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해

(2)
[인포그래픽] 재해 시에도 인포그래픽으로! 장마가 내리는 여름이면 수해피해가 발생하곤 합니다. 그러한 피해가 발생하고 난 다음날이면 신문에는 피해가 얼마나 컸는지 언제 일어났는지 설명하는 인포그래픽이 실리곤 합니다. 하지만 재해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실제 피해를 당했을 때 행동지침이 더욱 중요한데요, 이상하게도 그에 관련한 인포그래픽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보통, 신문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은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보통 피해를 입은 사람보다는 그 외의 나머지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합니다. 그렇다면 막상 피해를 당할 때 봐야할 인포그래픽은 없을까요? Ameriprise라는 보험회사에서 만든 수해시 행동강령 인포그래픽입니다. 수해 전(before) 수해 중 (during) 수해 후( after ), 이렇게 3가..
홍수에도 끄떡없는 컨테이너 가옥 지난 8월,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끔찍한 홍수를 아시나요? 이 피해로 파키스탄 전체 면적의 20%가 물에 잠기고, 무려 400여만명의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이런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는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아시아에서는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얼마 전 베트남 중부에 홍수가 발생해 70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또 중국과 인도네시아도 수십년 만의 폭우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지난 추석 연휴, 서울에 쏟아진 엄청난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고, 수백 가구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죠. 이렇게 해마다 증가하는 폭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디자인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Richard Moreta라는 디자이너는, 과거 컨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