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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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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환자에서 예술가로, 리빙뮤지엄(The Living Museum) 미술치료라는 것을 모두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미술치료란 미술과 심리학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치료법으로, 교육, 재활, 정신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데요,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무의식을 표출하고 주체성을 키울 수 있어 정신질환이 있는 환자의 치료에 긍정적인 면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미술을 정신질환 환자의 치료를 돕기위해 독특한 방식으로 도입한 병원이 있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리빙뮤지엄(The Living Museum)’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려는 목적으로 설립된 예술 스튜디오입니다. 30년 전에 뉴욕시에서 가장 큰 주(州) 정신과 치료기관인 Creedmoor Psychiatric Center에서 최초로 설립되었습니다. 리빙뮤지엄의 설립자인..
파란 가을 하늘을 닮은 시계 보셨나요??? 미술치료. 미술을 통해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열 수 있게 하는 대안치료법입니다. 사람들 마다 저마다 좋아하는 색이 있지요? 어떤 색을 좋아하시나요? 이런 질문 다들 한 번 씩 받아 보았을 겁니다. 적성검사나 인사평가 세부 질문사항 항목에도 색을 묻지요. 색상 마다 색상을 뜻하는 말이 있습니다. 꽃말이 있듯이... 하지만 정답은 없습니다. 좋아하는 색을 간직한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늘색은 사실 없습니다. 하늘은 천차만별의 색을 간직하고 있지요. 보는 사람의 시점이나 마음에 따라 색은 다르게 보입니다. 색세상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세상은 색으로 뒤덮혀 있습니다. 하지만 차분하게 색을 관조하는 시간은 줄어 들고 있지요. 색 하나로 사람의 마음을 넓고 깊게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일본의 한 디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