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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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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진 옷으로 가득찬 아이의 옷장을 정리하세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의 옷, 깨끗하지만 금새 작어져서 입지 못하고 옷장속에 쌓여만 가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렇게 옷장속에 쌓여 있는 작아진 옷을 성장한 아이에게 맞는 사이즈의 옷으로 교환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간편한 커뮤니티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키플(kiple)'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인데요. 키플은 홈페이지를 통해 옷을 교환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귀찮아 교환을 꺼리던 분들에게 손쉽게 옷을 교환 할 수 있는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01. 작아진 아이의 옷을 박스에 담아 키플로 보내주세요. 키플 홈페이지의 '옷보내기'메뉴를 통해 택배를 신청하시면 택배기사님이 방문하여 박스를 무료로 수거 합니다. 단, 옷은 반드시 세탁하여 보내주세요. 02. 보내신 물품 중 등록 가능한 물품에..
커피찌꺼기 버섯! BACK TO THE ROOTS 한 사람이 하루평균 몇 잔의 커피는 마시는지 알고 계신가요? 2011년 커피 소비 성인 인구 3,470만 명을 기준으로 추산한 결과 성인 1인당 1년간 마신 커피가 평균 670잔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것은 성인 1인당 하루평균 1.83잔의 커피를 마신다는 말인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양의 커피를 생산해 내고 남은 커피찌꺼기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는 커피찌꺼기가 일반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쓰레기와 함께 버려지는데요. 커피찌꺼기가 일반 생활폐기물 매립과정을 거칠 때 메탄가스가 발생하여 이산화탄소보다 25배 심각한 환경적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는 항균, 탈취작용뿐 아니라 지방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녹스는 것을 방지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슬로푸드와 '이외수의 작은 것은 적은 것이 아니다?' 슬로푸드(Slow Food)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이외수 트위터에 올라온 '작은 것이 적은 것은 아니다' 이 잠언을 읽으면서 슈마허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과 '빠른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라는 말도 떠오릅니다. '패스트 푸드가 좋은 것은 아니다' 경기도 남양주시가 2012년 슬로푸드 대회 유치를 위해 발 벋고 나섰습니다.요즘 슬로우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도 많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 올레길. 슬로 시티, 슬로우 산책길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