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즐겁게 술한잔하고 돌아왔는데, 다음날 지긋지긋한 숙취로 고생해본적 있으신가요? 대부분 만취 후 자연치유(?)가 되도록 고통을 안고 있거나, 약국에 가서 숙취드링크를 구입해 드시거나, 라면을 끓여드시거나 등등의 방법으로 숙취를 해소하고 있으시죠?


여기, 흥미로운 숙취해소법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예전에 슬로워크에서 "인포그래픽으로 알아보는 세계의 숙취해소법"을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자연의 음식들로도 숙취를 해소할 수 있는 여섯가지 방법"을 전해드립니다.  비단 숙취해소 뿐만 아니라 몸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첫번째 방법은 '바나나' 를 통한 숙취해소입니다.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가장 즐겨먹는 과일도 바로 바나나라고 하는데요. 이 바나나는 나트륨과 균형을 이루어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몸속 노폐물 처리, 에너지 대사 및 뇌기능 활성화를 돕는 '칼륨'을 다량함유하고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셨을 때에는 몸에서 칼륨이 다량 배출됩니다. 이 때문에 바나나를 섭취하게 되면 칼륨을 보충시켜 숙취로 인한 고통을 줄여주게 됩니다. 때문에 만취 후, 잠들기 전 바나나를 섭취하신다면 다음날 보다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냥 바나나를 통채로 드셔도 좋을 테고, 이어지는 자연 숙취 해소 재료들을 섞어 바나나 스무디를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나나는 숙취해소 뿐만 아니라 우울증, 생리통, 수면장애, 혈압문제, 두뇌활동, 변비, 속쓰림, 입덧, 신경불안에 도움이 됩니다. 심지어는 모기 물린데에 바나나 껍질로 문지르면 통증까지도 완화된다고 합니다. 바나나에 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바로가기] 



두번째 숙취해소 음식은 '꿀' 입니다. 




꿀은 신이내린 자연 재료 중 하나로 과당(fructose )을 함유하고 있어 술(알코올)에 대응하는 몸의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물론 바나나처럼 꿀도 칼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숙취가 정말 심하신 분들은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20분에 한번 씩 약 2~6 티스푼을 드시면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타서 드시거나 직접 꿀을 드셔도 됩니다.  



세번째는 '와사비 목욕' 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숙취를 해소위해서는 몸에 좋은 무언가를 섭취하는 것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섭취많큼 중요한 것이 바로 '배출'이라 합니다. 이를 위해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고 와사비 한스푼을 풀어 반신욕을 즐겨보세요. 이 방법은 몸의 해독을 도와 숙취해소를 돕습니다.  



네번째는 '탄수화물' 입니다. 무작정 빵을 많이 먹는 것은 득이 될리 만무. 적당량만을 섭취하시면 빵이 위에 남은 알콜을 흡수하여 숙취해소를 돕는다고 합니다.  



다섯번째는 '토마토' 입니다. 




서양사람들은 보통 토마토를 주스로는 마시지 않는데요, 예외적으로 술을 잔뜩먹은 다음날엔 또 다시 펍에 가거나 혹은 집에서 Bloody Mary라는 '토마토 쥬스 칵테일'을 마십니다.(Bloody Mary 만드는 법 클릭


이것이 단순히 미국의 문화나 관습에 불과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바로 토마토에는 비타민, 미네랄, 효소,  알콜을 분해하는 과당 역시 함유하고 있어 숙취해소를 돕기 때문입니다. 토마토 스무디 레시피는 토마토에 칠리페퍼(매운고추), 설탕, 라임을 넣어 갈아 마시는 방법입니다. 



