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블로이드

(2)
9/11, 아직 사라지지 않은 기억. Dust 911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 한복판에선 미국의 상징이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아 무너져내렸습니다. 이 사건으로 2010년 통계로 약 3,000여명이 사망하였고, 그 피해자와 가족은10여년이 지난 지금도 이때의 테러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는 사건. 9/11테러를 재조명해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본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싱가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매튜 프로서(Matthew Prosser)입니다. 그가 말하려고 하는 내용은 음모론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가 말하려는 것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처 다뤄지지 않았던 사건의 피해자들. 바로 사건 현장인 Ground Zero(군사용어이지만, 현재는 쌍둥이 빌딩: World Trade Center가 무너진 자리를 뜻하..
"이 기사는 위험한 기사입니다."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신문기사의 정보들. 당신은 얼마만큼 기사의 정보를 신뢰하시나요. 우리에게 전달되는 기사를 보고 사회가 돌아가는 모습들을 조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사가 실질적인 정보를 오히려 왜곡하는 창이 되지는 않을까요? 수많이 쏟아지는 기사속에서, 무분별하고, 무책임하게 전달되는 기사에 대한 일침을 가하고자 나선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영국의 코미디언이자, 언론인, 톰스콧 입니다. ( 그의 트위터 주소는 @tomscott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tomscott.com ) 이 활동을 시작한 톰 스콧 (Tom Scott)은 미디어가 다루는 폭력적인 기사나, 성적인 콘텐츠, 언어폭력에 해당될 만한 강한 어조의 기사들이 아무런 주의 표시없이 기사를 통해 전달되는 것이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