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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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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곳이 있다면, 그건 제 잘못입니다” [아야프에서 만난 사람] 대만 디지털 특임장관 오드리 탕(唐鳳, Audrey Tang) 1. 할&나오 인터뷰: 일본 사회를 더 낫게, 시빅해킹 비영리단체 '코드 포 재팬' 2. 불런트 오젤 인터뷰: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AI를 지지합니다" 3. 오드리 탕 인터뷰: "대만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곳이 있다면, 그건 제 잘못입니다" 청년허브가 마련해준 장소에서 인터뷰의 주인공을 기다렸어요. 주인공은 대만의 디지털 특임장관 오드리 탕(唐鳳, Audrey Tang)이었습니다. 이윽고 그가 들어와 악수를 청했는데요. 아우라에 이끌려, '물어볼 수 있는 모든 것을 묻고 답을 들어야만 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오드리 탕은 슬로워크 블로그 '팀 버너스 리와 오드리 탕의 정부기술'에서도 다룬 적이 있어요..
팀 버너스 리와 오드리 탕의 정부기술 주도적인 인물을 앞세워 열린 정부를 추구하는 영국과 대만 [해외 정부기술 개선 사례 1] 백악관의 디지털 기술 엘리트 조직은 어떻게 운영될까? [해외 정부기술 개선 사례 2] 팀 버너스 리와 오드리 탕의 정부기술 [해외 정부기술 개선 사례 3] 발틱의 호랑이에서 블록체인 기술 도입 선두주자로, 에스토니아 정부 정부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다 보면 ‘아, 이런 것 개선했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많아요. 공인인증서가 잘 작동하지 않는 경우는 부지기수고, 개인정보 보호 오류로 인해 로그인을 한번에 하지 못할 때도 있고요. 분명히 같은 사이트에서 어떤 문서는 한글 파일인데 또 어떤 문서는 PDF 파일인 경우도 있더라고요. 모바일로 넘어오면 더 아쉬워져요. 행정 처리할 때마다 부처마다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