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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보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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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매력찾기 프로젝트 해가 갈수록 거리를 배회하는 유기견의 수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기견보호소는 언제나 상처입은 동물들로 가득하다고 하는군요. 소중한 생명들을 무책임하게 길거리로 내몰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에 가슴이 아파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저마다의 사연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는 가여운 유기견들… 오늘은 유기견들의 구조 전과 후의 모습을 조사하여 여러분께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처음엔 더럽고, 사나운 모습이었지만 사랑과 관심으로 훈훈한 모습으로 변신한 6마리의 매력 넘치는 유기견들의 모습을 함께 볼까요? Rasta(라스타) 라스타는 캐나다의 몬트리올(Montrea) 거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처음 발견 되었을 때 그는 개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괴상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멋대로 자라나 뒤엉킨 더러운 털, 사..
저를 데려가 주세요, Home for Hope 이케아 싱가포르 매장에는 특별한 손님이 있습니다. 마치 집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듯한 유기견 손님입니다. 이 유기견들은 실제로 동물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어 언제든지 입양이 가능합니다. 평소 유기동물을 접할 길 없는 사람들에게 조심스레 입양을 권하는 캠페인, ‘희망을 위한 집(Home for Hope)’을 소개합니다. 세상에는 보호를 바라는 유기동물이 많습니다. 동물보호소는 유기동물의 더 많은 입양을 위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홍보 하고 메세지를 전합니다. 문제는 이런 메세지를 받는 이들은 이미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죠. 따라서 입양률은 낮을 수밖에 없고, 영원히 기다리기만 하는 유기견이 많습니다. 색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두 동물보호소(Save Our Street Dog / A..
켄의 유기견 보호소, 해피 애니멀스 클럽 올해 9살이 되는 필리핀 소년 켄은 유기견 보호소의 개들 중 20~30% 만이 다시 주인을 만나게 되며, 나머지는 안락사 당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사랑 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유기견들이 가여웠던 그는 유기견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직접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켄의 아버지는 유기견들을 돌보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주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켄은 자신의 집 차고 한켠에 유기견들을 위한 작은 쉼터를 만들고, 해피 애니멀스 클럽(Happy Animals Club)이라고 이름 짓습니다. 병들고, 굶주린 유기견들을 돌보는 일은 생각보다 많은 돈이 필요한데요, 유기견들을 위한 사료와 약값이 부족했던 그는 유기견들을 돌보는 모습을 촬영하여 자신의 홈페이지에 게시합니다. 어린 소년과 유기견..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하는 점심시간, Human Walking Program 하루 종일 사무실에 틀어박혀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 업무를 처리하느라 힘드신가요? 매일매일 반복되는 바쁜 일상에 지치셨나요? 무리한 업무에 지쳐있는 직장인들에게는 적당한 휴식이 꼭 필요한데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많은 직장인들이 업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멜버른의 유기견 보호단체 The Lost Dogs’ Home에서는 이렇게 삶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선사하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올해 최초로 시작된 휴먼 워킹 프로그램(Human Walking Program)에서는 멜버른의 직장인들과 유기견들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은 무리한 업무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와 함께하는 휴식을, 그리고 유기견들은 좋은 주인을 만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