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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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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물이 될 수 있다! 동물은 사람이 지닌 이상의 감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이 감지할 수 없는 낮은 주파수를 인지해 쓰나미를 예측할 수 있고, 새는 자기장을 감지하여 비행 방향을 정할 수 있으며, 개미는 다른 개미들의 호르몬을 감지하며 통신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원래 타고나지 못했던 본능을 경험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어렸을 때부터 그 교육받을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러한 물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동물의 초강력(Animal Superpowers)'입니다. 영국 런던의 왕립예술대학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인데요, 크리스(Chris Woebken)와 켄이치 오카다(Kenich Okada)의 공동 작업입니다. 그들은 과학과 디자인을 통해 자연 본능의 비밀을 사람들에게 경험시켜주고,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작..
자전거를 타면서 회전목마의 기분을 느껴보세요~!! 가끔씩, 매일 잘 타고 다니던 자전거가 지겨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옷장속에서 옷을 꺼내입 듯 자전거를 매일 바꿔타기엔 무척이나 부담스러운 일이죠? 자전거. 가끔씩 색다르게 타는 방법이 없을까요? 그렇다면 각자의 자전거를 이렇게 변신시켜 보세요!!! 너무 귀엽지않나요??? 이 자전거는 2010 서울 자전거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된 'Horsey'라는 자전거 악세사리입니다. 김은지양이 디자인한 이 악세서리는 그저 평범한 자전거에 심플한 목마모양의 장식을 붙여 전혀 색다른 자전거로 변신시켜줍니다. 이것을 장착하고 자전거를 타면 마치 놀이동산의 회전목마를 타 듯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착각이 들겠네요. 또 목마모양뿐만 아니라 호랑이나 기린같은 동물모양이어도 분위기가 확~ 달라지겠죠?? 자전거 하나에도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