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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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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를 뽑으면 전기톱 소리가 들려요? 세계 인구가 일 년에 사용하는 종이 소비량은 3억 1천 810만 8천 톤이 넘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숲과 나무가 사라지고 있지요. 세계 원시림은 이제 1/3 만 남았습니다. 하루에 1,200만 그루에 나무가 없어진다고 하니............ 한국의 1인당 종이 소비량은 세계 22위, 해마다 종이 사용량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종이 소비량 중에서 화장지 소비 비율이 높지요. 손을 물로 씻고, 손수건을 사용하면 좋을 터인데.... 쉽지 않습니다. 최근 브라질에서 선 보인 공익광고. 공중화장실에서 화장지를 뽑을 때~~~~~ 전기 톱 소리가 납니다. 화장지를 쓰면서 잠시라도 사라지는 나무와 숲을 생각해보자는 취지 인 것 같습니다. 그 어떤 행동보다 더 중요한 것은 조금 줄이면서 생활방식을 바꾸는 것이겠지요..
도로 건널목에 나무 하나 키울까요? 다국적 광고 회사 'DDB CHINA'가 중국 환경보호 재단을 위해 공익캠페인 광고를 제작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네요. 중국은 대도시의 발전으로 인구가 불어나면서, 자동차 숫자가 엄청나게 늘어났습니다. 그에 따른 대기 오염과 환경문제가 심각합니다. 세계 여느 대도시도 마찬가지이지만.... 뿐만 아닙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댐들이 우후죽순 생기면서 많은 것들이 사라졌지만. 사막화 또한 큰 문제입니다. 언제인가 방송에서 사막화를 막기 위해 한 여성이 나무를 심는 프로젝트가 공개 되자, 많은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지요. 중국이 입김만 불면 엄청난 나비효과(?) 발생하지요. 중국인들의 참치 소비가 늘어나면, 참치 시장과 참치잡이가 요동을 칩니다. 한 때 환경문제에 등한시 했던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에 나섰..
9시에서 5시,직장에서 세상을 바꾸는 50가지 방법 ▲『9시에서 5시 사이, 직장에서 세상을 바꾸는 50가지 방법』책 표지. 책을 펼치면 삽화와 함께 실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쉽고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 우리의 행동이 우리를 말해준다 2004년에 영국의 한 지역 시민단체인 ‘공동체링크(community link)’의 프로젝트로 시작한 우리의 행동이 우리를 말해준다. 라는 캠페인이 영국을 넘어 서구 세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사고와 행동이 바로 우리가 속한 세상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의미의 이 캠페인은 작은 행동에서부터 내가 변하고, 내 이웃이 변하고, 그리고 우리가 변한다면 세상은 바뀔 수 있다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한다. 그래서 이들이 제시하는 실천은 아주 간단하고도 쉽다.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
영화배우 배두나, “녹색에 투표해요!” "투표합시다(영화배우 배두나)" 아이 보트 그린(I VOTE for GREE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화배우 배두나 씨와 만화작가 이두호 선생 등 많은 사람들이 녹색에 투표하겠다는 선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두나 씨는 “친환경정책을 지지 합니다”라는 메시지까지 남겨주시면서 사진촬영까지 응해주셨네요. 녹색성장이 아니라 녹색세상 이루기가 되어야 합니다. 일방적인 만들기가 아니라 자발적 참여이루기가 되어야지요. 환경문제는 이제 피해 갈 수 없는 시대의 과제이자 지향이 되었습니다. 다가올 2010년 6.2 지방선거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평가의 장이자, 녹색 복지, 녹색 경제가 어떻게 삶의 질을 바꾸는지.. 후보자들의 면면과 정책을 잘 살펴보고, 투표해야 합니다. 물론 단 한 번의 선거와 투표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