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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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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워크가 발행하는 뉴스레터, 스티비를 소개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뉴스레터에 흥미를 갖게 할 수 있을까요? 뉴스레터를 발송하기 전까지 수많은 고민을 합니다. 발송하기 직전까지도 제목을 바꿔보고, 문장의 첫 단어를 바꿔보고, CTA(Call-to-Action) 버튼의 위치를 바꿔보기도 합니다. 지금 보고 계신 이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뉴스레터는 아니지만, 슬로워크가 스티비라는 이름으로 처음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인 만큼, 다른 어떤 글 발행의 순간보다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스티비 뉴스레터는 슬로워크가 매주 수요일 발행합니다. www.stibee.com 이메일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아닙니다. 받는 사람의 반응을 바로 알 수 없습니다.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아니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일대일 대화와 일대다 대화의 차이점을 생각해..
효율적인 일처리의 기본, 이메일 사용 팁 공개! 슬로워크는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이메일을 많이 사용합니다. 문서나 이미지 등 파일을 고객과 주고받을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메일을 중심으로 한 업무를 할 때의 팁을 소개합니다. (슬로워크 사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메일 중심 일처리란?이메일을 중심으로 다른 커뮤니케이션 도구(전화, 문자메시지, 카카오톡이나 라인 같은 인스턴트메시지, 구글드라이브나 드롭박스 같은 파일 클라우드 서비스, 에버노트 같은 노트 서비스 등)를 적절히 가미해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메일 중심 일처리를 할 때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이메일이 많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화가 많이 오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관심을 가져야 할 이메일과 그렇지 않은 이메일을 재빨리 구분해야 합..
여전히 읽어 볼만한 이메일 뉴스레터 깊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책을 통해 얻는 정보보다 웹에서 얻는 정보가 많다고들 합니다. 개인의 경험을 조금 이야기해보면, 실제로 그렇습니다. 저는 웹에서 정보를 찾고 편리하게 얻기 위해 RSS를 사용해왔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도 좋은 도구였지만, 피드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다보니 정보를 얻기보다는 지인이나 업계의 소식을 훑는 정도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정보를 빨리 얻어야 한다는 생각에 RSS 구독 목록에 추가하기 시작한 웹사이트들은, 언젠가부터 읽어보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그저 목록을 불리기 위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다보니 읽지 않고 쌓아두는 책마냥 RSS 구독 목록의 글들도 읽지 않고 쌓여갔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부터는 정말 특별히 시간적 여유가 생길 때만, RSS 구독 목록을 확인하고 평..
모바일 친화적인 이메일 만들기 이 글은 MailChilmp의 Mobile Friendliness 글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비전문가의 이해를 위해 일부 내용을 수정하거나 추가하였습니다. 모든 인터넷의 “모바일화”가 시작된 지 2년 정도가 지났습니다. 그러나 모바일 환경에서 이메일 디자인은 아직인 것 같네요. “모바일 친화적인 이메일 디자인”은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이메일은 아직도 구식의 태그로 코딩되고 있는데, 사실 보통 웹사이트와 같은 기준으로도 모던하고, 모바일 친화적인, 반응형 웹이 적용된 이메일을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친화적”과 “반응형 웹”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모바일 친화적인 이메일이 반드시 반응형 웹일 필요는 없지만, 보통 반응형 이메일은 모바일 친화적이죠. (반응형 웹에 대해 더 알아보기) 모바일 친화..
이메일, 정말 모바일에서 더 많이 열어볼까? 이메일, 많이 사용하시나요? 인터넷이 처음 일반 사람들에게 소개되던 90년대, 주로 PC 통신 채팅이나 IRC 같은 채팅 툴을 이용해 온라인에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까마득한 시절부터 이메일은 존재해왔습니다. 그 이후로 수도 없이 많은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졌고, 그 사이 PC통신 채팅이나 IRC 같은 채팅 툴은 이제 쉽게 접할 수 없게 됐지만, 여전히 이메일은 대중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도구입니다. 지금도 이메일을 통해 뉴스를 받아보기도 하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금융, 쇼핑, 통신 등)의 안내사항이나 변경 내용을 전달받기도 합니다. 오히려 정보가 끊임없이 흘러들어오는 요즘, 차라리 비교적 폐쇄적인 이메일이 편안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만큼 옛 것으로..
효과적인 이메일 뉴스레터를 만드는 7가지 방법 오늘도 어김없이 도착하는 수많은 메일, 그 중에서 대부분의 뉴스레터가 휴지통이나 스팸함으로 직행합니다. 어떻게 하면 고객의 받은편지함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요? 뉴스레터 발송 서비스의 혁신, 메일침프(Mailchimp)가 권하는 “뉴스레터 디자인 가이드”의 내용을 번역해서 소개합니다. 뉴스레터의 내용, 아이덴티티, 색상, 이미지, 레이아웃, 글꼴 등에 대한 메일 침프의 고민이 이 한 페이지에 담겨 있습니다. 1. 내용 메시지에 집중하세요 가장 영향력 있는 이메일은 하나의 정돈된 메시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메시지를 하나의 이메일에 담고자 한다면, 차라리 여러 개의 시리즈로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간결하게 더 이상 줄일 수 없을 때까지 간결하게 내용을 줄입니다. 계층 구조를 만드세요 시간이 없는 ..
오늘은 종이 안쓰는날, No Paper Day!! 재작년 2010년, 슬로우워크에서 자체적으로 제작, 배포한 인포그래픽 포스터가 있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우리가 사용하는 종이의 가치와 환경부하를 생각해 만들었던 "save the paper". 30년생 나무 한그루가 우리에게 주는것, 10,000장의 종이 종이 1장을 위해 필요한 것, 10리터의 물 종이 1장이 남기는 것, 2.88g의 탄소 과연 우리는 하루에 얼마만큼의 종이를 쓸까요? [RISI 'Annual Review 2010년판'] 최근 세계적 펄프-제지 전문조사기관인 RISI에서는 2010년 세계 국가별 1인당 연간 종이소비량을 발표했습니다. 네, 우리나라는 상위권입니다. 조사한 국가 174개 국가중 13위이니까요. 전세계 1인당 연간 종이 사용량 평균은 57kg 입니다. 한국은 표에서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