여섯번째는 '물' 을 많이 마시기입니다.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온 후 잠자기전에 술이 깰 때까지 충분한 물을 마셔보세요. 소주 1잔에 물 1잔씩 비운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술을 많이 마셨으면 그만큼 물을 많이 마셔야겠죠? 시중에 많은 숙취해소 음료들이 나와있지만, 자연적인 재료로 숙취를 물리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inhanitat, banoosh



 by 저어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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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소치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림픽처럼 큰 국제 대회의 개회식이 열리면 각나라의 선수단들은 자국의 국기를 흔들며 등장합니다. 그때마다 세상엔 정말 다양한 나라, 다양한 국기가 있다는 것에 놀라곤 합니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국기를 만든다면 어떠한 모습일까요?


매년 시드니는 호주에서 가장 큰 세계음식 축제(Sydney International Food Festival)를 개최합니다.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을 소개하고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로 가득한 행사죠. 광고에이전시인 WHYBIN/TBWA는 2009년 이 축제의 광고의뢰를 받았는데요. 각 나라의 음식국기를 만들어 광고에 이용하였습니다. 그럼 군침도는 국기들을 감상해 보실까요?




이탈리아 - 바질, 파스타면, 토마토 
이탈리아는 단연 스파게티와 피자죠! 신선한 토마토소스 스파게티가 연상되는 사진입니다.



인도 - 치킨커리, 인도식 쌀, 치라 트로안, 파파덤 웨이퍼
인도는 역시 커리! 인도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느껴집니다.




브라질 - 바나나 잎, 라임, 파인애플, 패션프루트
열대지방을 대표하는 바나나잎과 라임 파인애플로 전체구성을 하고 달콤새콤한 패션푸르트로 중앙의 원을 표현했습니다.



중국 -드래곤후르츠(용과), 스타푸르트
드래곤 후르츠의 속살로 붉은 배경을 엄청 새콤한 노란색 스타푸르트로 오성홍기의 다섯개의 별을 표현했네요.




미국 - 핫도그, 케찹, 겨자소스, 접시
정말 미국적입니다. 핫도그와 네이비컬러의 접시, 겨자소스를 이용한 별무늬로 미국국기를 완벽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리스 - 올리브, 페타치즈
그리스하면 올리브와 페타치즈죠. 신선한 올리브와 두부처럼 생긴 페타치즈! 그리스요리에 빠질 수 없는 친구들입니다.



일본 - 참치, 찹쌀
찹쌀위에 얹은 참치! 더이상 말이 필요 없죠.



레바논 - 토마토, 피타브래드, 파슬리
이슬람 문화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피타브래드와 그 위에 얹은 파슬리, 잘게 썰은 토마토를 이용해 레바논 국기를 완성했습니다.



베트남 - 람부탄, 리치, 스타프루트
베트남은 역시 따뜻한 나라답게 열대과일로 치장을 했습니다. 새콤함의 갑! 스타푸르트가 중심을 잘 잡고 있네요.



호주 - 미트파이, 소스
미트파이 위에 별무늬 구멍, 소스를 이용한 유니언기 마크! 호주만의 독특함은 없는 듯 합니다.



한국 - 김밥, 고추장, 간장
태극기의 4괘를 더 잘 표현 할 수 있는 음식이 있을까요? 고추장과 간장을 이용한 태극문양과 김밥의 조화가 나쁘지 않습니다. 고추장에 찍어먹는 김밥은 어떨까요?

 


프랑스 - 블루치즈, 브리치즈, 포도
붉은색 레드와인과 곁들인 모듬치즈가 생각나는 프랑스. 저도 치즈를 좋아하긴 하지만 블루치즈의 비린맛은 감당 못하겠더군요. 



영국 - 스콘, 생크림, 과일잼
영국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스콘과 생크림, 과일잼으로 유니온기를 표현했습니다. 영국유학시절 만들었던 돌덩이 같은 스콘이 생각나네요. 너무 오래 구워서 돌덩이 같이 딱딱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터키 - 터키식 젤리
디저트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터키답게 터키식 젤리로 국기를 완성했습니다. 이스탄불여행 때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너무 달아서 한개 먹고 더 이상 못먹겠더라구요.



