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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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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위해 만든 건강하고 안전한 팝콘 영화관에 가면 꼭 사서 먹곤 하는 팝콘. 요즘엔 집에서도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돌려먹을 수 있게끔 나온 팝콘들을 슈퍼에서 쉽게 살 수 있습니다. 몇 분만 기다리면 빵빵한 봉지와 함께 다양한 맛의 팝콘을 먹을 수 있으니 그 인기가 높을 만도 하지요. 그런데 혹시 이러한 팝콘 패키지의 유해성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실제로 대부분의 팝콘 포장지에 쓰이는 화학물질은 PFOA(퍼플루오로옥탄산염)는 유해성 문제로 논란이 많은 화학성분입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추측뿐이긴 하지만 동물실험에서는 PFOA에 많이 노출된 쥐가 기형의 새끼를 낳고 간 기능도 악화된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PFCs(과불화탄소)도 유행성 논란이 있는데요, 이 성분도 팝콘 포장지에 두루 쓰이는 성분이라네요. 아..
5분이면 야외에서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다! 점심식사 후 아메리카노 한잔은 나른한 오후를 견디게 하는 힘이 되고, 집중이 필요할 때의 아메리카노 한잔은 다시금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커피는 이제는 일상생활 깊숙히 자리잡은 생활문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커피전문점이 아닌 집이나, 야외에서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을 거쳐 커피를 먹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나 바쁜 현대를 사는 직장인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요. 그래서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티백이나, 볶은 콩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프랑스의 Grower's Cup도 이러한 상품 중 하나인데요, 야외에서도 번거로운 핸드드립의 과정이 필요없는 착한 커피라고 합니다. 뭔가 그럴듯하게 생겼을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