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디에서든 예쁘고 멋진 패키지 상품들을 볼 수 있는데요, 간혹 제품보다 멋진 패키지 디자인에 끌려 제품을 사곤 합니다. 그만큼 겉모습인 패키지가 시선을 끌고 중요한데요 과감히 그 패키지를 포기한 런던의 한 상점을 소개합니다. 

 


 

 

 

Unpackaged라는 이곳은 유기농 리필 상점 겸 카페와 바를 운영하는 곳입니다. 2006년에 Catherine Conway(캐서린 콘웨이)는 제품을 더 좋은 방법으로 팔고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방법이 없을지를 고민하다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그녀가 자신의 그릇에 식품을 리필에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포장지가 꼭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개인의 그릇이나 용기에 직접 식품을 담아가는 방법을 택했다고 합니다. 
 

 

 

 

 

 

식품을 구매하는 손님들이 자신의 그릇을 사용하면 각자가 원하는 만큼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포장지가 없으니 그만큼 버려지고 낭비되는 쓰레기도 점점 줄어드는 것이지요. 이곳을 이용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주네요!

 

 

 

 

 

 

2007년 11월에 Islington에 상점을 오픈하고 5년 후 요리사인 Kate de Syllasd와 함께 Hackney에 카페와 바도 이용할 수 있는 Unpackaged로 성장했습니다. 
 

이곳을 이용하는 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1. 집에서 자신의 그릇을 준비합니다. (만약 깜박했다면, 이곳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을 살 수 있습니다)
2. Unpackaged로 와서 인사를 합니다.
3. 카운터에서 들고 온 그릇의 무게를 재고 구입할 제품과 양을 정합니다.
4. 구매한 제품을 집에 가져가서 즐깁니다.
5. 제품을 다 사용하면 다시 이곳에서 리필을 합니다.

 

리필을 해야 하는 그릇도 제한이 없습니다. 플라스틱 음료병, 유리병, 플라스틱 용기, 테이크아웃용 용기, 종이백, 예전에 사용한 포장지 등 자신이 좋아하는 그 어느 것도 상관없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식품의 종류와 카페&바의 가격 또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리 체크하고 나올 수 있으니 그릇을 챙길 때도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자신의 그릇에 담아 챙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는 있지만 이곳 주인이 소비자와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마음은 그 수고를 덜게 해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곳의 Drop off service(구매한 제품을 맡겨놓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찾아가기)가 있으니 더더욱 걱정 없겠네요! 이곳을 운영하는 주인도 손님들도 모두 만족하니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하고 싶네요! 

 

 

 

출처 : beunpackaged.com
 

 

by 코알라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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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어린시절 일주일에 한번씩 동네에 찾아오던 리어카 목마 아저씨를 오매불망 기다리던 추억이 있으신가요?

혹은 트램플린, 일명 저희들 사이에서는 '봉봉'이라 불리던 놀이기구 아저씨도 있었구요, 요즘에도 놀이공원에서 볼 수 있는 솜사탕 아저씨도 참 반갑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이동식 점포는 언제나 이벤트처럼 서프라이즈하고 즐거운 기분이 들게 하는것 같죠? 그리고 여기, 영국 런던에 자전거 위의 이동식 칵테일바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The Travelling Gin 이라는 이름의 이 이동식 바(bar)는 2명의 큐티보이 에드워드 고든 & 조셉 루이스에 의해 2011 년 설립한 어엿한 알코올 라이센스까지 보유하고 있는 회사랍니다.

 

 

 

 

 

 

클래식한 자전거 위의 바구니 안에는 얼음과 진토닉, 레몬과 라임이 한가득 들어있고 핸들 부분에는 병을 고정해 제법 그럴듯한 칵테일바가 완성되었네요. T.G.C(The Travelling Gin)가 차지하는 공간은 매우 컴팩트하지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작업은 전원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차걱정도 전혀 없는 친환경 칵테일바 인 것이죠.

 

 

 

 

 

 

T.G.C의 이들이 요즘 가장 밀고있다는 칵테일의 레시피를 한번 살펴볼까요?

 


Sipsmith 런던 드라이 35ml + 125ml Fentimans 토닉 워터 + 라임, 레몬이나 오이 슬라이스 

그리고 적당량의 얼음


 

길을 가다 자전거를 세워 멋진 훈남들이 만들어주는 그 맛은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집에서도 간단하게 T.G.C의 칵테일을 만들어 볼 수 있겠죠?

