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성폭력

(2)
숨길 수 없는 학대의 흔적, Hurts me too 캠페인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관심과 호응을 이끌고, 감성을 통해 간접경험 및 공감을 자극하는 공감 마케팅이 뜨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을 인간의 감각이나 감성에 대입하여 호소하는 이 방식을 요즘은 자선단체에서도 활용합니다. 특히, 좋은 이슈보단 나쁘고 자극적인 이슈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는데요, 보는이들의 화나는 감정을 동요해 많은 공감을 끌어낸 캠페인 'Hurts me too'를 소개합니다. 여기저기 멍든 여성의 사진이 있습니다. 어떤 사연으로 이 여성은 이런 사진을 찍게 되었는지 궁금한데요. 헝가리 광고회사 ACG에서 만든 캠페인 'hurtsmetoo'는 유명 배우, 가수, 아티스트를 모델로 가짜 멍든 자국 스티커 타투를 붙이고 학대 여성에 대한 지지를 보여줍니다. 멍은 고통을 설명하는 ..
여성 폭력, 침묵을 강요하지 마세요 포르투갈의 '희생자 지원 협회'가 제작한 폭력으로 숨지거나 상처받은 여성들을 기리고,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공익 캠페인 광고 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여성 3명 중 1명이 일생 동안 가정내∙성적∙심리적 학대 혹은 신체절단과 살인의 형태로 폭력을 경험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경우, 2007년 여성부 자료에 따르면 3가구 중 1가구에서 폭력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다 면밀하고 광범위한 통계자료는 없습니다. 대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2010년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이정선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정폭력은 매년 1만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으며, 성폭행사건의 경우 2007년 120건에서 2009년 352건으로 3배가량 늘어났습니다. 육체적 폭력만 폭력이 아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