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00만 명의 아이들이 기본적인 의료 자원의 부족으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저개발국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의사를 만나거나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소외지역에서는 지역사회 보건 요원들(community health workers)에게 의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건 요원들은 소외지역에서 기본적인 의료를 제공하는 아주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보건 요원들은 헌신적으로 환자들을 방문하고, 약품을 분배하며 간혹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합니다.


*백팩 플러스(Backpack Plus) 1단계 보고서에서 발췌한 구조도를 한국어로 번역한 이미지입니다.


그러나 보건 요원들은 너무나 다양한 작업 환경에 처해 있기 때문에 그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 의료 용품에 대한 접근도 어렵고, 체계적이지 않은 관리 시스템으로 매우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와 MDG 건강 연합(MDG Health Alliance)은 힘든 환경 속에서 일하는 보건 요원들을 돕기 위해 그들이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보건 요원들이 일하면서 발생되는 단기적/장기적 필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제품 및 서비스의 통합 툴킷인 [백팩 플러스(Backpack Plus)]가 바로 그 고민의 결과물입니다.





[백팩 플러스]는 겉으로 보기엔 단순한 백팩같지만 굉장히 치밀한 분석과 전략을 통해 디자인 되었습니다. 그리고 [백팩 플러스]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의사나 간호사가 아닌 보건 요원들이 중심에 놓이는 점이라는 것입니다. 보건 요원들에게 자율권을 부여하기 위해 약품, 진단 도구와 같이 필수적인 물리적 요소와  모바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보건 요원들의 요구와 일의 흐름을 최대한 반영하였습니다.



*백팩 플러스(Backpack Plus) 1단계 보고서에서 발췌한 구조도를 한국어로 번역한 이미지입니다.





백팩에 들어가는 기본 세트와 기본 세트에서 추가되는 도구들도 자세히 분석되어 있습니다.





보건 요원들의 자율권을 보장하는 만큼 요원들의 트레이닝 과정 또한 매우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보건 요원의 채용부터 트레이닝을 거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후 평가하는 단계까지 매우 자세히 계획되어 있습니다.






[구인의 참고 기준 정의 >> 지속적인 학습과정 지원 >> 통합적인 도구를 통한 지도 개선 >> 정확한 지시와 후속 조치 제공 >> 데이터 수집 개선 >> 정확한 규칙과 책임감 부여 >> 원활한 접근과 효율적인 시스템 >> 일에 대한 보상 >> 정확한 커리어 방향 정립]의 순으로 각 단계에 해당되는 이해관계자와 디자인의 원리, 서비스 요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백팩 플러스]는 전문가와 프로젝트의 주체가 되는 보건 요원들 함께 우간다와 세네갈 지역의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게이츠재단, 세계보건기구(WHO), 미국국제개발처(USAID), 브락(BRAC)을 포함한 60개가 넘는 단체의 전문 지식도 적용되었습니다. 

따라서 [백팩플러스]의 체계적인 기준은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도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백팩 플러스]는 공급된 의료 물품들을 장기간 저장하기 위해 디자인 되어진 모듈형 대형 상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자에는 물품 뿐만 아니라 환자의 데이터까지 쉽게 구분할 수 있는 주머니와 칸이 적절히 나뉘어 있습니다.

환자의 데이터는 질병과 연령대에 따라 컬러로 구분되며, 약 패키지 또한 일치된 컬러로 표기된 통합적인 세트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대형 상자는 가벼운 백팩이 되어 보건 요원들의 등 뒤에서 든든한 서포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백팩 플러스]는 툴 뿐만 아니라 엠블럼도 참여 디자인 프로세스의 일부로 보건 요원들 공동 디자인되었습니다. 통합된 디자인 언어와 아이콘화 된 로고로 지역사회 보건 근로자들이 환자를 만날 때마다 [백팩 플러스]는 어디에서든 쉽게 식별됩니다.





[백팩 플러스]는 단순한 백팩이지만 넓은 맥락에서 [백팩 플러스]는 진단 도구와 조력자, 그 조력자가 서비스하려는 요소 등이 전략적으로 구성된 강력한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백팩 플러스]는 "지금 당장 여성과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10가지 획기적인 혁신"중에 하나로 690만 어머니와 5세 미만 어린이의 연간 사망자수를 줄일 수 있는 저렴하고 검증된 시스템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문제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사람들의 의견이 가장 큰 해답이 됩니다. [백팩 플러스]는 지역사회 보건 요원들의 특정 요구를 중심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잘 디자인 된 백팩 하나로 인한 더 효율적인 필수 도구들의 공급과 더 나은 품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이 궁극적으로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 길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Posted by slowalk

모기는 단지 한밤중에 우리를 가렵게 하는 성가신 존재를 넘어 치명적인 질병 감염 혹은 사망의 원인을 일으키는 동물입니다. 그런데 작은 스티커 하나로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날이 얼마남지않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릴까합니다.