 

 

 


 

축제, 전시회, 웨딩파티나 생일파티, 조촐한 모임이 있을 때 언제 어디서나 T.G.C를 불러준다면 자전거를 타고 달려가는 신개념  팝업 스토어 또는 자전거 바(bicycle bar)입니다. 이들은 경기침체에 알맞는 거리형 모바일 비지니스를 찾던 중, 이 자전거 칵테일바를 구상하였다고 해요.

 

이동이 용이하고 간편한 자전거 바의 특성답게 이들이 가지 못하는 공간은 없습니다.

2011 년부터, 그들은 런던지역의 어디서든 활동하고 있는데요, 웰컴 컬렉션 라이브러리, 햄 하우스와 런던 건축 축제, 그리고 베를린에 위치한 Michelberger 호텔에서 열리는 파티에도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름답게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바텐더처럼 거리에서, 혹은 파티에서 만난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장식해 나가고 있네요.

 

 

 

 

야외가 주 활동무대인 이들은 여름의 끝자락에서 조금 슬퍼하고 있다는데요, 하지만 이들이 만든 여름의 추억들이 있기에 매우 행복했다고 말하는군요.

 

아, 그래서 겨울이 오면 실내 팝업 바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으나 이들의 사이트와 블로그, SNS를 통해 이들의 활동을 주목해 볼까요? 연말 파티가 한창일 겨울 어느 파티나 어느 장소에 이들이 나타날지 모르니까요^^ 

 

출처 : www.thetravellingginco.tumblr.com

 

posted by 나무늘보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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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환경오염으로 인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의.식.주에 대한 불감증을 겪고 있진 않으신가요? 특히 건강과 직결된 식품의 안전은 더욱 민감한 문제일텐데요. 때문에 가정에서 조미료를 직접만들어 사용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직접만든 조미료를 고집하는 주부들에게 풍력을 이용해 견과류 오일을 얻을 수 있는 팁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각종 견과류와 바람(풍력)으로 만드는 오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요리를 만들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바람이 부는데로 자연이 주는데로 얻은 오일은 가족의 건강 뿐 아니라 지구의 건강도 지켜 주겠지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디자인 아카데미(Design Academy of Eindhoven)의 학생 , 데이브 한킨스(Dave Hakkens)가 만들어낸 이 기계는 풍력을 이용해 견과류의 오일을 추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 기계는 풍력을 모아두었다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바람의 양과 프로펠라의 움직임에 따라 천천이 움직이며 오일을 얻을 수 있는 방식인데요. 기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번 살펴볼까요?

 

 

 

 

풍력은 느리지만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구를 혹사시키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착한에너지이기도 하고요. 많은 사람들이 안전불감증을 느끼는 것에는 현대사회의 가속화가 한몫했다고도 볼 수 있겠는데요. 이 기계는 오일을 얻기위헤 '기다림'이란 조건을 필요로 합니다.

 

 

 

 

기다림 후에 얻는 견과류 오일으로 가족들과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가족들과 함께 오일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 또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 힘들이지 않아도 얻을 수 있는 것에 익숙한 현대사회의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기다림 알려주세요!

 

 

 

http://davehakkens.nl/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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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여러분은 사진을 자주 찍으시나요? 사진은 평범한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필라델피아에는 특별한 순간이 더 특별하도록 달콤하게 만들어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맛있게 먹는 달콤한 사진을 만들어주는 곳, 필라델피아의 Cocoagraph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ocoagarph는 쉽게 말하면 사진을 초콜릿 바에 인쇄해 주는 것인데요, 각 Cocoagraph는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다크 초콜릿, 유기농 다크 초콜릿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모든 초콜릿은 수제초콜릿으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보장하며, 윤리적 제조방법을 지킨다고 하네요. 



 



Cocoagraph가 일반 사진과 또 다른 점은 바로 '빈티지'에 있습니다. 인화지가 아닌 초콜릿에 인쇄하다보니 쨍한 느낌보다는 빛바랜 느낌으로 인쇄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세피아 색조로 인쇄되기 때문에 빈티지매니아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지요.



