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슬로워크의 '집들이'가 있었습니다. 

웹개발실이 확장되는 등의 변화로 인해 삼청동의 정든 한옥을 떠나 통의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셨는데요, 바쁜 시간을 내 찾아주신 분들을 위해 슬로워크에서는 '안녕' 엽서와 '안녕, 구럼비 달력', '점점 달력'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슬로워크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가든하다에서도 씨앗패키지를 준비했습니다.





집들이 음식은 조리과정을 제외하고는 슬로워커들이 직접 준비했습니다.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 접시 대신 뻥튀기 접시를 비치해 두었고요. 


사진제공: akaiving



고사 진행에 앞서 슬로워크 임의균 대표의 인사말씀과 함께 슬로워크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슬로워커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슬로워크의 넓어진 사무실 만큼이나 슬로워커들도 늘어났답니다. 




슬로워크의 앞날을 함께 기원해 주신 여러분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집들이 날에도 깨알같이 'I vote for Green' 프로젝트를 진행한 슬로워커에게 박수를!



슬로워크의 지난 집들이 살펴보기



Posted by slowalk

슬로워크 사무실이 위치한 삼청동에는 크고 작은 화분들을 가꾸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색색이 피는 꽃들이나 빨갛게 익어가는 방울토마토까지. 출퇴근 길에 매일 조금씩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가드닝의 즐거움을 조금이나마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아마도 이런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으로 가드닝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때문에 오늘은 가드닝 적극 권장의미로, 쉽게 시작할 수 있게끔 나온 가드닝 키트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tudioharvest의 Sebastiaan Sennema가 디자인한 가드닝 초보자를 위한 'Starter kit:Grow your own'입니다.





구성품을 보면 화분의 역할을 하는 받침대, 영양분이 충분한 압축된 흙, 대나무 재질의 삽, 가장 중요한 씨앗 그리고 이름표까지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담으려한 노력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압축된 흙은 물을 닿게 하여 풀어서 화분에 넣으면 된다고 하니 사용법도 간단한 것 같네요. 





조립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휴대도 간편합니다. 왼쪽 위에 구멍이 송송 뚫린 것은 물뿌리개 역할을 하는 뚜껑인데요, 다 쓴 페트병에 뚜껑만 바꿔 끼면 물뿌리개가 완성되니 재활용 측면에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압축된 흙을 풀어 화분에 채우고 씨앗을 심은 뒤, 마지막으로 이름표를 꼽아주면 완성입니다. 이 키트를 만든 디자이너 Sebastiaan Sennema는 다양한 식물들을 키우고 또 수확하면서 얻은 경험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교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나의 생명을 보살피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나로 하여금 하루게 다르게 자라는 식물을 보는 즐거움을 생각한다면 가드닝은 분명 해볼 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슬로워크 블로그에서 도시가드닝 브랜드 '가든하다 gardenhada'를 소개해드렸는데요(2013/01/14 slow-partner: 가든하다 gardenhada #1 discover)가든하다 gardenhada도 이러한 가드닝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과정의 즐거움을 알리는 브랜드입니다. 


막한 도시생활에 지치신 분들 혹은 가끔은 푸른 잎사귀를 보면서 위로받고 싶으신 분들은 지금부터라도 책상 위의 한켠을 작은 화분에게 양보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자료출처 : Studio harvest


 

by 펭귄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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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