요즘 휴가철을 맞아 동남아나 오지로 여행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많은 분들이 말라리아, 뎅기열, 모기 감염성 설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1999년에는 연예인 오지 탐험에 떠난 한 중견 연예인이 말라리아에 감염되어 뇌사상태에 빠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고, 정글의 법칙-캐리비안편에서 병만족 오종혁씨는 밸리즈라는 모기섬(?)에서 촬영을 하다 ‘전투 모기'의 습격을 받아 시청자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습니다.

 

정글의 법칙 오종혁씨 (출처: sbs)


얼마 전 모기가 우리의 피를 뽑아먹는 순간을 확대경으로 포착, 촬영한 유투브(youtube)동영상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혈관을 찾아 여러 번 우리의 표피층을 들쑤시며 피를 뽑아먹는 모기의 모습은 정말 충격적입니다.

 

 

동영상 (출처: youtube_Mosquito finds blood vessel)



2012년 treehugger의 조사에 따르면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동물 1위는 상어도 뱀도 아닌 바로 모기였습니다. 아래 순위를 살펴보시죠.


 

1위: 모기

모기로 인해 아프리카에서만 매년 655,000명이 사망합니다. 특히 모기의 원충이 체내에 번식해 혈관, 뇌 등이 막히게 되는 말라리아가 가장 큰 사망원인입니다.


 

2위: 하마

매년 2,900여명이 하마에 물려 사망합니다. 귀엽다고 가까이 가시면 안됩니다.


 

3위: 사슴

미국에서 매년 130명이 사슴 때문에 사망합니다. 보통 운전자들이 밤길에 사슴과 충돌하여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위: 벌

미국에서 매년 53명이 벌에 쏘인 후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사망에 이릅니다.


 

5위: 개

미국에서 매년 30-35명이 개에 물려 사망합니다. 이제 옆집 누렁이가 귀엽게 꼬리를 흔든다고 의심없이 다가가시지 않으셔야겠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에이즈에 이어 말라리아 문제가 심각하다는 소식은 익히 들어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아직 이렇다할 모기 퇴치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많은 단체들이 아프리카 지역에 모기장을 설치하고 심지어는 모기 퇴치 스프레이을 뿌리며 모기로 인한 질병확산을 막으려 노력 중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많은 모기 퇴치 물질들은 독성을 가지고 있을 뿐더러 모기 퇴치 효과도 크지 않은데요.


하지만, 앞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바로 kite라는 작은 스티커 덕분에 말이죠. 500원짜리 동전 만한 스티커로 모기를 퇴치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모기퇴치용 스티커라고 들어보셨거나 혹은 사용하신 분들이 있으실 수도 있겠습니다. 이러한 기존의 스티커는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발산하는 것에 그치는 반면에 kite는 모기가 인체에서 발산하는 특유의 체취자체를 아예 맡지 못하게하는 물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kite 소개 영상을 보시죠.



 

사람의 체취를 맡지 못하도록 하는 이 물질은 '무독성' 물질입니다. kite는 이 물질을 작은 스티커 안의 캡슐상태로 삽입했습니다. 이로써 옷에 스티커 하나 붙이면 모기가 사람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kite보다 앞서서 2011년, 캘리포니아 대학의 교수진에 의해 모기 퇴치 물질이 발명되어 당시 크게 이슈화 되었었지만, 독성을 가진 그 물질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이유로 상용화되지 못하였는데요. 이후 미국의 이노베이션 벤쳐 기업인 ieCrowdOlfactor Laboratories 의 공동 개발로 이전 캘리포니아 교수의 기술을 연구, 응용한 끝에 무독성 물질을 발견했고 상용화 가능한 kite를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kite 개발을 위한 연구 실험 중 (출처: Olfactor Laboratories)

 kite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결과 (출처: Olfactor Laboratories)


kite를 사용하지 을 때의 결과 (출처:Olfactor Laboratories)


과학자, 디자이너, 질병 전문가가 함께 모여 개발한 kite 스티커의 깔끔하고 실용적인 디자인도 눈에 띕니다.



