를 배운 뒤, 토론토 최고의 클럽과 식당등에서 10년 정도 경험을 쌓았지요. 필이 하는 요리는 다양합니다. 프랑스, 캘리포니아, 카리브해, 이탈리아 등 서구의 각종 요리는 물론, 아시아 요리까지 만들 수 ..
강마을 다람쥐가 사는 식당? 햇살 맑은 5월. 광주에 있는 '강마을 다람쥐'라는 도토리묵 식당엘 다녀왔습니다. 예약증을 받아 무려 2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요. 가족들보다 먼저 도착하지 않았다면..... 아마 이 날의 식사는 불가능 했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전화예약이 되느냐?? 안된답니다 ㅠ 그런데 왜이렇게 사람들이 버글버글 끓고 있는 걸까요???? 그이유, 강마을 다람쥐에 다녀오시면 알 수 있습니다.^^ 강마을 다람쥐에 가면 제일 먼저 다람쥐들이 맞이해줍니다. 곳곳에 짚으로 만들어 놓은 다람쥐들이 있는데요. 이 식당을 둘러보면 왜 이 곳이 강마을 다람쥐인지 궁금증이 바로 해소됩니다.^^ 식당 내부 입니다. 이 곳은 본관이구요. 찾는 사람들이 많아 신관도 지었다고 하네요. 바로 옆입니다. 본관 사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