스페인 - 초리조, 빠에아
스페인식 소시지인 초리조와 빠에아로 심플하게 표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 매운커리, 날아다니는 쌀밥
인도네시아도 우리나라처럼 매운음식이 발달했습니다. 보기에도 매워보이는 스파이시커리와 입안에서 날아다니는 길쭉한 쌀밥으로 국기를 표현했습니다.



태국 - 스위트칠리소스, 갈은 코코넛,청색꽃게 
해변에 인접해 있는 따뜻한 나라 태국!  청색 꽃게와 잘게 갈린 코코넛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위스 - 돼지고기 슬라이스, 스위스치즈
스위스는 돼지고기를 즐겨먹는다고 하네요. 붉은색 돼지고기슬라이스와 구멍이 송송 뚤린 스위스치즈!
조금은 언발란스하네요.




완성 된 국기들은 이렇게 시리즈로 지면과 온라인 광고에 사용되었는데요. 군침도는 광고 덕분인지 그 해의 축제는 전년도 보다 더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축제는 매년 10월 한달 내내 열린다고 하니 호주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sydneyfestivalthisismarvelous



by 고라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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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별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얼마전 인상적인 졸업사진을 찍어 전세계를 들썩(?) 거리게 한 별난 한국 고등학생들도 있었죠.





그리고 여기 피에르 쟈벨(Pierre Javelle)과 그의 아내 아키코 아이다(Akiko Ida)씨 역시 별난 아이디어로 세상 사람들의 시각과 미각을 자극하고 있어 오늘 소개해드릴까합니다. 





함께 아트 스쿨을 다니던 피에르와 아키코는 사진을 전공하는 학생들이었는데요, 서로 '요리'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02년 MINIMIAM 이라는 재미난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는데요. 상상을 뛰어넘는 예술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이 덕에 둘은 사랑의 결실도 맺게 되었구요.)





두 작가들은 '요리'와 '삶'이라는 모티브로 재미난 소인국 세상을 창조했습니다. 달걀나라(?)에선 지금 열띈 올림픽 경기들이 열리고 있네요. 





땅콩 채집을 하고 이를 감정하고 있는 사람도 보입니다. 





생크림 나라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썰매를 타고 있구요. 

 




일하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가만히 보면 피규어로 만든 진열예술품같아 보이지만 모두 실제 요리 혹은 요리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간접적으로 사람들로하여금 군침이 돌게하는 작품이네요. 





이 재미난 프로젝트로 두 사진작가는 이제 유명한 요리사진작가가 되어 일본과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요리가 맛있게 보일 수 있고, 여기에 예술적 감수성도 더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여러 잡지에 작품을 싣고 있습니다. 





전시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기발한 상상력은 기업들의 광고 러브콜을 받기도 했는데요, 네슬레와 함께 광고도 제작했습니다.  





본인들이 사랑하는 요리, 그리고 그간 배워온 사진기술을 활용했고 곳곳에 유머러스함이 스며들어있습니다. 





출처: minimiam 



by 저어새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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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함과 혀를 자극하는 맛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는 패스트푸드. 한국 내 86,430개의 프랜차이즈 음식점 가운데 빵, 치킨, 햄버거를 판매하는 곳의 숫자는 46,024개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눈에 잘 들어오는 색상의 로고들은 우리가 접하는 많은 간판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명확히 나타냅니다. 눈에 잘 보이는 로고만큼 패스트푸드를 접하게 되기가 쉽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고칼로리 패스트푸드의 유혹을 독특한 방법으로 물리친 사례를 소개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디자이너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 쉽게 살을 찌게 하는 패스트푸드를 멀리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바로 고칼로리 패스트푸드 음식점의 로고를 살찌게 하는 것이었는데요. 자신이 만든 살찐 로고를 떠올리며 패스트푸드를 멀리하고 예전의 체중으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럼 음식의 높은 칼로리만큼이나 뚱뚱해진 로고를 살펴보실까요?

 

 

 

KFC의 살찐 Colonel Sanders 할아버지

 

 

 

맥도날드의 Golden Arch도 통통해졌습니다.