현재  kite는 상용화에 앞서 우간다에서 진행될 대규모 필드테스트 준비에 한창입니다. 2013년 내로 우간다에서 필드 테스트를 완료한 후 상용화가 시작될 예정이며 이 테스트를 통해 비바람에 견디는 정도, 밤과 낮에 견디는 정도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kite 스티커는 옷에 붙일 수 있고 길게는 48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됩니다. 이를 통해 모기로 인한 질병으로 고생받고 있는 많은 아프리카 국민들을 도울 수 있게 됩니다.


kite를 붙이고 있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들 (출처: indiegogo)


 

대규모로 진행될 필드테스트, 아프리카로의 수송등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 kite는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현재 Indiegogo라는 크라우드 소싱(대중을 제품 개발과정에 참여시키는 방법) 사이트를 통해서 여러분의 펀딩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인, 기업, 투자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kite에게 힘을 실어 주세요. 

(기부하러 가기)



ieCrowd는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지 나흘만에 초기 $75,000 목표액을 훌쩍넘어 $385,000을 돌파했습니다.(현재 $424,859) 기부가 많이 될 수록 더 많은 kite가 아프리카에 전달될 수 있으며 $10(약 11,000원으로 5개의 kite 후원) 부터 $5,000에 이르는 범위로 기부 가능합니다. (일반인, 기업, 투자자등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


이 작은 스티커가 인류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출처: http://www.kitepatch.com


by 저어새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지난 여름 마음에 드는 샌들을 구입하셨나요? 샌들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있어 여름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지요. 하지만 너무나 다양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의 제품들이 많은 요즘 쉽게 하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다만 샌들만의 이야기는 아니지요. 이러한 과잉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제 제품의 가치만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살펴 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Sseko Designs는 우간다 여성인력을 고용함으로써 모든 여성들이 스스로 빈곤을 극복하고 배움을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일한 만큼의 값어치를 인정받는 것이 뭐그리 대단한 일이냐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우리가 흔히 접하고 있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의 대부분이 이러한 당연한 값어치를 지불하지 않고있습니다. 빠른 상품회전율과 저렴한 가격대를 유지하기 위한 것인데요. 때문에 노동자들은 정당한 임금을 받지 못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일하게 됩니다.

 

 

이 또한 패스트패션의 편리함을 원하는 소비자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Sseko Designs는 유행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패스트패션의 편리함 대신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만들어 낼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택했습니다.

 

 

 

 

 

 

Sseko Designs의 샌들은 스트랩만 따로 구매하여 바꿔 묶을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다양한 디자인의 샌들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를 통해 30일동안 30가지 방법으로 샌들을 신는 법이라는 작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하나의 스트랩만으로도 묶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의 샌들이 완성됩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스트랩을 묶는 여러가지 방법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어 스스로 다양한 스트랩을 활용하여 샌들을 착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매년 새로운 샌들을 구입하던 패턴에서 벗어나 스스로 새로운 디자인의 스트랩 형태로 바꿔 묶음으로써 불필요한 소비를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내년 여름에는 이처럼 좀 더 지속가능한 디자인의 샌들을 선택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SSEKODESIGNS http://ssekodesigns.com/

 

 

 

다양한 스트랩 스타일 http://ssekodesigns.com/style/

 

 

 

 

by 사막여우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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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2012년 4월 20일은 전세계적으로 조셉코니(Joseph Kony)의 얼굴을 다 함께 알리는 대대적인 캠페인의 날입니다. 조셉 코니(Joseph Kony, 이하 코니)는 우간다 반란군(LRA, The Lord's Resistance Army) 리더로, 중앙아프리카지역의 아이들을 납치하여 남자아이들에게는 총과 칼을 쥐어주고 잔인한 짓을 하게 하고, 여자아이들은 성노리개로 이용하는 등등 그의 소행은 이루말할 수 없이 잔인합니다. 

 


 


(코니의 성노리개와 반란군이 되어버린 아이들)



(코니에게 폭행을  당한 아이들의 모습)



작년, 카다피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전세계와 인터폴(ICPO, 국제형사경찰기구)에서 혈안이 되어 카다피를 추적했는데요, 인터폴의 국제 법죄자 목록에 카다피가 24위로 작성되어 있을 당시 코니는 1위였다고합니다. 