 

 


기념일이나 생일에 특별한 선물을 하기 위한 사람들이 주로 Cocoagarph를 찾는다고 하는데요, 사진과 초콜릿이라는 조합이 조금 생소할 수는 있지만 초콜릿을 받는 사람에게는 잊지못할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초콜릿을 나누어 먹으며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도 있겠지요. ^^





지친 일상 중에 달콤한 초콜릿 사진은 재미있는 이벤트와 함께 받는 사람과 주는 사람 모두에게 즐거운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때로는 거창한 선물보다는 추억을 나누는 소소한 선물이 더 큰 기쁨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료출처 : http://cocoagraph.com/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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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점심식사 후 아메리카노 한잔은 나른한 오후를 견디게 하는 힘이 되고, 집중이 필요할 때의 아메리카노 한잔은 다시금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커피는 이제는 일상생활 깊숙히 자리잡은 생활문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커피전문점이 아닌 집이나, 야외에서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을 거쳐 커피를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나 바쁜 현대를 사는 직장인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티백이나, 볶은 콩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프랑스의 Grower's Cup도 이러한 상품 중 하나인데요, 야외에서도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이 필요없는 착한 커피라고 합니다. 뭔가 그럴듯하게 생겼을 것 같지만 사실은 휴대가 간편할 정도의 크기의 '봉지'입니다.



 



사용법을 쉽게 표현하자면, <봉투를 연다 -  물을 붓고 기다린다 - 맛있게 먹는다>로 표현 할 수 있는데요, 각 과정을 좀 더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봉투를 연다.

먼저 봉지를 좌우로 잡고 열어 빨간 꼬리표를 잡아 뺍니다. 그리고 바닥을 평평하게 만듭니다.

2. 물을 붓고 기다린다.

뜨거운 물을 0.5L 붓고, 상단의 지퍼를 닫습니다. 필터와 원두커피가 봉지 안에서 나뉘어져 있기때문에 안심하고 물을 부으면 됩니다. 그리고 5~6분정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4. 맛있게 먹는다.

입구를 벌려서 맛있는 커피를 먹습니다. 





실제로 Grower's Cup은 프랑스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이 없어도 되며, 휴대가 간편해서 야외에서도 어렵지 않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제는 값비싼 커피머신이 없더라도 4달러만으로 향긋한 원두커피를 집 밖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착하게도 Grower's Cup은 혼합 원두를 사용하지 않고 각각의 원두의 특성에 맞게 구웠다고 하는데요, 커피 재배자에 대한 존중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의 의미라고 합니다. 또한 포장재도 7.7g의 PE와 1.6g의 PET, 6.8g의 재활용 종이를 이용하고 있하여 환경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PE는 석탄과 수소로 이루어져 환경에 유해하지 않다고 하네요.  





Grower's Cup이 추구하는 가치는 모든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좋은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내든 야외든 전문가처럼 커피를 즐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네요. 이 때문인지 Grower's Cup의 페이스북에는 다양한 장소에서 즐겁게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커피상품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역시 뭐니뭐니해도  좋아하는 사람과 마시는 커피 한잔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를듯한 요즘,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시원한 여름을 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료출처: http://www.growerscup.com/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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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폐암 유발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생각할 것도 없이 누구나 당연히 흡연이 원인이라고 알고 있을거에요. 하지만 오로지 흡연만이 원인이 아니라는 거! 아셨나요? 특히 비흡연 남성의 폐암 발병률은 12.3%인 것에 비해 비흡연 여성의 폐암 발병률이 79.7%나 돼 그 비율이 훨씬 높다고 합니다. 비흡연 여성의 폐암 유발 원인으로는 간접흡연도 있지만 우리가 몰랐던 또다른 원인도 있다고 해요.





푸른 사람 : 흡연을 한 번도 안해봤거나 15~20년 전에 담배를 끊었는데 폐암에 걸린 여성, 100명 중 17명

노란 사람 : 흡연(간접흡연 포함)으로 인해 폐암에 걸린 여성, 100명 중 83명





그 이유 또한 우리의 일상과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부엌 연기가 그 원인 중 하나!







집안 일을 주로 하는 여성들은 부엌에서 시간을 많이 보냅니다. 찜을 한다든지 굽기를 한다든지 말이죠. 그런데 이때 발생되는 연기를 자주 들여마실수록 폐암 유발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환풍기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건강을 위한 부엌용 환풍기 'Ring'입니다.








제품 디자이너 Hotzu River Cheng이 만든 환풍기 디자인인데요, 중국의 여성들의 폐암 발병원인이 흡연보다  부엌 연기에 더 큰 원인이 있는 것을 알고 심각하게 생각하여 디자인을 하게 됐다고 해요. 실제로 영국은 기존의 환풍기 시스템에서 조리를 할 때 마시는 연기가 흡연과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담배 두 갑을 피는 것과 같고, 폐암 발병률이 2~3배나 증가한다고 해요. 생각보다 정말 심각한 것 같네요.