 

 

 

피자 체인 - Little Caesars

 

 

 

햄버거, 치킨, 멕시칸푸드 체인 - Hardee’s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 Chili’s

 

 

 

피자헛도 통통한 배를 피해갈 수 없습니다.

 

 

 

 

햄버거, 피자와 떼기 어려운 사이인 콜라도 통통해졌습니다.

 

 

 

칼로리 표기를 하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이 종종 있지만, 패스트푸드 섭취를 줄이는 데는 큰 영향을 미치진 않는 것 같습니다. 2013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1주일 동안 패스트푸드를 3회 이상 섭취한 중, 고등학생의 비율이 13.1%로 전년 대비 1.6% 높아졌습니다. 바쁜 생활 속에서 패스트푸드는 맛있고 간편한 선택인데요. 하지만 고칼로리의 음식에서 오는 비만 등의 안 좋은 영향을 생각하고, 오늘 소개한 비만에 걸린 고칼로리 로고를 생각하며 패스트푸드 섭취를 조금 줄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료 출처: Co.EXIST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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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신선한 음식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사실, 잘 살펴보면 냉장고를 쓰지 않고도 식재료를 보관하는 방법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슬로워크 포스팅 '냉장고 없이 식재료를 보관하는 방법'  /  '남은 채소, 과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이번에는 간단하게 종이 한 장 만으로 채소, 과일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한 사회적 기업에서 개발한 프레쉬페이퍼(Freshpaper)는 음식이 쉽게 부패하는 것을 막아주는 종이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흔한 티슈처럼 보입니다. 이 종이 위에 보관하고 싶은 음식을 올려놓기만 하면 끝! 음식 가까이 두는 것 만으로도 신선함을 유지해주는 힘이 있어, 부패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세균이나 곰팡이의 증식을 막는 천연 향신료로 만들어져, 음식의 신선도가 평소(실온보관)보다 2~4배 더 오래 유지 되도록 해줍니다. 종이 자체도 사람이 먹어도 무해한, 생물 분해되는 천연자원이라고 합니다.

 

 




프레쉬페이퍼를 개발하고 사회적 기업을 만든 사람은 Kavita Shukla라는 디자이너 입니다. 그녀는 수돗물을 잘못 마신 후 탈이 났을 때, 인도에 사는 그녀의 할머니가 주신 '향신료 차'를 마시고 깨끗하게 나은 경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후 그녀는 향신료에 대해 연구했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게 됩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프레쉬페이퍼!

 

 





세계 식량 공급의 25%는 부패로 인해 손실된다고 합니다. 인간을 위해 생산된 식품의 3분의 1은 그저 버려지는 것인데요, (식품 및 생명 공학에 대한 스웨덴의 연구소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른 조사결과)

그런 점에서 프레쉬페이퍼는, 냉장고가 없는 빈민 지역의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습니다.




프레쉬페이퍼를 개발한 Kavita Shukla의 TED 강연



이제 채소,과일을 보관하는 방법을 떠올릴 때, 첫 번째로 실온보관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죠? 프레쉬페이퍼와 같이 우리 삶의 패턴을 변화시키는 발견이 더 많이지길 기대해봅니다.



출처 | www.fenugreen.com


by 하늘다람쥐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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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세운 계획과 결심들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2014년은 유엔 식량 농업 기구에서 정한 가족농업의 해(International Year of Family Farming)라고 합니다. 그래서 Food Tank에서 새해 건강한 식문화를 위한 결심 14가지를 발표했는데요, 그 중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지역 농부를 만나세요

KYF2(Know your farmer, know your food)는 자신이 사는 지역과 지방의 음식 시스템을 더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지 농부를 만나는 것은 당신이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 수 있고 농민과 소비자 사이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일입니다. 





2. 제철 농산물을 드세요

계절 음식을 사면 음식을 배달할 때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돈이 농부에게 직접 가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3.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세요 

매해 13억 톤 이상의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버려진다고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팁으로는 장을 볼 음식을 미리 정해 놓고 ‘못생긴’ 과일과 채소를 사는 것입니다. 나만의 창의적인 레시피로 요리를 만드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네요. 