 

(조셉 코니의 사진)



이 캠페인은 코니를 잡아 그의 잔인한 범행을 막고 아이들을 각자의 가정으로 보내자는 취지로 9년전 제이슨 루셀(Jason Russel, 인비져블 칠드런 Invisible Children, 이하 제이슨) 중심으로 모여든 그룹이 인비져블 칠드런이라는 NGO로 설립이 되어 9년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이콥_왼쪽과 제이슨 루셀_오른쪽 사진)



이 이야기의 시작은 제이슨이 코니 반란군의 피해자중의 한 명인 제이콥을 만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제이콥이 말하기를 아이들은 언제 잡혀갈지 모르는 불안감에 잠도 편히 자지 못하고, 친구, 형제와 자매가 반란군들에게 유괴 및 폭행, 살해 당하는 모습을 목격하여 불안과 공포심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제이콥은 코니를 막게 도와주겠다는 9년전 제이슨의 약속으로 변했습니다. 중앙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제이슨의 본거지인 미국에서도 코니를 잡아 그의 잔인한 짓을 멈추게 하기 위한 노력을 9년째 진행하여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눈과 목소리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지난 3월 5일날 한 차례 벌였던 캠페인임. 4월 20일이 다음번 캠페인날임)



그러나! 이러한 여러사람들의 노력으로 미군의 지지를 받아 코니 군단을 잡을 수 있는 듯 했으나, 코니의 군단은 더 교묘전략을 써 여전히 그는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 KONY 2012' 캠페인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코니를 알리고, 국제 범죄자 코니의 범행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그의 행방을 다 함께 찾고자 하는 캠페인입니다. 3월 5일날 한 번 벌인 캠페인 다음으로, 4월 20일 다시 한 번 더 대대적으로 세계곳곳에 코니를 알리고자 하는 날입니다.

 

 

 


 


그럼 어떻게 동참할 수 있느냐고요? 간단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이 글을 페이스북, 트위터, 다음티스토리, 네이버블로그등에 링크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해주세요!

    http://www.invisiblechildren.com.s3-website-us-east-1.amazonaws.com/

 



2. 4월 20일 포스터를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다음 티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등등에 게시해주세요.(포스터 기시사진)

 



3. 동영상 링크 공유를 2012년 12월 31일까지 잊지말고 해주세요! 

KONY 2012 from INVISIBLE CHILDREN on Vimeo.

 


 


<KONY 2012 캠페인 사이트>

KONY 2012 캠페인 온라인 샆 :  http://invisiblechildrenstore.myshopify.com/





KONY 2012 캠페인 온라인 서명 보드 : http://www.causes.com/causes/227-invisible-children

 

 

 


KONY 2012 LRA 추적 사이트 : http://www.lracrisistracker.com/


KONY 2012 캠페인 기부사이트 : https://www.stayclassy.org/checkout/donation?eid=14711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있지요. 우리의 작은 관심과 한 번의 클릭으로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이루어 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출처 :  http://www.invisiblechildren.com.s3-website-us-east-1.amazonaws.com/

 http://miusmius.tumblr.com/ http://imgfave.com/search/kony2012)



 


by 호랭이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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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lowalk

 

 

 

 

호텔에 묵을 때, 객실의 화장실에 비치된 작은 비누나 샴푸를 사용해 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한 두 번 쓴 뒤에 두고왔다고 해도 이런 물건에 대해 아깝다고 생각해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렇게 호텔이라는 공간의 특성상 한 번 객실에 비치되었던 비누나 샴푸 등은 손님이 체크아웃 하고 나면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지게 되는데요, 이렇게 버려지는 비누가 북미지역에만 하루에 2백6십만개에 이른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매년 수도 없이 만들어지고 또 폐기되는 비누를 이용해 제3세계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간다의 난민 출신으로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데렉 카용고씨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Global Soap

Project>를 설립하고 전 미국의 호텔들로부터 기부받은 비누를 재활용해 아프리카와 캐리비안해 지역에

보내고 있습니다.

 

 

 

 

비누의 재처리, 제조 과정은 모두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이루어지고 있고요.

 

손을 깨끗이 씻을 수 있었다면 걸리지 않았을 설사병과 같은 질병에 걸려 1년에 2백만명 이상의 제3세계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는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위생의 문제는 곧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300여개의 호텔들로부터 비누를 기증받고 있는 Global Soap Project는 이렇게 모아진 비누들을 종류별로

분류하고 재처리하는 과정을 통해 새 비누로 만들어 지금까지 9개 국가에 10만개가 넘는 비누를 보냈습니다.

 

 

 

기증받은 비누를 들고 웃고 있는 케냐 어린이의 모습을

 보니, 세상을 바꾸는 힘은 쓰레기통에 버려질뻔한

작은 비누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


(이미지 출처 | Global Soap Project.org)

 

 

by 살쾡이발자국


 

Posted by slowalk

 

 

 


개발 도상국에서 가장 가슴 아픈 문제 중 하나인 영아 사망률.

그 중에서도 우간다는 1세 이전 영아의 사망률이 1000명 당 77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영아 사망 비율을 가진 국가라고 합니다.

