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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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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몸무게가 얼마인지 나는 알고 있다! 네덜란드의 한 건강관련 회사의 광고입니다. 외국블로그를 둘러보다가 발견했는데 참 재미있는 발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은 몸무게를 자주 확인하십니까? 예전에 목욕탕을 들락거릴때는 몸무게를 재는것이 관문이였는데, 요즘에는 건강검진 이외는 몸무게를 잘 확인하지 않습니다. 몸무게가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이야기하지요. 건강에 이상신호가 오면 몸무게에서 조짐이 보이니까요. 자 그러면 버스정류장에서 몸무게나 재볼까요? ^^; 카운터 제로? 버스를 기다리기 위해 의자에 앉습니다. 68kg입니다. 대기석 의자가 체중기입니다. ^^ 이런 시설이 설치된다면, 아이들이야 재미있어 앉았다 섰다 체중놀이하겠지만 체중기의자가 가시방석인 분들도 계실겁니다. 좌석이 비어도 서서 기다려야겠지요. 서있는것도 운동입니다. 특히 사무직..
의자는 한 사람만 앉는 것이 아니다? 벨기에 출신의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의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 '이것은 혼자 앉는 의자'가 아니라 둘이 앉을 수 있는 의자'입니다. 마그리트의 파이프처럼 이미지의 배반(하나인줄 알았는데 두개가 되는)은 맞습니다.^^ 혼자 앉으십시오. 친구나 동료,애인이 오면, 둘이 무릎대고 앉으십시오. 하나가 되십시오. 공간도 절약되고, 새록새록 정이 돋아 나는 의자. "이것은 의자입니다." 한번 만들어 보시겠습니까?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