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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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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을 사고 팔아요. 매년 3월 무렵부터 10월 사이에 뚝섬 유원지에서는 토요일마다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 장터'가 열립니다. 2004년을 시작으로 벌써 올해로 8주년을 맞는 '이름다운 나눔 장터'는 아름다운 가게와 서울시에 의해 진행되어왔습니다. 3월 26일 2011년 첫 개장을 한 뚝섬 아름다운 나눔 장터에 다녀왔습니다. 개장 시간인 12시에 맞춰 도착했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로 장터는 붐볐는데요. 놀토라 그런지 초등학교 아이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자신이 사용하던 장난감과 책, 인형등을 가지고 나와서 직접 파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허리쌕에 수입으로 보이는 동전을 만지막거리며 흐뭇해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파는 것들은 주로 옷이나 신발이 많았고요. 오래된..
이제 환경도 조기교육 하세요. 3월 22일은 1992년 UN에서 제정한 '세계 물의 날'이었습니다.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는 물부족현상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수자원 보전의 문제와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이 바로 '물의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부터 '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만한 곳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서울시 뚝섬에 위치한 '서울시 수도박물관'은 서울시 최초의 상수도 생산시설인 구 정수장과 완속여과지 등을 복원, 정비하여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가르치는데 도움이 될만한 장소라 생각됩니다. 서울시 수도박물관은 물과 환경 전시관, 별관, 본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물과 환경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