4.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세요  

세계의 15억 명의 사람들이 비만이거나 과체중입니다. 늘어나는 정크푸드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서도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겠지요.


5. 토속음식을 드세요 

유엔 식량 농업 기구 (UN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에서는 약 75%의 지구 유전자가 멸종되었고 나머지 3분의 1의 생물 다양성(지구 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생명)은 2050년 사라질지 모른다고 합니다. 우리의 식단을 다양하게 바꿀 필요가 있겠네요. 





6. 유기농 식품을 구매하세요 

미국 환경 연구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에서는 생산된 식품에는 적어도 한 개의 농약이나 살충제가 67% 정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영향을 주고 자연 생태계에도 피해를 줍니다. 유기농 식품을 먹으면 우리의 몸도 자연도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7. 일주일에 한 번은 고기를 잊어주세요 

0.45kg의 소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6,810리터의 물이 필요하고 같은 양의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180리터의 물이 필요합니다. 많은 양의 ‘물 발자국’이 생기게 되죠. 일주일에 한 번이니 꼭 실천해 보세요! 





8. 요리해보세요 

요즘은 1인 가구도 많고 한 끼 식사를 대용할 수 있는 음식도 다양합니다. 처음에는 조금 번거러 울 수 있지만 요리한 음식을 먹으면 여러분의 몸도 자연도 건강해집니다. 


9. 저녁 파티를 하세요 

멋진 데코와 어려운 초대 음식은 필요 없습니다. 주위 사람들과 편안한 식사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연스럽게 서로의 음식을 칭찬하고 나만의 조리법이나 유용한 정보도 나눌 수 있겠죠?


10. 음식의 ‘진짜 가격’을 생각해보세요

정크푸드의 가격이 로컬 푸드나 유기농 식품의 가격보다 비싸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격표만 봐서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 수 없죠. 공정한 원가는 농부와 소비자에게 도움을 줍니다.



소개해드린 10가지 중 이미 실천하고 있는 것도 있고 어려운 결심도 있을텐데요. 10가지 다 실천하면 좋겠지만, 여러분이 관심 있는 몇 가지만 선택해 실천해 보는 건 어떠세요? 거창하고 지키지 못할 계획보다는 작은 부분이더라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나만의 2014년 건강한 식문화를 정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네요.




출처ㅣfoodtank treehugger.com,   

이미지ㅣblog.naverblog.daum, jtfarm2002.tistorytigertonic.tistoryblog.daum.net



by 코알라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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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에 있는 이 아이스크림가게는 평범한 아이스크림 가게가 아니라고 합니다. 외관상으로는 그리 특별해 보이진 않은데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알록달록한 컬러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아이스크림가게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앞에 자전거 한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 자전거는 어떤 용도로 쓰이는 걸까요? 

  

 

가게 점원으로 보이는 듯한 남성이 자전거 위에서 페달을 돌리고 있습니다. 늘 하던 일처럼 편안한 표정의 모습인데요, 대체 실내에서 자전거를 타는 이유가 뭘까요?

 

 

자전거에 페달에 연결된 체인을 따라가 보니 바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었네요. 이 독특한 방식의 'Peddler's Creamery'라는 이름의 아이스크림 가게는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력으로 제빙기를 돌려 아이스크림을 만듭니다. 완전한 핸드메이드, 아니 풋(foot)메이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20분 정도 페달을 열심히 밟아야만 1갤런(약 3.8리터)의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까지는 주문 수량을 충분히 감당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직원들이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늘 볼 수 있고, 가게에 오는 손님들 역시 원한다면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자전거로 만드는 아이스크림, 맛은 어떨까 궁금해 지는데요, 계란과 우유를 비롯해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품질 높은 유기농 재료와 로컬푸드를 사용해 만든다고 합니다.

