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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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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만든 주얼리, Rubbish Jewellery 날씨가 더워지면서 다양한 컬러의 옷차림이 많아지고 화려하고 재미난 액세서리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겉모습만 화려하고 아름다운 액세서리가 아닌 조금은 투박하지만, 의미 있는 주얼리를 소개합니다. 영국의 주얼리 디자이너 홀리 팍스톤(Hollie Paxton)의 프로젝트, Rubbish Jewellery인데요. 이 프로젝트는 이름 그대로 쓰레기 주얼리 입니다. 대부분의 주얼리 디자이너는 고가의 보석이나 값비싼 원석 등을 이용하여 가치 있는 제품으로 디자인하는데요. 그녀가 선택한 재료는 사람들이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버려진 쓰레기입니다. 가치 없고 쓸모없다고 생각한 쓰레기 조각들을 이용해서 귀하고 가치 있는 주얼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왜 이런 프로젝트를 생각했을까요? 처음 이 프로젝트를 봤을 때는 유쾌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색다른 재활용 매일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이 상상이 가시나요? 숫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양들이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는 기아로 많은 아이들이 죽음을 맞이하고 있지만, 그 반대편에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용을 고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요. 이러한 낭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색다른 해결책을 내놓은 디자이너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 Hoyan IP입니다. 그녀는 패션디자이너로서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재활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Bio-trimmings"을 생각해냈다고 합니다. Bio-trimmings은 간단히 말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압축하여 단추나, 버클 모양의 틀에 찍어내는 것인데요, 다양한 컬러와 재질까지 표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