그래서 낸 아이디어는 정말 간단했습니다. 조리자가 연기를 마시지 못하게만 하면 된다! 참 쉽죠?

벽에 장착되어있는 두 개의 Ring 형태가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중구난방으로 주체가 안되는 연기를




링이 작동하게 되면서 대각선 뒤쪽으로 연기를 빼내게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 인해 조리자는 연기를 마실수가 없죠. 정말 간단한 원리인데 연기를 피할 수 있는 굳 아이디어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응용버젼이 있는데요, 이 버젼은 기존 가정의 가스레인지에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랍니다.












일반 가스레인지를 뜯어보면 빈 공간이 많이 존재한다고 해요. 그래서 따로 설치하기에 용이한 구조를 갖고 있는 듯하네요.










연기 흡입를 막는 방법은 앞의 것과 조금 다른데요, 바람을 대각선으로 내보내서 연기가 조리사 방향으로 가는 것을 막는 원리입니다. 크게 생각해보면 공기의 흐름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폐암 예방을 할 수 있는 거에요!





            




가스레인지 규격에 따른 유연한 설치구조도 갖고 있네요. 이 또한 정말 간단한 원리인데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 듯 싶습니다. 아래 영상이 'Ring' 제작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네요^^









폐암의 원인이 흡연뿐만이 아니라는 것, 굉장히 중요한 사실입니다. 원인을 새로 발견하고 이렇게 즉각 디자인으로 해결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은 너무 좋은 일 같죠! 이런게 바로 감동적인 디자인이 아닐까 싶네요. 게다가 어려운 방법도 아니고 정말 쉬운 원리로 너무나 필요한 디자인을 만들어내잖아요. 기존의 문제를 조금만 생각하면 고칠 수 있는 디자인! 앞으로 더욱더 풍성해질 수 있길 바랍니다^^






출처: http://understandingcancer.co.uk, http://www.riivercheng.com




by 고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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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이라면 한번쯤 건강검진을 한 뒤, 그 결과를 정리한 검진 표를 받고 당황해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으아니,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이여?”

 

온통 어려운 말 투성이에, 빽빽하게 채워진 표와 휘갈겨 써진 의사소견. 내  몸이 건강한 건지, 문제가 있는 건지, 얼마나 안 좋은 상태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데요, 이러한 사실에 문제점을 느끼고 혈액 검사지를 리디자인한 혁신적인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인 미국의 토마스 고츠는 얼마 전 TED라는 공개 강연에서 의료정보를 디자인해야한다는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병에 대한 두려움을 주는 것이 앞으로의 행동변화에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즉, 겁을 준다고 해서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죠.

 

 

 

 

그는 개인에게 맞춰진 정보를 주는 것이 사람들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감성적인 방법으로 지금의 상태를 알려주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무언가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이죠.

 

 

 

 

개인에게 맞춰진 의료정보를 감성적인 방법으로 전달한다니. 어딘가 뜬구름 잡는 소리인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토마스 고츠는 이러한 생각을 실행에 옮깁니다. 미국의 혈액 검사지를 디자인한 것인데요, 기존의 혈액 검사지는 4장이나 되는데도 무엇이 중요한지, 지금 상태는 어떠한지,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아 볼 수 없습니다.

 

 

반면에 오른쪽의 디자인된 검사지를 살펴보면 1장으로 깔끔하게 요약된 데다가 색깔과 바 형태의 디자인을 통해서 사람들이 쉽게 자신의 상태를 인지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와우~ 이런 검사지라면 받아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맨 윗부분에는 개인정보와 종합적인 검사결과를 배치하였고, 심각한 수준의 정보는 빨간색을 이용하여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바 형태를 이용하여 자신이 현재 어느 상태에 있는지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정상수치는 초록색으로 위험 수치는 빨간색으로 나타내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혈액검사인 만큼, 포도당과 비타민,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볼 수 있군요.