 

 

이 가게를 창업한 Edward Belden(사진의 왼쪽)은 환경과학을 공부하고 항상 지속가능성과 지구에 영향을 덜 끼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자동차없는 거리 축제인 CicLAvia(일정한 구역의 도로를 주말 하루동안 차량 출입을 금지하여 차없는 거리를 자전거나 도보로 구경하며 소음과 매연으로부터 해방되는 축제)에서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사업자금을 크라우딩 펀딩사이트 kickstarter에서 성공적으로 모금했고 1년만에 정식으로 가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Peddler's Creamery의 수익금 5%를 다양한 비영리단체에 기부한다고 하는데요, 최대한 전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운영시스템이 아주 멋집니다. 

 

 

현재 케이터링 서비스도 하고있다고 하는데요, 그의 다음 계획은 이 이동식 자전거로 아이스크림을 배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전거로 배달오는 아이스크림은 얼마나 더 달콤할지 궁급해 집니다.^^

 

출처 | www.peddlerscreamery.com

 

by 나무늘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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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네 개의 쿠키 중 유독 짙은 회색의 쿠키가 눈에 띕니다. 이 쿠키는 '네 명 중 한 사람은 살면서 한 번쯤은 정신 질환을 겪는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Depressed Cake shop(우울한 케익 가게)'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진, 실제로 판매되는 쿠키입니다. Depressed Cake shop은 케익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특별한 뜻을 전달합니다


흔하지만 겉으로 드러날 수는 없었던 정신 질환 환자들과 그 고통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실제 장터가 열린 현장과 포스터입니다. Depressed Cake shop에서 판매하는 케익은 실제로 정신 질환을 겪었던 분들이 그때의 우울함과 슬픔을 케익 디자인으로 표현한 케익이라고 합니다그래서인지 제각기 다른 모양과 다른 뜻이 있습니다.


얼마나 다양한 케익이 만들어졌을까요?





불행 쿠키 Misfortune cookies by Miss Insomnia Tulip


과자 속에 행운의 멘트가 들어있는 '포춘쿠키' 다들 아시죠?  '미스 불면증 튤립'이라는 이름의 제빵사는 행운쿠키 대신 불행쿠키를 만들었네요. 안에는 행운의 멘트 대신 어떤 문구가 쓰여있는지 궁금합니다.






네 개 중 한 개의 크림슬라이스는 그레이 One in four cream slices is grey by Miss Cakehead




네 개 중 한 개의 티케이크는 그레이 One in four teacakes is grey by Miss Cakehead


프로젝트의 주최자인 Miss Cakehead의 케익은 명확한 메세지를 갖고 있습니다. 네 개의 케익 중 하나의 케익에는 꼭 회색 케익이 들어가 있네요. 역시나 많은 수의 정신 질환 환자들이 주변에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회색은 아무 즐거움도, 희망도 없는 우울한 감정을 나타냅니다. 주변에 흔한 색이지만 케익에 입혀지니 섬뜩하네요. 그러나 실제로는 아주 달콤하고 맛있다고 합니다.







블랙독 마카롱 Black Dog macarons by Miss Insomnia Tulip





싸이코 스위스 롤 Psycho Swiss roll by Miss Insomnia Tulip.




그레이 자이언트 케익 Grey gradient cake by Suzzle.





불편한 주제를 다루는 도구로, 케익이 사용된 사례는 Depressed Cake shop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1년에 한 제빵사는 가정 폭력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멍든 케익 시리즈'를 만든 적이 있었습니다.



멍든 케익 시리즈 a series of bruise cakes




자칫 음식으로 장난친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음식이기에 더 큰 자극과 충격을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의 몸과 정신이 '케익'으로 은유된 것 같은데요, 4개 중 1개꼴로 볼 수 있는 회색 케익처럼 정신질환 환자는 우리 주변에 흔히,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Depressed Cake shop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이익은 100% 자선단체로 기부됩니다. 또한, 영국 내에서 베이킹을 통해 정신 질환을 치료하는 워크샵을 개최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이고 더 큰 목표는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정신 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바로 잡히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출처: www.ediblegeograp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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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늘다람쥐 발자국





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