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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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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의 세계지도는 가짜였다 아래는 우리가 흔히 보는 세계지도입니다. 하지만 지구는 구에 가까운 입체 형태이기 때문에 평면으로 나타냈을 시 왜곡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가 이제까지 익숙하게 보아왔던 세계지도는 시작부터 항해를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지면의 형태와 면적이 왜곡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구를 온전하게 나타내고자 세계지도를 다시 디자인한 사람이 있었는데요, 미국의 건축가이자 발명가, 디자이너인 벅민스터 풀러(Buckminster Fuller, 1895~1983)입니다. 그는 '21세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고 불릴만큼 뛰어난 발명들을 해낸 인물인데요, 사상 최초로 왜곡되지 않은 진짜 세계지도 - 다이맥션 맵(Dymaxion Map)을 만들었습니다. 이 지도는 1943년 미국 주간 사진 잡지 를 통해서 발표..
푸른별 지구를 빛내는 샹들리에 아름다운 샹들리에가 천장에 붙어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을 지닌 구가 모여서 한 데 모여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조형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 사진 출처: http://www.benoit-vieubled.com/collection-sculptures.html) 가까이서 살펴보니 각각의 구는 바로 지구본의 이미지를 띄고 있네요. (▲ 사진 출처: http://www.benoit-vieubled.com/collection-sculptures.html) 이 지구모양으로 이루어진 샹들리에는 실제로 우리가 집에서, 혹은 사무실, 학교에서 사용했던 지구본 모형을 이용해서 만든 샹들리에 랍니다. 사용을 다한 지구본 모형을 재활용해서 아름다운 샹들리에로 재탄생 시킨 것이죠. 이것을 가능하게 만든 사람은 Benoit 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