 

 

 

 

 

 

마지막 부분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다시 한 번 자세히 설명해주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줍니다. 정말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검사지에는 도입되지 않았던 정보죠. 환자는 이 글을 읽고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야하고 무엇을 조심하고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토마스 고츠는 혈액검사지 뿐만이 아니라 CRP(c-반응성단백질) 테스트 결과지도 디자인 하였습니다. 보통 CRP검사는 단백질과 관련이 있는 콜레스테롤 검사와 함께 진행이 되는데, 이 정보를 함께 표시함으로써 종합적인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우리나라에서도 의료정보를 디자인한 사례가 있는데요, 바로 디자인회사인 사이픽스(CYPHICS)의 국민건강검진표 디자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9br6I5HuXQ&feature=player_embedded


 

 

어렵지만 꼭 필요한 의료정보, 이제는 디자인을 만나야할 시간인가 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정보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대처하는 건강한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출처 http://ieatgrass.com/2011/01/medical-data-that-actually-makes-sense/

       http://27gen.blogspot.kr/2010/12/simple-blood-test.html

by 두루미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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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패스트푸드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햄버거가 아닐까 하는데요. 사진 속 햄버거와 실제로 받게 되는 음식에서 엄청난 차이를 느낀 경험도 누구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치 속임을 당한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이 상황에 대한 이유를 캐나다에서 파헤쳤는데요. 그 당사자는 바로 햄버거를 만드는 맥도날드 캐나다라고 합니다.

 

 

 

 

 

 

 

 

 

 

 

맥도날드 캐나다는 광고나 메뉴를 위해 사용되는 햄버거 사진 제작 과정을 소비자에게 공개함으로써 왜 실제 햄버거가 덜 먹음직스러운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요. 먼저 동영상을 함께 보실까요?

 

 

 

 

 

 

 

동영상의 내용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_피클, 양파, 머스타드 소스, 케챱 등을 포함한 모든 재료가 실제로 식당에서 만들어지는 방법과 달리 공예에 가까울 정도로 조심스레 다루어집니다. 만들어지는 방법이 다른 이유는 햄버거 어떠한 재료들이 들어가는지
소비자가 빠르고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방법은 다르지만,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실제 만들어지는 재료를 동일하게 사용한다고 합니다.

 

_사진에서의 빵이 더 높아 보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햄버거의 단면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모든 재료가 앞으로 쏠려 실제 햄버거보다 높은데다가, 실제로 햄버거를 받을 때는 상자에 넣어 제공되기 때문에 상자 안에서 생기는 김 때문에 빵이 수축한다고 합니다. (조금은 억지스럽기도 합니다^^)

 

_사진 속 햄버거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마지막으로 샤방하게 다듬어집니다. 빵의 부스럼, 깨의 위치, 더욱 맛있게 보이도록 색은 보정되어 최종 결과물로 보이게 됩니다.

 

 

 

 

 

 

 

 

 

 

 

 

 

 

 

 

 

 

동영상을 보고나니 무조건 흉을 봤던 저 자신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의 궁금증을 꼼꼼하게 동영상으로 답변한 맥도날드 캐나다의 재치 또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현재 맥도날드 캐나다는 사업의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인 소비자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소통을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시도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의 메인 화면에서부터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라는 소비자에게 던지고 있고요. 해당 페이지로 넘어가면 수많은 소비자가 던진 답변과 그에 대한 답변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캐나다의 이 소통 캠페인은 어느 정도의 선에선 단지 좋아 보이기 위한 포장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자신들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일지라도 물어봐 달라는 캠페인의 설명에 다양한 소비자의 다양한 질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맥 머핀에 진짜 계란을 사용하나요? 너무 잘 만들어져 인위적이라는 느낌이 들어요'라는 질문에 맥도날드 캐나다 측은 좋은 품질의 캐나다 산 계란을 사용한다는 내용을 계란프라이 빨리 만들기라는 재미있는 내용과 접목하여 동영상으로 답변하였고요.

 

 

 

 

 


 

 

 

 

 

 

'닭고기가 순살인가요?'라는 질문에는 허벅지살, 다리살, 가슴살만 사용한다는 문구가 담긴 위트있는 포스터와 함께 답변했습니다.

 

 

 

 

 

 

이 외에도 '100% 쇠고기 햄버거라면 그 쇠고기는 몇 등급인지',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소스의 재료는 무엇인지' 등 다양한 질문에 친절히 답변하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가 인간에게 이상적인 음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을 팔아 이익을 추구하는 거대 기업에서 자신들을 존재케 하는 소비자를 중요 이해관계자로 이해하고 그들과의 소통을 시도했다는 사실에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맥도날드 캐나다처럼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기업들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서로에 대한 막연한 불신은 어느 정도 조절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자료출처: http://www.mcdonalds.ca/ca/en.html

 

 

by 토종닭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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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