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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선물하는 비행기, Flying Eye Hospital

 

 

 

지금 이 순간에도 전세계에서 5초에 한명의 사람이. 그리고 1분에 한명의 어린이가 시력을 잃는다고 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일은 그 중 90%가 개발도상국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가난으로 인해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하늘 위의 안과 병원(Flying Eye Hospital)를 소개합니다.

 

 

 

 

 

 

개발 도상국의 안과진료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오르비스(ORBIS)의 하늘 위의 안과 병원(Flying Eye Hospital)은 1982년 부터 방글라데시, 중국, 에티오피아, 인도, 라틴 아메리카와 카브리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베트남, 잠비아 등지에 운행되고 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UA)과 페덱스(FedEx)의 지원을 받아 오리비스 재단의 이동식 안과병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DC-10 항공기는 기내에서 안과 수술과 치료가 가능한 시설을 갖춘 세계 유일의 항공기입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항공기 지원 뿐만 아니라 조종사와 승무원들의 자원봉사를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시력을 잃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백내장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노인성 질환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위생관리와 영양부족 등의 이유로 어린이들에게 흔히 걸리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항공기 내에서는 치료 뿐만아니라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법과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가진 재능과 기술로 타인의 빛을 밝혀주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저들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 할까'가 아니라 '나는 어떤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봉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http://www.orbis.org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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