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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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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어렵지 않아요! 쓰레기를 분리배출 할 때 어디에 버려야 할지 헷갈려서 머뭇거리신 적 없으신가요? 저는 특히 플라스틱을 버릴 때 재활용이 되는지 아닌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소하지만 헷갈리는 분리배출 방법을 인포그래픽으로 간단히 표현해봤습니다. 1. 스프링 노트안 쓰는 스프링 노트들을 모아 버리려고 내놓다가 스프링을 분리해야 하는지 궁금해져 분리배출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스프링뿐만 아니라 코팅된 종이도 재활용 불가품목이라 따로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의 불가품목에는 팩스 용지, 사용한 휴지, 방수 용지, 사진, 일회용 기저귀가 있습니다. 종이라고 다 재활용이 되는 것은 아니니 버릴 때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 병 음료수유리병으로 된 음료수는 다 먹은 뒤 깨끗이 씻어 뚜껑과 분리해서 버려야 합니다. 깨진 유리..
비만에 걸린 로고 간편함과 혀를 자극하는 맛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는 패스트푸드. 한국 내 86,430개의 프랜차이즈 음식점 가운데 빵, 치킨, 햄버거를 판매하는 곳의 숫자는 46,024개로 과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눈에 잘 들어오는 색상의 로고들은 우리가 접하는 많은 간판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명확히 나타냅니다. 눈에 잘 보이는 로고만큼 패스트푸드를 접하게 되기가 쉽다고 생각하는데요. 오늘은 고칼로리 패스트푸드의 유혹을 독특한 방법으로 물리친 사례를 소개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디자이너는 체중 감량에 성공한 후, 쉽게 살을 찌게 하는 패스트푸드를 멀리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바로 고칼로리 패스트푸드 음식점의 로고를 살찌게 하는 것이었는데요. 자신이 만든 살찐 로고를 떠올리며 패스트푸드를 멀리하..
어디에서나 닭을 키울수 있는 계란형 닭장! 닭장이 우리 집안으로 들어온다? 도시 공간에서도 닭을 키울 수 있도록 현대적인 감각으로 만든 친환경 닭장이 있습니다. 바로 그 이름하여 Nogg 입니다. Nogg는 계란조형물 처럼 생긴 현대적인 닭장 입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닭장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지요.이 닭장을 한 디자이너에 의하면 닭을 사육하는 곳에서도 감각적이면서 활동적인 닭장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이 닭장을 직접 손으로 제작한 엔지니어에 의하면, 고강도의 히말라야 삼목 나무로 지었기 때문에 튼튼하며, 나무의 성분으로 인해서 자연스럽게 박테리아 살균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닭장의 위쪽 부분을 스테인레스와 유리로 마감하여, 현대적인 느낌을 제공하며, 안전하고 단단한 느낌을 줍니다. nogg는 도시속 주택 앞 마당에서도..
암탉 일병 구하기, 죽이기 전에 동정을! 2010년 월드컵 특수로 날개 돋힌 듯이 팔렸던 닭~! 초복 날 먹을 닭이 남아있을까 싶을 정도로 수요가 많았었지요. 이렇듯 우리가 쉽게 먹는 닭, 계란이 우리 식탁에 올라오기 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치는지 생각해보신 적이 있나요~?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닭과 계란은 공장형 양계시스템에 의해 생산되고 있습니다. 대량으로 공급하려면 수지타산에 맞추어야 하니 정상적일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미국의 공장형 양계생산시스템은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하는데요, 닭 한 마리가 차지하는 공간은 A4 복사용지보다 더 작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못 이긴 닭들은 서로를 쪼아댄다고 합니다. 또한 암탉들에게서 더 많은 계란을 얻기 위해, 가장 해가 긴 여름철처럼 속이는 인공조명을 설치합니다. 이런 식으로 1년만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