미국 6.3명, 영국 4.8명에 비교해보면 그 심각성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우간다의 영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체온을 조절하여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담요가 그것이지요. 아기들에게 온기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부모들의 관심과 보살핌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의료 혜택이 적절히 지원되기 힘든 개발도상국에서는

이러한 건강에 관련된 정보교육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아기에게는 온기가 필요하고, 부모님들에게는 신생아 건강에 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담요가 있어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바로 '정보담요(The Information Blanket)' 그것인데요.

 


담요에는 심플한 그래픽으로 표현된, 기본적인 신생아 건강에 관한 정보가 담겨져있습니다.

 

하루 8-12회의 모유 수유 지침, 아기의 발육 단계, 아픈 아기의 증상(의식불명, 경련, 고열...)

시기별 권장 예방접종 등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신생아의 건강,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아주 생생한 인포그래픽이지요.^^

정보와 교육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에게 쉽고 간편하고 친절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아이디어입니다~! 

 

 

 

 

 

 

 

 



사이트를 통한 기부를 통해, 정보담요를 우간다의 신생아와 부모님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소장용으로 직접 구매를 원할 시에는, 담요 기부 가격의 두배 이상의 금액을 내고

1+1의 개념으로 우간다의 신생아와 나눠서 사용할 수도 있고요.^^ 

 

우간다에서 시작되었지만, 다양한 언어로 세계 각 개발도상국에 배포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이미지 출처 | theinformationblanket.org

 

by 다람쥐 발자국

Posted by slowalk











저한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위의 사진에 네모난 기계는 바로 일종의 지식in 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신져 입니다.
사람들은 저 기계에다가 자신이 필요한 어떤 정보든지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받을 수 있지요.


이 질문상자 (question box)는 openmind 라는 단체에서 만들었습니다.










퀘스쳔박스 프로젝트는 일생동안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그들이 언어사용, 기술사용, 문자독해에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 한계 때문에 정보에 접근하는데, 제한이 없도록 그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바로 이 질문상자가 탄생한 것입니다.


해결 방법은 그 지역의 언어를 사용하면서, 그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쉽도록 대화로 전달하는 방식을 통해서였습니다.

openmind의 대표, Rose 는 2006년부터 퀘스천박스 프로젝트를 고안해왔습니다. 그리고 파일럿(실험) 프로그램을 2007년에 처음으로 시도해 보았지요.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Rose Shuman 입니다. 그녀가 만든 OPEN MIND 라는 단체가 바로 이 퀘스쳔박스 캠페인을 진행했지요.




퀘스천박스는 인도와 우간다 지역의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그들이 필요한 정보를 주고, 그들이 원하는 길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노이다, 인도, 퓬, 우간다의 두개의 지역에 이 퀘스천박스가 설치되었습니다.


전세계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 코디네이터, 감독관, 전략적 파트너들이 이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퀘스천박스 프로젝트는 전부 오픈소스입니다. 퀘스천박스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가는 사람들도, 역시 전세계 사람들의 후원과 자발적인 자원봉사의 지원으로 채워집니다. 그런만큼, 이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를 다른 지역에서 펼쳐나가기 원하는 사람만 있다면 모든 노하우를 제공하고, 필요하다면 장비,금전적인 지원도 한다고 하는 군요.




인도에 설치된 퀘스천 박스에는 아래의 정보그래픽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어떤 다른 설명없이도, 그림으로 이 기계의 사용법, 기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지역색도 묻어나는, 훌륭한 정보그래픽입니다.





이 퀘스천 박스의 작동방법과 과정은 이렇습니다.

1. 초록색버튼을 누릅니다.

2. 궁금한것들을 물어봅니다.

3. 교환원은 인터넷, 온라인에서 관련된 정보를 찾아서 알려줍니다.

4. 당신은 대답을 들을 수가 있지요

5. 질문과 대답이 다 끝났다면 빨간색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 프로젝트는 파일럿 프로그램 (예비로 실험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 )으로 우간다 지역에 2007년에 우선 진행되었습니다.

이때는 지금처럼 퀘스천박스의 형태가 아니라, 모바일폰을 통해서 질문을 하고 대답을 해주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지금과 같은 형태로 발전한 것이 바로 인도에서 설치될 때 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상자를 이용하기 위해 몰려듭니다.



엄청난 인기입니다.



21세기는 정보의 시대라고 이야기하고, 인터넷은 이러한 정보가 무한히 쏟아지는 정보의 보고 입니다.

이러한 인턴넷의 지식들은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을 안겨다 줄 수 있습니다. 그 정보의 접근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배려하는 착한 디자인 "퀘스천 박스" 프로젝트 였습니다.




출처: http://questionbox.org/








Posted by slowalk